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선정자 오리엔테이션 [금요저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12월 10일, 롯데인재개발원 서울캠퍼스에서 ‘2025 롯데백화점X기아대책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사업 2차 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5 롯데백화점X기아대책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사업’은 생계, 학습, 의료, 주거, 자기돌봄 등 5개 영역에서 대상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는 가족돌봄청년이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항목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습 기회를 놓친 청년들이 다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존 학습비 지원금액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문화·여가·여행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자기돌봄비’를 새롭게 신설했다.이번 행사는 2차 선정자 38명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참여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본 사업은 올해 1차 46명, 2차 38명 등 총 84명의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했으며, 총 지원 규모는 약 2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재단은 공공-기업-NGO가 연계한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가족돌봄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만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유연희 사회서비스센터장은 “가족의 돌봄을 홀로 떠안으며 멈춰 있었던 청년들의 시간이 다시 흐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가족돌봄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빌라 밀집지역 주거안전 인프라 최적지 분석 요약 [금요저널] 서울AI재단은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운영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골목길 안전·청결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시설 설치 우선지역을 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공간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북구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빌라관리사무소’는 법적 관리 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공공서비스다. 재단 AI데이터분석팀은 해당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데이터 정밀 분석을 추진했다.분석 대상은 번1동, 미아·송중동, 수유2동,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수유3동 총 7개 지역이다. 분석팀은 해당 구역의 생활인구·취약계층 분포, 민원, 조도, 건축물 밀도 등 11종의 생활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무단투기 단속용 CCTV, 보안등, 비상안심벨 등 인프라 우선 설치지역을 도출했다.먼저,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우선 설치지역은 민원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했다.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지역에서 접수된 무단투기 민원은 총 855건으로, 번1동, 삼양동, 수유1동 3개 동에 전체 민원의 74%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강북구는 분석 결과를 근거로 삼양동·송천동·수유1동·수유3동 신규 4개 지역에 이동형 무단투기 단속 CCTV 8대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그 외, 인수봉로32길, 도봉로19길 등 설치 필요도가 높게 나타난 구간은 12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이동·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보안등 입지 분석 결과, 학교·시장·주택가처럼 야간 보행이 많은 생활권의 관련 시설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는 분석 결과를 반영해, 오는 12월부터 건물 외벽이나 바닥에 빛을 비추어 시야를 밝히는 고보조명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 방식 기반의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그 외, 비상벨 입지 분석에서는 여성·고령층 등 안전취약 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우선 설치 대상으로 도출하였다.재단은 이번 분석을 통해 무단투기 단속용 CCTV, 보안등, 비상안심벨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시설의 설치 우선순위를 객관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정책 실효성과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빌라관리사무소’와 같은 주거지 통합관리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방범·생활환경 개선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타 자치구로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분석보고서 「빌라 밀집지역 주거안전 인프라 최적지 분석: 강북구 편」은 12월 10일부터 서울AI재단 누리집 ‘연구보고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분석은 생활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의 안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의 불편과 위험 요소를 도출함으로써 서울시 행정이 보다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목: 구로구,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에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구로구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창의홀에서 선풍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장, 구로구 노인대학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풍기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에 2대씩 총 400대가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쪽방,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에게도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속에서 폭염까지 겹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로구청 [금요저널] 구로구가 2023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관내 수험생들에게 2023학년도 대학 입시 제도의 특징과 변화, 입시전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설명회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대입 수시 설명회는 관내 학교 재학 혹은 거주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강사로 나서 상반기 수능 모의평가 결과분석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분석 주요 대학 지원 전략 수시 대학별고사 학습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에게는 자료집도 제공된다. 참석을 원하는 이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설명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구로구는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별로 이달 23일과 24일 오후 6시와 오후 8시에 총 4개 반으로 열리며 각반별 40명을 모집한다.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상 대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면접 이론특강은 다음달 23일에, 실전 모의 면접은 다음달 2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일대일 대학진학상담, 개별 집중상담, 자기소개서 일대일상담 등 수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험생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대문구 환경교육 인력 양성 위한 연수 과정 운영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에서에서 환경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무료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및 기후위기 대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과 환경 분야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 시간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전문 강사들이 나서 환경교육의 이해와 교수법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환경뉴스에서 환경교육 찾기 숲과 자연놀이 재탄생하는 폐박스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서울시 유일 빅데이터 활용해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CCTV 차량통행량 분석 빅데이터’ 분야 선도구로 위상을 입증했으며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관심도와 행정수요가 높은 CCTV 차량통행량 분석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범죄환경예방 3개 분야로 추진됐다. 특히 구는 영상분석 기술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한 객관적 자료 확보및 사업에 대한 기관 관심도 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동작구 CCTV 차량통행량 분석 사업’은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차선별·시간대별·차종별 교통량 및 신호위반 영상분석 데이터로 교통혼잡도 사고유발 원인을 분석, 예측함으로써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 불편 교통체계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U턴 차선 신설 신대방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U턴 차선 신설 등을 추진 중이고 상습정체 구간의 도로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해 교통이 편리한 동작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정책 추진하는 과정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의 영어실력, 친구들 앞에서 뽐내봐요 [금요저널]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뽐내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강서구는 강서영어도서관에서 ‘제7회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는 영어 읽기와 말하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느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1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영어책을 읽고 내용과 느낀 점을 요약해 3분 이내에 영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내용 전달이 아닌 연기와 감정 표현, 그리고 적절한 소품을 활용해 자신감 있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을 평가한다. 