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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자 오리엔테이션 [금요저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12월 10일, 롯데인재개발원 서울캠퍼스에서 ‘2025 롯데백화점X기아대책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사업 2차 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5 롯데백화점X기아대책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사업’은 생계, 학습, 의료, 주거, 자기돌봄 등 5개 영역에서 대상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는 가족돌봄청년이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항목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습 기회를 놓친 청년들이 다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존 학습비 지원금액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문화·여가·여행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자기돌봄비’를 새롭게 신설했다.이번 행사는 2차 선정자 38명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참여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본 사업은 올해 1차 46명, 2차 38명 등 총 84명의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했으며, 총 지원 규모는 약 2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재단은 공공-기업-NGO가 연계한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가족돌봄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만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유연희 사회서비스센터장은 “가족의 돌봄을 홀로 떠안으며 멈춰 있었던 청년들의 시간이 다시 흐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가족돌봄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빌라 밀집지역 주거안전 인프라 최적지 분석 요약 [금요저널] 서울AI재단은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운영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골목길 안전·청결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시설 설치 우선지역을 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공간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북구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빌라관리사무소’는 법적 관리 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공공서비스다. 재단 AI데이터분석팀은 해당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데이터 정밀 분석을 추진했다.분석 대상은 번1동, 미아·송중동, 수유2동,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수유3동 총 7개 지역이다. 분석팀은 해당 구역의 생활인구·취약계층 분포, 민원, 조도, 건축물 밀도 등 11종의 생활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무단투기 단속용 CCTV, 보안등, 비상안심벨 등 인프라 우선 설치지역을 도출했다.먼저,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우선 설치지역은 민원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했다.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지역에서 접수된 무단투기 민원은 총 855건으로, 번1동, 삼양동, 수유1동 3개 동에 전체 민원의 74%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강북구는 분석 결과를 근거로 삼양동·송천동·수유1동·수유3동 신규 4개 지역에 이동형 무단투기 단속 CCTV 8대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그 외, 인수봉로32길, 도봉로19길 등 설치 필요도가 높게 나타난 구간은 12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이동·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보안등 입지 분석 결과, 학교·시장·주택가처럼 야간 보행이 많은 생활권의 관련 시설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는 분석 결과를 반영해, 오는 12월부터 건물 외벽이나 바닥에 빛을 비추어 시야를 밝히는 고보조명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 방식 기반의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그 외, 비상벨 입지 분석에서는 여성·고령층 등 안전취약 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우선 설치 대상으로 도출하였다.재단은 이번 분석을 통해 무단투기 단속용 CCTV, 보안등, 비상안심벨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시설의 설치 우선순위를 객관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정책 실효성과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빌라관리사무소’와 같은 주거지 통합관리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방범·생활환경 개선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타 자치구로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분석보고서 「빌라 밀집지역 주거안전 인프라 최적지 분석: 강북구 편」은 12월 10일부터 서울AI재단 누리집 ‘연구보고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분석은 생활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의 안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의 불편과 위험 요소를 도출함으로써 서울시 행정이 보다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촉구 건의안 긴급 채택” [금요저널] 폭우로 인해 서울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12회 임시회가 폐회중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긴급히 열고최호정 의원과 정진술 의원이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촉구 건의안”을 긴급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채택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건의안대로 서울시 피해지역이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실제로 지정 선포될 경우 현재 복구의 막막함 앞에 시름하고 있는 서울 피해시민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서울시 호우피해 현황 및 복구관련 긴급 현황 보고도 함께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해 예방단계부터 실제 상황발생, 응급복구, 그리고 향후 중장기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고 특히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이 피해현장을 발로 뛰면서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살펴본 사실에 입각해 서울시 정책이나 대응방안들이 현실과 상당한 괴리감이 있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꼬집어가며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개선 대책들을 주문했다. 