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레드로드, 예술작품 담긴 로드 갤러리로 탄생 [금요저널] 마포구는 12일 오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는 홍대 레드로드 R5에 설치된 거리 미술관으로 갤러리에는 신진 작가 43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을 축하하는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갤러리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레드로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마포구는 예술인들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2024년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총 3655명에 일자리 [금요저널]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마포구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4개 분야의 55개 사업에 대해 총 3,655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년도 모집인원 3,485명보다 총 17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구는 내년도 공공형 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반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0% 이상 늘어나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역량을 지역 내 어르신 복지에 활용하는‘효도밥상 지원단’사업과 같은 신규사업은 물론, 자존감 향상과 출퇴근 즐거움을 주는 ‘매장운영사업단’등이 늘어나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어르신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리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급식 도우미 사업 등 ‘공익활동형 사업’의 경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기준으로 활동비는 올해보다 2만원이 늘어난 월 최대 29만원, 시니어 승강기 안전점검과 같이 어르신의 역량과 기술 등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 최대 761,040원에 건강보험도 가입된다. 일자리 신청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한 후, 박람회 당일 참석하거나 사업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활기 넘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마포구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근로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자원봉사와 함께한 따뜻한 한 끼 ‘집밥 프로젝트’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대흥동주민센터 취미교실에서 2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는 ‘집밥 프로젝트’에 참석했다. 자원봉사캠프에서 진행한 ‘집밥 프로젝트’는 단순히 식사 대접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 간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데 도와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신 대흥동 자원봉사캠프 전정미 회장님을 비롯한 캠프 활동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울러 마포구는 ‘효도밥상’을 통해 75세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와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강수 마포구청장, 잼버리 폐영식 관련 긴급 안전지원 회의 개최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상암동월드컵경기장 폐영식 안전지원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지원국장과 교통건설국장 등을 비롯해 구민안전과장, 보행행정과장 등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폐영식 행사의 안전 관리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마포구는 4만 3천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전면 배치하고 의료진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 지역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것을 예상해 합정역 등 지하철 역사 및 홍대 일대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많은 버스가 올 것으로 예상해 버스 주차 구역에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없이 원활한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폭염과 태풍 등 환경적 문제로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대원들이 마포를 찾아오게 됐다. 잼버리 폐영식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긴장한 상태에서 안전 문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한국을 떠나는 대원들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떠날 수 있도록 마포구가 앞장서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포구에 머무는 스위스 잼버리 대원 484명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지도사와 함께하는 체육프로그램을 즐기고 폐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11일 상암 잼버리 퇴영식.안전에 총력 [금요저널] 마포구가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퇴영식 행사를 앞두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태풍 ‘카눈’의 북상과 갑작스런 퇴영식 장소 변경으로 인한 국가적 우려 해소와 함께, 11일 예정된 퇴영식 전체 일정이 안전하고 즐거운 세계적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자체 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뉴진스 등이 출연하는 K팝 공연이 포함된 퇴영식 행사에 4만 5천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중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우선 10일 오전 구는 마포구 안전관리자문단 건축구조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폐막행사가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아 K팝 공연 무대시설 설치현황을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KBS,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 보강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태풍 ‘카눈’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인파 안전 계획을 긴급 수립했다. 구는 오는 11일 퇴영식 행사로 인해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 구간이 양방향 통제됨에 따라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안전문자를 사전발송하고 행사 시작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안전요원 370여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을 필두로 구 직원 220여명과 직능단체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되어 잼버리 참가단이 수송버스에서 내려 경기장 내부로 안전하게 입장하고 행사 후 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질서유지에 힘쓴다. 