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에 설 명절 지원금 1억 5천만원 기탁 [금요저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써 달라며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 중 1억 3,500만원은 어려운 이웃 3,369가구에 현금으로 지원하고 1,500만원은 쪽방상담소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추진하는 공동차례상, 무료급식 등 추석 명절 행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16일 건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20일 충남대학교병원 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인을 격려하고 응급 의료태세를 점검한다. 강대훈 본부장은“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며“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전체 통계목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적극집행’분야에서 목표 대비 7,578억원 초과한 11조 5,134억원을 집행해 17개 시 도 중 집행률 1위를 기록했다. 민간 체감이 큰 ‘소비 투자’분야에서는 3 4분기 주어진 목표를 초과 달성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대전시는 대외 불확실성 및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맞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올해 역시 체계적인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 1분기 1조 7,662억원을 신속 집행했으며 ‘소비투자’분야에서는 4,934억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103.98%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올해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대종로 도로 구조 개선 [금요저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종로 구간의 도로 구조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구조를 개선하는 구간은 총 500m, 면적 8,029㎡이며 기존 최대 8% 이상이었던 도로 경사를 규정에 맞춰 1.5 ~ 2%로 정비한다. 건설관리본부는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공사 기간 동안 현수막, 교통방송 등을 통해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부분 통제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의 잠재된 교통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토마토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며 토마토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진행되는 교육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엄선한 전문가를 초청해 재배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추진되는 맞춤식 현장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토마토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향상 및 양액 관리 등 토양, 병해충, 생육 관리 등 분야별 농업전문가들이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며 영농현장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지태관 소장은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관내 현장에 맞는 조언으로 토마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관내 토마토 농업인들의 재배관리 능력 향상 및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역 내 물가 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물가 불안 심리 확산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지원대책은 고물가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물 및 표찰 배부 등 기존에 추진해 온 5개 지원사업과 함께 자영업닥터제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10년 이상 유지 90여 개 업소에 기념현판 증정 SNS에 이용 후기·인증샷 게시자 추첨 대전사랑상품권 지급 소상공인 법률서비스 상담 우선 선정·지원 등 5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도 일부 확대 강화했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던 운영비 보조를 연 70만원으로 늘렸으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기존 2%에서 3%로 확대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대전사랑상품권 캐시백 5%를 추가로 지급한다. 현재 대전의 착한가격업소는 서구 122곳 등 총 340개소가 운영 중이다. 대구 276개, 인천 228개, 광주 196개, 울산 107개 등 타 광역시 보다 최대 3배 가량 많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착한가격업소는 대전시의 발굴 노력으로 증가 추세였으나 최근 고물가 분위기 속에서 증가 추이가 주춤한 상황이다. 대전시는 올해 현재 340개소인 참여 업소를 연말까지 총 374개소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이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이번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의 안정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대전인문학포럼 개최… 한류문화 인문학적 성찰 [금요저널] 대전시는 18일 연세대 김정원 강사의‘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2023년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2023 대전인문학포럼은 ‘한류: 문화간 대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류에 대한 이슈와 쟁점, 긍정적 가치,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 등을 살펴보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미래 방향성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상·하반기로 나뉜다. 상반기는 4월 18일 화요일부터 격주에 한 차례씩 4회, 하반기는 10월 10일부터 4회 진행되며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강연자와 청중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포럼은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 나는 BTS의 나라에서 살고싶다 : 한류와 신세계 한류와 인문학:동력으로서의‘인문’과 성찰 지점으로서의‘한류 한류, 이슈와 쟁점으로 준비됐다. 하반기 포럼은 디지털 시대, 한류의 정체성과 과제 우리 시로 세상과 소통하기 일본, 한류로 소통하다으로 구성됐다.