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에 설 명절 지원금 1억 5천만원 기탁 [금요저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써 달라며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 중 1억 3,500만원은 어려운 이웃 3,369가구에 현금으로 지원하고 1,500만원은 쪽방상담소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추진하는 공동차례상, 무료급식 등 추석 명절 행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16일 건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20일 충남대학교병원 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인을 격려하고 응급 의료태세를 점검한다. 강대훈 본부장은“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며“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하천 내 불법행위 집중 순찰·단속 실시 [금요저널] 대전시가 금강 및 3대 하천의 이용량 증가에 따라 불법 낚시, 장기 야영, 노점 등 하천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나선다. 대전시는 4월 24부터 5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하천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장기 야영, 낚시, 도박 등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시작했다. 3대 하천의 낚시행위 금지구역으로는 갑천의 경우 금강 합류점에서 모세골교까지, 유등천은 갑천 합류점에서 만성교까지, 대전천은 유등천 합류점에서 옥계교까지다. 낚시행위는 1인당 1대이며 지렁이 등 수질오염을 수반하지 않는 미끼를 사용할 시에만 허용된다. 이를 위반의 경우 최대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서구 흑석동 갑천 상류의 노루벌, 상보안 등과 같은 유원지의 경우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이용자들이 장기간 주변 경관을 훼손하고 하천을 오염시키며 야영을 하고 있어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유지 하천을 불법 점용해 이뤄지는 무단 경작, 노점상과 도박행위 등에 대해서도 관련 법에 따라 유관 기관과 협조해 순찰 및 단속을 추진한다. 경미한 행위일 경우 관련 법 홍보와 계도를 우선 진행하며 중대한 사항일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는“코로나 방역 활동 해제 이후 시민들의 하천 내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쾌적한 하천 환경에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불법행위에 대한 순찰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기업, 2023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두각 [금요저널] 대전시는‘2023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가한 대전기업이 금상, 동상, 특별상 등 총 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제네바 국제발명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세계 40개국 총 1,000여 발명품이 출품되어 5일간 개최됐다. 대전시는‘대전광역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기술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소재 4개 기업이 발명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해당 기업은 치열한 현장평가 및 심사를 통해 금상 1개, 동상 2개 및 특별상 3개를 수상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동남리얼라이즈는‘플라스틱 없이 제작된 나무성분의 고분자소재 CXP’를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세이가는‘한의공학기술을 접목 시킨 이침 효과를 주는 귀걸이’로 동상과 특별상 받았다. 리모빌리티는‘전기차 배티리 화재진압용 소화장치 및 시스템’으로 동상 키네틱스는‘로봇 사격표적과 딥러닝 영상기반 탄착감지장치’로 특별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대전기업의 발명품이 세계적인 발명전시회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지역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스위스 연방정부 등이 후원하는 전시 행사로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시회,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시회로 꼽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을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작품은 ‘대전 0시 축제’를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판매될 수 있는 공산품·공예품·패션잡화류 등의 기념품이다. 판매 희망 가격 5만원 이하인 완제품으로 이미 상품화되었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자이며 작품 접수는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 관광진흥과, 대전공예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대전 0시 축제의 특성 반영, 디자인, 실용성 등을 전문가들이 심사해 대상·금상·은상 등 3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등 총 1,59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전 0시 축제 행사 기간 판매 부스 지원, 전문가 컨설팅, 작품 전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기념품이 공모전을 통해 많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대전 0시 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4월 ‘대전 0시 축제’ 관광기념품 개발비 지원 공모 사업을 진행, 10개 작품에 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축제 기획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시-구는 원팀, 도시 균형발전 무엇보다 중요”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월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 도시 내의 지역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은 도시가 낙후됐다는 표현보다는 먼저 도시화가 이루어진 곳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대덕구나 동구, 중구, 서구 일부 지역에 대한 시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5개 자치구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공직자에게 중요한 것은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일이고 정책 개발할 때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지역까지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며 “시와 구가 논의해 종합적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시와 구는 원팀”이라고 했다. 아울러 직원 근무평정에 대해서도 “일 열심히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들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며 “그래야 일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고 실·국장들에게 책임감 있는 평정 체계를 강조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대형현안인 베이스볼드림파크와 리틀돔구장,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K-팝 공연이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많이 열리는데 여기가 1만명이 들어가는 공연시설이 된다 기존 야구장도 경기와 병행해 대규모 공연이 가능하게 조성해 달라”고 했다. 이어 “리틀돔구장이 체조경기장과 비슷한 1만명 규모가 될 텐데 실내 공연이 활성화되도록 계획을 구상하라”고 덧붙였다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해서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난 10개월 트램 문제 해결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왔다 과거에 매달리기보다는 시민들에게 정확히 도시철도를 빨리 돌려드리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 전체가 적극적으로 돕지는 못할망정 정치적 쟁점화는 옳지 않다 트램은 과장과 축소 없이 시민들에게 말씀드리고 내년 착공에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에게는 5월 중 직접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협조 체계를 만들어 달라고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둔산동 음주사고와 관련해 어린이보호구역만큼은 시설물 설치 등으로 안전 방안을 철저하게 강구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대전역 환승센터는 검토 단계를 너무 오래 끌지 말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국민 세금과 기부자들이 가장 중요한 곳이기에 불필요한 오해는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성복합터미널은 2025년 준공을, 도시 전반의 불합리한 그린벨트는 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계획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3일 양자협약을 체결했던 머크가 싱가포르에 둥지를 틀었을 당시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함께 따라갔다고 한다 대전도 머크 유치가 끝이 아닐 수 있다 우리도 이런 상황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11월까지 총 8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오는 