또한 잼버리 회원단을 태운 1천 5백여 대의 버스가 경기장 인근에 주정차하게 됨에 따라 구는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위험요소 예찰과 노점상 단속도 실시한다. 아울러 혹시 모를 사고발생에 대비해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인파 밀집 상태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구 보건소에서는 구급차와 의료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재, 정해진 책임과 역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을 방문한 세계청소년들과 시민의 안전 확보” 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잼버리 퇴영식 행사가 참가자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마포구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5만여명이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운집했던 임영웅 시축 K-리그행사에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선제적 안전 대응에 나선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강수 마포구청장, 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유수지 긴급 점검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0일 오후 5시, 6호 태풍 북상으로 서울 전역에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을 대비해, 침수 예방시설인 망원유수지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유수지 긴급 점검은 태풍 카눈의 상륙속도가 느려 태풍이 서울에 근접하는 밤사이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을 대비한 것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유수지 현장을 일일이 살펴보며 호우에 따른 유수지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유수지 관리 책임자에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유수지 활용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유수지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할 것”을 주문하며 “자연재해를 100% 막는 것은 불가하지만, 미리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면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망원유수지는 과거 침수 취약지역인 망원동에 위치한 곳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를 대비한 ‘내수 침수’ 방지 시설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스위스 잼버리 대원, 마포구청서 즐거운 공연 관람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스위스 잼버리 대원을 위한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액팅과 코미디가 접목된 ‘폭소 클래식’ 공연을, 오후에는 ‘꼬레아 리듬터치’라는 전통국악과 현대음악, 사물놀이, EDM의 퓨전공연을 준비해 잼버리 대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마포구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잼버리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부터 실내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름다운 나라 스위스에서 오신 것을 환영한다 멀리서 오신 만큼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내일 일정인 잼버리 퇴영식과 K팝 콘서트가 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마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힘내요 잼버리”주민과 함께 정성 다하는 마포구 [금요저널] 새만금을 떠난 스위스 잼버리 참가자 484명이 오는 12일까지 마포구에서 남은 일정을 이어 나간다. 이에 마포구는 즉시 9개 부서를 연계한 잼버리 전담지원 TF팀을 구성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잼버리 대원들의 이동부터 숙소, 식사와 생활용품 지원에서부터 문화·체육 프로그램, 의료 지원까지 부족함 없는 지원을 통해 폭염과 갑작스런 일정변화로 지친 잼버리 대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잼버리 스위스 참가자 484명은 서강대와 홍익대 기숙사,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서교’에서 머무르며 영양 잡힌 식사와 편의 시설 등을 제공받게 됐다. 구는 대원들을 숙소와 체험 프로그램 현장 등으로 이송할 버스 11대를 준비, 각 버스마다 인솔자를 두어 청소년 대원들의 안전한 이동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 지역 내 마포아트센터와 마포구청사, 마포구민체육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 체육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일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퓨전 국악공연 비보잉 힙합, 비트박스 난타 등 공연을 즐기면서 배워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10일에는 구청사에서 폭소클래식과 꼬레아 리듬터치 공연,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는 스포츠지도사와 함께 즐기는 볼링 K-놀이 운동회가 펼쳐진다. 특히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예정돼 있어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안전관리와 의료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구민안전과를 중심으로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세우고 홍대 레드로드 등 행사구역에는 마포구자율방범대와 관광보안관 2백여명을 투입해 민·관이 함께 특별 순찰을 실시한다. 폭염으로 지친 대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숙소별 현장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자가검사키트와 별도 격리숙소도 마련하는 등 체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잼버리 전담지원 TF 회의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대한민국과 마포의 우수한 문화와 열정을 제대로 경험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홍대 레드로드에서는 잼버리 대원 700여명이 열정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펼쳐, 타국 참가단과 홍대를 찾은 관광객을 포함 1천 5백여명이 한데 어울려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근 상인과 구민들까지 한마음으로 나서 우여곡절 많았던 여정을 즐겁게 이겨내고 있는 대원들에게 무료로 생수와 음료를 전하고 친절히 안내하는 훈훈한 모습도 목격됐다. 이어 구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대원 중 한 명이 배낭을 분실했다는 소식에 함께 배낭을 찾은 뒤 택시로 안전하게 숙소로 배웅했는데 다음날 대원으로부터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달받았다”며 “해맑은 대원들의 모습에 더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잼버리 대원들, 홍대 레드로드 열정으로 물들여 [금요저널]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등 끼와 흥이 넘치는 대원들이 지난 8일 저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재능과 열정을 뽐냈다. 