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해당 날짜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을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및 네이버밴드 ‘대전인문학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교육도서관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희 대전시 교육도서관과장은 “한국문화는 음악, 드라마,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에게 영향을 주는 큰 위상을 갖게 됐다”며 “한류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인문학포럼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의 협력사업으로 대전시민들과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인문학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역사와 문화, 지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 전체회의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13일 오후 시청 행복실에서 투명한 지방재정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교육, 예산낭비 사례 공유, 각종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의로 향후 감시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회의에서 감시단원들은 효과적인 감시활동을 위해 분과 구성 및 단원증 제작을 결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 김동성 예산담당관은 “예산낭비를 근절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서는 감시단의 자율적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 민간보조사업 집행점검 시 감시단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역할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 바로쓰기 주민감시단’은 2018년도에 발족한 시민 자율 감시조직으로 지난해 11월 제3기 감시단을 구성해 예산낭비 신고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포도재배 농가, 델라웨어’포도 전국 첫 출하 [금요저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 포도를 올해도 대전지역 재배 농가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델라웨어를 첫 출하 한 농가는 동구 대별동 송일구씨이다. 송씨는 델라웨워 포도를 매년 첫 출하 하던 송석범씨의 가업을 이어받아 시설포도 재배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송 씨는 지난해 11월 말 2,000m2 하우스를 비닐 피복한 후 12월 7일 첫 가온을 시작했다. 한겨울 포도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준 덕분에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앞선 13일에 첫 수확을 하게 됐다. 올해 생산량은 총 2.5ton 정도 예상되고 있으며 첫 수확량 400kg는 공선 출하를 통해 100% 출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델라웨어 포도는 씨가 없어 먹기에 간편하며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 평균 당도인 14~15브릭스보다 높은 고품질 포도로 유명하다. 델라웨어 첫 출하를 위해 노력해온 송일구 씨는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특성화 시범 사업 지원과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으로 영농 현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풍향가변형 공기순환팬을 사용해 고유가로 운영난을 겪는 농장에 비해 경영비 절감은 물론 생리 장해가 감소되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게 됐다” 발혔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될 뿐 아니라 맛도 좋은 만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며 첫 출하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태관 소장은“고품질 포도를 꾸준히 수확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며 “영농현장 중심 신기술 확대 보급으로 농작업 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0시 축제 로고 확정. 개최 준비‘착착’ [금요저널]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로고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융합진흥팀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안된 로고는 흥겨운 어울림이 있는 축제의 시간과 공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0’이라는 심볼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방사 형태의 빛줄기는 교통과 문화 중심 도시 대전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전만의 차별화된 축제명을 각인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다채로운 색깔을 적용해 풍부한 시각적 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대전시는 포스터·현수막·동영상 등 모든 홍보물에 로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기본디자인을 바탕으로 응용디자인과 디자인 관리지침서를 만들어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의미와 지역적 특색을 살린 로고가 축제의 열기를 잘 전달해 많은 관광객을 행사장으로 오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 0시 축제가 단순히 먹고 즐기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지난 10일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축제 캐치프레이즈 선정한 데 이어 로고를 확정하면서 개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13일 2023년 제1회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http:daejeon.go.kr) 시험정보(공무직)에 공고했다. 채용 예정 인원은 일반전형 2명, 고령자친화직전형 1명 둥 총 3명이며 세부적으로는 일반전형은 시설관리 1명(대전예술의전당), 취사 1명(유성소방서)이며 고령자친화직 전형은 하천청소 1명(하천관리사업소)이다.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대전시에 주소가 등록돼 있어야 하고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고령친화직 전형은 만 50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오는 2023년 5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대전시청 민원접견실(2층)에서 접수하며 등기접수는 4일(금)까지 도착해야 한다. 세부시험 일정, 채용 분야별 주요업무, 근무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은 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확인 숙지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운영지원과(☎042-270-0591)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대전시청사 부설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로 발생하는 주차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무료 주차시간 축소 주차요금 인상 일일 주차요금 8,000원 삭제 정기 주차요금 인상 등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인근 주차장 요금에 맞게 현실화했다. 다만 민원인이 60분 이내 민원 처리가 불가능할 경우 추가 무료 주차권 배부하고 평일 야간 및 주말에는 주차요금을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청사 주차장에 장기간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일일 최대 25,600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4월 27일까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및 서면, 전화, 팩스, 직접 방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입법예고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낙철 대전시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주차장 이용요금 현실화 및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난 개선 사항은 2005년 자치법규 제정 이후 미뤄 왔던 주차요금을 현실화했고 밤샘 주차 등 장기간 주차행위 방지로 주차면을 확보해 주차난을 해소코자 하는 대책”이라며 입법예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청사 부설주차장은 총 842면 규모에 일 평균 2,200대가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고 부족한 주차면을 해소하기 위해 이중주차 184면 추가로 운영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주차 차량에 심각한 주차난을 겪는 실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