5월 13일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대전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며 매달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문화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소통 레크리에이션,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준비하고 기획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청소년들 간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을 가정해 필요한 초등 대처능력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16일 오후 2시 훈련공습 경보를 시작으로 주민대피훈련과 차량 이동통제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스스로 또는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 또한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대전시는 6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에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훈련 전날인 5월 15일 오후 2시, 오후 5시에 훈련 안내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주민통제에 따른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훈련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 5곳 적발 [금요저널]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2개월간 관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우려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조한 날씨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봄철에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도심지 주변 대형공사장과 민원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야적물를 1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방진덮개를 설치해야 하나 A 공사장에서는 사업장 부지 내에 16일 동안 약 200㎡ 가량의 토사를 보관하면서 방진덮개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야적 면적이 100㎡ 이상인 골재 보관 판매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해야 하나 B,C,D 골재판매 사업장에서는 200㎡ 이상의 골재를 야적판매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고 E 건설현장에서는 관할구청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조차 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가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위반자는 형사 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이행조치 명령을 부과할 방침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과 더불어 대기질에 영향을 주는 주요 배출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현장단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로 흩날리는 미세먼지를 말하는 것으로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아 대기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 5곳 적발 [금요저널]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2개월간 관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우려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조한 날씨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봄철에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도심지 주변 대형공사장과 민원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야적물를 1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방진덮개를 설치해야 하나 A 공사장에서는 사업장 부지 내에 16일 동안 약 200㎡ 가량의 토사를 보관하면서 방진덮개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야적 면적이 100㎡ 이상인 골재 보관 판매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해야 하나 B,C,D 골재판매 사업장에서는 200㎡ 이상의 골재를 야적판매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고 E 건설현장에서는 관할구청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조차 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가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위반자는 형사 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이행조치 명령을 부과할 방침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과 더불어 대기질에 영향을 주는 주요 배출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현장단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로 흩날리는 미세먼지를 말하는 것으로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아 대기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을 더하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와 김치류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안정성 검사는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 중 다소비 식품인 김치류 25건 곡류 45건 축산물 44건 등 114건에 대해 실시됐으며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안전성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학부모로 구성된 시민 지도 점검단이 함께 업체를 방문해 식재료 수거하고 전문 분석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점검과정에서 올해 새로이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과 관련법 준수사항 등을 지도하며 식재료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가 난 4월 122개 공동구매 참여학교에서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만족도 조사 결과, 98.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가격”이 99%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품질”98%, “맛”9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에 공동구매 참여를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 “계속하겠다”가 100%이며 추가 품목으로는 “김치류”가 72%로 제일 높게 나왔다. 대전시는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 체계적인 지도 · 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식재료의 품질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했다. 대전시는 각급학교 영양사의 선호도와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함에 따라 참여학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미래세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공동구매 품목도 점차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최우선을 두고 올해 학교 급식단가를 역대 최대인 9.6%로 인상하고 친환경 식재료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공동구매 신청업체 106개소 중 3회에 걸친 평가를 통해 53개 우수 식재료 납품업체를 선정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공실 건물에 장비 및 설비 구축을 지원해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조성 후보지는 원도심 지역 중 중구과 동구에 위치한 연면적 396.69㎡ 이상인 건물이며 운영사는 해당 공간에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협약기간 동안 운영해야 한다. 운영사는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기술연구형’등 2개 유형으로 모집한다. 운영사에게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및 철거비 최대 5천만원과 스마트팜 장비 구입 등 스마트팜 조성비 최대 5억원, 유형별 운영비 최대 1억원, 임대보증금 최대 3천만원, 월 임대료는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지원금은 총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장 본사의 소재지가 대전지역에 위치해야 하며 중소기업, 농업인, 농업법인, 연구기관, 대학, 공공기관 등이며 농업인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5월 24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한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1차평가와 2차평가를 거쳐 유형별로 1개 운영사, 총 2개 운영사를 선정할 예정이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의 또 다른 테마이자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 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운영사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