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김성원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6억원 확보 상반기 대비 51% 증가

김성원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6억원 확보 상반기 대비 51% 증가 [금요저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이 27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동두천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15억원, 송내동 지능형 CCTV 확충 4억원 △연천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8억원, 상습침수지역 정비 5억원, 노곡리 유입수로 정비 8억원, 차탄천 등 지방하천 배수문 정비 2억원 △양주 은현면 선암리도시계획도로 7억원, 다목적 노후 CCTV 교체 4억원, 남면 감악산 하늘길테크 안전시설물 설치 3억원 등 총 9개 사업 56억원이다. 동두천시의 노인 인구와 장애인 인구 비율은 각각 24.9%, 7%로 관련 복지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2025년 8월 완공 예정인 동두천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관내 노인 실종사건과 외국인 노동자 관련 범죄가 증가하며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었다. 안면인식 기술이 포함된 지능형 CCTV 시스템 확충 예산확보로 지역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천에는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예산이 확보되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일대 관광 거점이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노곡리 유입수로 상습침수지역, 지방하천 배수문 관련 정비 예산확보로 지역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양주 은현면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예산확보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예정이며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CCTV 교체를 통해 은현, 남면 지역 내 각종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김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난 상반기 특별교부세 대비 19억원, 약 51% 증가했다. 김성원 의원은 “행안부와 긴밀히 소통한 결과 지난 특별교부세 대비 51% 증가한 56억원의 긴급 지역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태준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안태준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은 2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곤지암천 산책로 조성 사업 4억원 △광주시 우범지역 CCTV 확충 사업 4억원 △고산·매산 방재시설설비 정비 공사 3억원 △하천변 진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 3억원 등이다. 곤지암천은 자연 생태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이나, 그간 무단점유 및 시설물 정비 미비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내년 정비사업을 통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생태탐방로를 제공할 전망이다. ‘고산·매산 방재시설 설비 사업’은 방재시설 중 배수펌프장 정비가 필요한 기계·전기설비 개선을 통해 방재시설 가동 안전성을 확보하고 호우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하천변 진입 차단시설 사업’은 하천변 내 차단기를 설치해 집중 호우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하천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끝으로 ‘광주시 우범지역 CCTV 확충 사업’ 이 확보됨에 따라 광주시 관내 대규모 빌라단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안태준 의원은 “광주시민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 예산을 확보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유통산업, 인공지능으로 경쟁력 새판 짠다

국내 유통산업, 인공지능으로 경쟁력 새판 짠다 [금요저널] 산업통상자원부는 12.27. 오전 10시 대한상의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관련 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유통산업 AI 활용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전략은 지난 5월 ‘AI 시대의 新 산업 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추진하기로 한 분야별 활용전략 중 5번째이다. 유통산업은 복잡한 밸류체인과 높은 인력투입 비중으로 AI를 활용한 효율화·최적화 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며 아마존, 월마트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도 AI를 적극 활용해 혁신을 추진 중이다. 세계적인 AI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大 교수도 “미래 유통 혁신에 AI는 필수이며 AI를 통해 기존의 검색 기반 유통이 대화형 유통으로 진화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AI 활용을 통한 유통산업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학계, 업계 등 유통산업 전문가와 함께 작업반을 구성·운영했고 동 작업반 논의 결과를 토대로‘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전략을 통해 향후 3년내 국내 유통기업 AI 활용률을 30%로 제고해 유통기업 재고비용 20% 감소, 소비자 배송시간 10% 단축, 총배송비용 20% 감소와 함께 가품방지 등 소비자 권익 보호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산업 AI 활용전략’은 상품화, 마케팅, 매장관리, 물류·배송, 고객경험 등 유통 5대 분야별 AI를 활용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유통산업 AI 활용률 제고 유통산업 AI 확산을 위한 생태계 활성화, 유통산업 AI 활용 제도·기반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첫째, 현재 3% 미만의 유통산업 AI 활용률을 30% 이상으로 제고한다. 유통기업들이 AI 활용 분야, 비용, 시스템 구축 기간 및 필요 데이터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 유통기업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표준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 매뉴얼을 바탕으로 유통기업 대상 AI 활용 컨설팅 제공, 20건 내외의 AI 활용 솔루션 개발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유통 분야 AI 활용 대표 프로젝트 100건을 창출해 유통산업에서 AI 활용 확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I 활용을 위해 디지털전환이 시급한 중소 오프라인 유통기업에 대해서는 포항·창원·부천 등에 기 구축된 풀필먼트시스템 등 디지털 인프라·기기를 확산하는 한편 동 풀필먼트센터를 AI 자동화 풀필먼트센터로의 고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유통산업 AI 확산을 위한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유통기업은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AI 기술기업들은 유통기업들이 어떠한 AI 서비스를 원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유통기업, AI 기술기업, 인프라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하는 ‘유통-AI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AI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민관협력 추진과제를 발굴한다. 아울러 유통 분야 AI 기술기업 및 중소 유통기업 등에 투자하는 1,000억원대 규모의 유통분야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 CVC 펀드 등을 활용해 유통 AI 기술기업의 창업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기업들의 유통기업과 협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통 AI 개발인력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현실을 감안, 유통관련 석·박사 대상 AI 역량 교육을 확대하고 구직자 및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AI 활용 역량을 갖춘 유통인력을 2만명 양성할 계획이다. 셋째, 유통산업 AI 활용을 위한 제도·기반을 조성한다. AI·디지털 활용의 필수재인 유통데이터 확충을 위해 ‘상품정보 표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현재 40만건에서 100만건으로 대폭 확대하고 그 범위를 기존 오프라인 유통에서 온라인 유통까지 확대한다. 또한, 입점업체의 AI 활용 촉진을 위한 플랫폼-입점업체간 상생협력을 확산하고 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발생가능한 지재권 분쟁을 예방하는 유통산업 AI 활용 지재권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소비자 안전 및 지재권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인구구조 변화, 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의 국내진출 등으로 성장 정체와 경쟁 격화에 직면한 우리 유통산업은 AI를 활용한 혁신이 필수적” 이라며 “정부는 AI 활용전략을 통해 유통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 편의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겨울철 양육·돌봄 현장 점검

보건복지부(사진=PEDIEN) [금요저널]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1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시설 거주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천사원은 1959년 설립 이래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은 물론 임상심리지원, 독립 후 단계적 자립지원, 의료기관 연계, 청소년리더 육성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가정형 거주로의 전환 및 시설 퇴소 후 자립지원 강화에 발맞춰, 생활실 내 파티션을 설치해 개인공간을 확보하거나 지역사회 내 주택을 임대해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동절기 양육·돌봄 상황 및 전반적인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아동과 종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설을 운영하는 종사자 여러분과 밝게 자라나며 꿈을 키워가는 아동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보호체계 진입 시 조기개입, 시설에서의 전문적 서비스 제공, 보호종료 후 자립지원 등 아동보호체계 전반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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