송도호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재난상황 발생시 서울시의 각 실국간 그리고 서울시와 자치구 간 등 각 관련 기관 간에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저지대 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이동약자 등에 대해 자치구에서 이분들을 관리하는 만큼 대피경보가 발령되면 서울시가 자치구에 자치구가 이분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고 지원해 사전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일일이 챙기는 연계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서울시가 1조5천억원을 들여 10년 내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6개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서도 상황만 종료되면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는 지금까지의 서울시 행태가 반복되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며 이날 회의에 배석한 재정기획관에게 약속한 투자계획을 반드시 지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참고로 위원회가 이날 긴급 채택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촉구 건의안은 조만간 서울특별시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의결해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구,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순항 중 [금요저널] 강동구가 8월 12일 오후 3시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3공구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 태영건설 컨소시엄, 한신공영 컨소시엄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사거리,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3개 공구로 분할해 진행되고 있다. 2021년 8월 31일에는 2공구인 ‘대명초교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 구간이, 2021년 12월 30일에는 1공구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와 3공구 ‘고덕아이파크 아파트~고덕강일1지구’가 각각 착공했다. 1·2·3 공구 모두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강동구와 각 시공사가 9호선 4단계 공사의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공사에 필요한 인·허가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 체계와 함께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시, 시공사와 구축한 정보공유체계를 활용해서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는 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해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4단계 사업을 포함시켰으며 2015년에는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이후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0년 4월 기본계획 승인, 2020년 6월 턴키공사 확정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시점마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을 위해 10년 이상 적극 힘써왔다. 그 결과 2021년 말까지 1~3공구 모두 착공할 수 있었고 지난 8월 9일에는 서울시에서 국토부에 최종 사업계획승인 신청까지 완료하게 됐다. 10월 중에 최종 승인이 나면 그때부터 터파기 등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또한, 구는 9호선 4단계 이후 구간인 고덕강일1지구~강일동 구간을 연장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구간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됐으며 2021년 7월 5일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강동, 하남, 남양주선’이 신규추진사업으로 확정고시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9월에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중이다. 2023년 9월에 용역이 준공될 예정이며 2023년 말에 기본계획이 승인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착공하게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2015년에 조성된 첨단업무단지 외에도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일반산업단지가 새롭게 조성되고 있고 대규모 재건축·택지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개청 이래 가장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동구가 동부수도권의 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8·9호선 연장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며 5호선 직결화 사업과 GTX-D 노선 강동구 유치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산구, 잠수교 재개통 대비 청소 [금요저널] 서울 용산구가 12일 잠수교 수위가 6.9m로 낮아짐에 따라 낮 1시30분부터 잠수교 재개통을 대비해 청소를 시작했다. 구는 청소근로자 58명을 투입해 난간, 도로 등에 쌓인 나뭇가지 등 부유물을 수거했다. 물 청소차 4대는 토사 등을 세척하는 데 동원됐다. 잠수교 중 우리구 청소 관리 구역은 서빙고지하차도부터 23번 교각까지 400m 가량이다. 구는 12일 오전 9시부터 한강수위를 지켜보면서 청소에 동원할 근로자, 물 청소차를 확보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강수위가 낮아지면 주민이 즉시 잠수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잠수교는 수위 하락 이후에도 도로 상황, 경기도 하남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 차량 통제 수위는 6.2m, 보행자 통제 수위는 5.5m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수해 피해 합동 복구 눈길 [금요저널] 관악구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군경,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구는 피해 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긴급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일 현재 누적인원 서울시 및 구청 직원 740여명, 군장병 1,800여명, 민간 자원봉사 1,300여명, 경찰관 600여명 등의 인력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신사·조원동의 수해쓰레기 수거 작업에 타 자치구에서도 신속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하루동안 관악구에서 수거한 수해쓰레기 작업량은 755톤에 달하며 이를 돕기 위해 도봉구에서 수해쓰레기 수거차량 2대를 지원했다. 12일에는 4개구가 추가로 힘을 보탰다. 강북구는 환경공무관 10명과 수거차량 5대, 은평구는 암롤트럭 1대, 수거차량 2대, 성북구는 암롤트럭 1대, 수거차량 1대, 종로구는 수거차량 1대를 지원해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시는 서울시 및 자치구 직원, 군장병, 경찰,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 덕분에 큰 힘을 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연휴기간에도 각 동주민센터 침수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동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해 구청 직원들을 전면 투입, 침수피해 접수 및 주민안내, 수해복구, 안전순찰 등의 업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에 내린 집중호우의 여파로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도 서울시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교통방송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영방송, 수도권 재난방송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지 않았다. 8월10일은 전날 내린 비로 0시 기준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이 양방향 통제되고 반포대교 잠수교, 동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되는 등 출근길 혼잡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도로 진입통제에 따라 출퇴근 시간이 평소보다 두배 이상 소요됐고 일부도로는 포트 홀이 발생해 통근버스가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 혼잡이 극심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방송은 시사·정치 관련 정규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중간방송만으로 교통과 기상상황을 안내했다. 