마포구는 영국 대표단 가운데 24개 팀 대원들이 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영국 스카우트 단원 특별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버스킹 공연이 잼버리 참가대원들뿐만 아니라 레드로드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대한민국 마포의 여름밤을 즐겁게 추억할 수 있도록 아이돌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해 구성한 결과, 영국 잼버리 청소년과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관광객 15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영국 잼버리 참가 대원들은 구가 준비한 공연들을 열정적으로 즐기고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공연을 펼치기도 해 홍대 레드로드를 온통 열기와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당초 구가 기획한 공연 시간은 오후 9시까지 2시간이었지만, 버스킹을 희망하는 영국 청소년들의 참여가 줄을 이어 당초보다 1시간 연장된 오후 10시까지 흥겨운 공연이 계속됐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 참석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 A양은 “오늘 마술공연부터 친구들의 다재다능한 공연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황홀한 도심 야경 속에서 노래하는 내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인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번 버스킹 공연은 영국 대표단 대원들이 세계적 관광지인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희망한다는 소식을 전달받고 구가 즉시 기획·추진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구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K-문화 체험을 위한 난타, 비보이 공연, 국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한 숙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라는 뜻을 가진 잼버리의 의미처럼 마포구를 찾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K- 문화를 선도하는 마포구의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을 즐겁고 유쾌하게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태풍 ‘카눈’ 대비 대책회의 실시 [금요저널] 마포구는 8일 구청 재해방재센터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사전 조치를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태풍 ‘카눈’은 10일 3시 서귀포 동쪽으로 상륙해 서울에는 10일 오후 9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태풍 대비 소관 부서별 세부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자 회의를 개최했다. 구에서는 태풍 대비를 위해 취약 지역·시설 대상 긴급 점검과 돌봄공무원 및 돌봄파트너 사전 예찰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위험 상황에 따른 구민 홍보 안내를 강화하고 위험 지역을 수시로 예찰해 신속한 사전 통제 및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등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소관 부서 별 추진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주기 바라며 사전 대비를 통해 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온난화 주범 온실가스 감축. 공공부터 솔선수범 [금요저널] 마포구는 저탄소 녹색도시 마포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는 마포구가 소유 또는 임차 사용 중인 건물과 차량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구의 대상시설은 구청사와 주민센터를 포함한 총 30개소 시설이며 차량은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180대가 해당된다. 구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매년 2%씩 정률 상향조정되어 지난해 34%에서 올해는 기준배출량 대비 36% 감축으로 오는 2030년에는 50%까지 감축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맑은환경과를 중심으로 시설별 에너지 관리 정책을 총괄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관리대장을 매월 작성해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한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의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중식시간 및 퇴근 1시간 전 냉·난방 정지 LED조명, 고효율 보일러 등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 권장 복도 화장실 등 실내 조명 50% 소등 등의 방법을 활용 중에 있다. 차량에 대해서는 친환경 ECO-Drive 캠페인 불필요한 차량 운행 자제 차량 교체 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 유도를 실시한다. 아울러 근무자들의 여름철 복장 간소화 추진 컴퓨터 절전 모드 설정 불필요한 조명 소등 운동 등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세계적으로 심각한 재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는 온실가스 뿐 아니라 소각제로가게를 통한 소각 쓰레기 감축과 올바른 환경의식을 기르기 위한 마포환경학교 등을 활발히 운영해 탄소 제로 마포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중앙도서관, 130개 특기적성 맞춤 강좌 개설 [금요저널] 마포구는 오는 7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정규강좌는 음악 생활·체육 미술·공예 인문 4차산업 콘텐츠 창의력향상 융합교육으로 총 6개 영역에 대한 1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수정예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바이올린, 첼로 드럼 피아노 악기 강좌부터 초급에서 고급까지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한국무용, 창의적 글쓰기, 코딩 강좌, 실험을 통해 배우는 다채로운 융합형 교육강좌까지 구민의 다양한 특기와 적성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강좌는 만 6세부터 성인까지 강좌별 대상자를 구분해 다음달 4일부터 연령에 맞는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며 전 강좌를 14주 과정으로 구성해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는 관악기와 생활체육 영역의 신규 강좌들을 다수 편성해 청소년을 비롯한 마포구민의 참여 확대를 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중앙도서관 교육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 체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향유하는 것은 구민의 삶의 질과 함께 지역사회도 같이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 이라며 “마포중앙도서관의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구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