강서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하면 된다. 단, 팀의 경우 3명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예선 참가는 오는 16일까지 3분 이내의 스토리텔링 영상과 발표 자료, 원고 참가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열린공간-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내용, 전달력, 표현력, 호응도, 준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고 오는 9월 3일 강서영어도서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을 통해 선정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 각 1명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영어 구사능력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글로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구,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금요저널] 강동구는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요 통학로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횡단보도는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차로 알림이이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신호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유도등을 매립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준다. 앞서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32개소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으며 2022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요통학로 23개소에 설치했다. ‘교차로 알림이’는 주간에는 상시 황색 점멸로 운영해 운전자에게 교차로 진입을 상기시켜 차량의 안전운행을 돕고 야간에는 교차로에 접근한 차량의 전조등을 감지해 차량 좌·우측 방향에 적색 전조등이 점등되어 차량의 접근을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알려줌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따라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비신호 이면도로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요통학로 15개소에 설치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강동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종로형 긴급복지’… 공시가격 고려한 현실적인 지원책 눈길 [금요저널] 종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제도권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종로형 긴급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고를 겪고 있지만 주택 보유 등을 이유로 복지급여 신청에서 탈락했거나 국가 긴급복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살뜰히 돌보기 위함이다. 이에 경제적 위기상황에 봉착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차원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려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후원금을 활용, 서울형·국가형 생계비와 별도로 생계·주거·의료 목적의 맞춤형 지원비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은 법적급여·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및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주민이다. 재산 기준은 별도의 수입은 없으나 집을 포함해 일정 수준의 재산을 보유해 기존에 수급자 신청에서 탈락했거나 법적 도움을 받지 못했던 이들을 배려해 책정했다. 아울러 복지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급여 수혜를 방지하려는 차원에서 1회에 한해 지급한다.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상이하며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90만원, 3인 가구 117만원, 4인 가구 145만원, 5인 가구 170만원, 6인 가구 190만원이다. 관련 문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에서는 이번 종로형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주민이 최소한의 도움을 받고 재정적, 물질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우울감도 덜어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향후 대상자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지속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수급자로 신청했지만 집이 있어 탈락했던 안타까운 상황의 주민 등을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서 꼼꼼히 챙기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공시가격 등을 감안한 현실적인 긴급복지 지원책을 마련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테크 첫걸음,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도와드려요 [금요저널] 마포구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세계 시사 키워드를 살펴보고 국내외 재테크 상식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특강으로 마련된 이번 ‘뉴노멀을 위한 A TO Z’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제 키워드 훑어보기’와 ‘마포자산관리스쿨’ 총 2개 강의로 구성됐다. 뉴노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이나 표준 ‘글로벌 경제 키워드 훑어보기’에서는 국제정세, 기후위기, 안보 등에 관한 세계 흐름을 살펴보고 경제 상식을 학습한다. 강의는 교양 프로그램인 MBC 사내 스타트업 ‘딩딩대학’의 양효걸, 염규현 기자가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시간은 오는 31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마포자산관리스쿨’에서는 국제공인 자산관리사인 박찬종 강사와 최명진 강사가 증권사 상품, 기초연금, ETF 등 다양한 투자 상품들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강의는 오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면 강의 형태로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들은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온라인 또는 마포구청 교육지원과로 유선으로 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통찰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금융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평생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지역문화예술 행사로 코로나19 이전 축제 열기 되찾는다 [금요저널] 마포구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일대에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홍대소상공인번영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이전에 열정적이고 흥이 넘치는 홍대를 재현하는 ‘홍대예술문화축제 Back to the 2018’이 홍대축제거리에서 열렸다. 20팀의 예술인이 릴레이 형식으로 마술쇼, 버스킹 공연,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펼쳐 지나는 관광객 발길을 붙잡았다. 홍대와 연결되는 경의선책거리에는 코로나 이전 홍대 모습을 주제로 하는 미술 작품을 전시해 열정 넘치던 홍대를 연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7월 30일 오후 5시에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홍대 버스커버디 페스타’ 행사가 열려 7팀의 인디밴드 아티스트가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11월까지 총 12회를 개최해 앞으로도 홍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홍대 행사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문화는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고 정신적 위안을 주는 힘을 가졌다”며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닌 홍대 지역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구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예술 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굴레방 스마트폰 영상 예술제 제2회 우리마포음악회 제9회 하모니카페스티벌 등 12개 행사에 5000만원을 지원하며 제19회 마포 음식문화축제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제10회 성미산동네연극축제 등 13개 축제에 1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구 자원봉사센터의‘여름방학 청소년 봉사활동’ [금요저널]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길 원하는 중학생들이라면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용품 만들기’란 주제로 8월 8일 9일 11일 총 3일에 걸쳐 운영하며 청소년들은 총 4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물품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은 투명우산을 형광 시트지로 꾸며 어두운 빗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안전교통 우산 만들기’ 생화 꽃잎으로 장식한 손수건을 만들어 무분별한 휴지 소비를 줄이고 산림을 보호하는 ‘꽃 손수건 만들기’ 친환경 소재 수세미와 주방 비누를 만들며 생활 속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고 친환경 대체제를 찾아보는 ‘에코버블 친환경 지키미‘ 노인이해 교육과 함께 전통적인 풍경의 색칠 놀이북을 만들며 세대 간의 이해를 돕는 ’컬러링 놀이북‘ 등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물품들은 관내 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의 봉사활동과는 달리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를 경험함으로써 자원봉사가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란 점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할 경우,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매년 관심을 갖고 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어 강동의 미래가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방학 시기에 맞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해 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