이는 교통방송이 혈세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사라는 정체성을 망각한 처사임은 물론, 교통·기상을 중심으로 한 방송사항 전반이라는 교통방송의 방송허가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와 불편을 입은 시민들은 그 책무를 다하지 못한 교통방송의 존재 이유를 되묻고 있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의회에서 본연의 역할과 공영성을 망각한 교통방송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며 현재 서울시의회에 계류 중인 ‘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안’을 신속히 처리해 서울시민의 민심에 제대로 부응할 것을 밝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빛을 되찾은 그날”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민간공익단체 주관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 및 송파구재향군인회가 함께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석촌호수 일대를 중심으로 태극기와 태극기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릴레이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2일에는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가 오전 8시 출근하는 주민들 대상으로 잠실역 8번 출구에서 광복절 태극기 게양 및 태극기 사랑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구는 서강석 구청장이 직접 글귀를 작성한 현수막을 구청사와 27개 동주민센터에 게시해 나라사랑 실천에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현수막에는 “빛을 되찾은 그날, 나라를 세운 그날,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날”이 적혀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일에 행정의 최우선 관심을 둘 것“이며 ”나라사랑 정신을 잇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희영 용산구청장,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1일 용산아트홀 전시장을 찾아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한국국제문화포럼 주최로 한국화, 서양화, 판화, 수채화, 조각, 서예 등 미술 전 분야의 작품을 22일까지 선보인다. 국내외 유명 작가 초대전, 일반 작가 공모전 두 가지 형식으로 기획된 전시에는 250명의 작가가 참여, 이 중 국내 반입이 어려운 외국 작가의 작품 50점을 제외한 20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개막식은 박 구청장, 김정택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조직위원장, 전시 작가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내빈소개, 축사,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미술은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 현대인에게 미술은 삶의 위안이자 치유의 수단”이라며 “코로나와 폭우 등 연일 어려운 상황에 작가분들의 멋진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기록적 폭우에 이번 주 예정된 휴가도 반납하고 침수피해 현장을 살폈다.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과 상황 지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태극기 나누며 나라사랑 키워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제77회 광복절을 기념해 12일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광진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박월랑 한국자유총연맹광진구지회 회장 및 회원, 구의원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대공원 정문을 시작으로 화양사거리와 건대입구역 두 구간으로 나눠서 이동했으며 총 800개의 태극기를 구민들에게 전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애국심이 확산되고 구민의 마음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광진구민 모두가 독립선열의 뜨거운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고 어떤 위기에도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은평구, SD바이오센서 후원 ‘자가검사키트’ 3만개 전달받아 [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 대비에 써달라고 체외진단 전문기업 SD바이오센서에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3만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D바이오센서 박성진 상무, 김주완 본부장과 협력업체인 플랜비즈글로벌 신철우 대표가 은평구청을 찾아 김미경 은평구청장에게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3만 개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취약계층 및 감염취약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한 민원현장을 지키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선제검사 목적으로도 지급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올해 1월 SD바이오센서 플랜비즈글로벌과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자가검사키트 품귀현상이 발생한 상황에서 은평구에 자가검사키트를 우선적으로 전달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뿐만 아니라 당시 백신접종을 할 수 없는 12세 이하 아동들에게도 선제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할 수 있었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D바이오센서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은평구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5만명이 넘은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전해준 SD바이오센서와 플랜비즈글로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감염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대문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주민 중계영상 전문가 교육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성인 구민을 대상으로 ‘중계영상 전문 과정’을 무료 운영한다. 중계팀 12명, 편집팀 8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강의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영상, 편집, 녹음, 조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우선 선발한다. 방송 현장 경험이 많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진이 온라인 중계 시스템 구축, 각종 행사 및 공연 중계와 편집법 등에 관해 강의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 보유한 방송 영상용 중계촬영 장비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서대문구는 교육생들이 수료 후 각종 행사 중계와 비대면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