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불법 전단 광고물에 칼 빼들었다 [금요저널] 관악구는 깨끗하고 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에 나섰다. 우선 11월부터 ‘불법광고물 야간 정비기동반’을 신설해 지역 내 주요 상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전단이 다량 유포되는 야간시간대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특별 야간 단속은 낮 시간 단속을 피해 의도적으로 무분별하게 부착 및 배포되는 음란 및 퇴폐적 내용의 불법 전단 및 명함, 벽보 등을 즉시 수거하고 불법 전단 배포행위를 계도한다. 특히 주로 야간에 음식점 및 술집 등의 주변에 설치되어 행인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장소는 신림역 인근 순대타운 및 먹자골목 주변,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등 이용객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지하철역 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이다. 구 관계자는 “에어라이트는 보행공간을 침범해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고 야간에는 빛 공해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집중단속을 통해 상습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지난 10월부터 불법 유동 광고물 사전차단을 위한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은 청소년 유해 전단, 불법 대출광고 등 단속으로 수집된 광고물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일정 간격 자동 전화를 걸어 법 위반 관련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불법광고물 관리자가 전화를 받게 되면 경고 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행위와 행정처분 대상자라는 것을 안내해 자발적으로 불법 광고 행위를 중단할 수 있도록 계도한다. 특히 구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음란·퇴폐·대출 전단의 경우 연속 전화를 걸어 해당 업소가 전화 영업을 할 수 없도록 무력화시키는 방법으로 유해전단 배포 업소에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일일 순찰을 통한 불법 광고물 정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올바른 광고문화 캠페인 전개 등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이라며 “해당 업주들이 깨끗한 거리를 만들겠다는 공감대를 갖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 [금요저널] 관악구가 서울시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와 함께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시한번 도약하고 있다. 관악구는 2004년 서울시 최초로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관악구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울을 대표하는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관악약초학교’는 약초에 대한 이론, 현장 체험 및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고 ‘관악시민대학’은 서울대학교에서 직접 서울대 교수에게 수업을 듣고 캠퍼스 낭만을 누릴 수 있어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퇴근길 인문학’ 은 관내 청년들이 운영하는 독립서점과의 협업으로 글쓰기수업과 북토크를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할수 있어 젊은 청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강좌이다. 이 외에도 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문해교실’,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관악세종글방’,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추고 주민과 함께 기획하는 다양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 평생학습관은 연간 1만 2천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2022년 11월 1일에 개관한 ‘서울시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는 지역 청년을 위한 취·창업 특화 교육, 4차산업과 디지털 교육, 세대 맞춤형 외국어 교육과 문화예술 교양강좌 등으로 점점 다양화되는 평생학습 교육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에는 관악구평생학습관과 서울시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가 위치해 평생교육도시로써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환경이 조성됐다” 라며 “두개의 평생학습 기관이 서로 시너지 역할을 하며 평생학습의 중심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기 CCTV 있어요’ [금요저널] 관악구가 범죄 예방과 안전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CCTV 및 비상벨이 작동 중임을 알려주는 ‘CCTV LED 안내판’을 설치한다. 관악구에는 총 1,627개소에 5,371대의 CCTV를 운영, 그중 비상벨은 1,116곳에 설치되어 있다. 비상벨은 관악구 스마트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상주하고 있는 관제요원이 112에 신고하고 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구는 CCTV나 비상벨이 야간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LED를 탑재한 ‘CCTV LED 안내판’을 설치해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 범죄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 안내판은 범죄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법인 ‘셉테드’를 적용해 ‘CCTV 작동 중’ 안내 문구가 평상시에는 노란색, 위급시에는 빨간색으로 두 가지 색으로 점멸된다. 실제로 LED 안내판을 최초 설치한 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도 및 선호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CCTV 인지율과 범죄 예방 효과에서 각각 65%와 54%가 긍정적으로 답해 LED 안내판 설치를 통한 야간 보행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서울관악경찰서에서 지정한 주거 안심구역, 여성안심 귀갓길, 어린이보호구역 등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 269개소를 선정해 421개의 LED 안내판을 CCTV와 비상벨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셉테드 기법을 활용한 LED 안내판 설치가 효과가 있는 만큼 디자인 및 장소 선정에 구민 의견을 반영해 ‘CCTV LED 안내판’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정 직접 참여,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 [금요저널] 관악구는 지난 10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2022년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성과공유회 ‘모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단 성과공유회’는 아동이 스스로 그들의 권리를 찾고 정책을 만들어 간 지금까지의 발자취와 그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온· 온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으며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활동내용 보고 정책 제언,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관계자 토론회,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성과공유회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스마트 보행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IoT 기술을 이용해 차량이 통학로 방향으로 우회전할 때 보행자가 있는 경우를 감지해 이를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신호등, AI기술을 이용해 등하교 시간대 안전을 위한 경고 멘트를 송출하는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 ’스마트 관악‘ 홈페이지에 아동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예스키즈존 지도 등 스마트한 아동권리개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구는 2020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유엔 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권리를 바탕으로 더불어 행복한 아동친화 정책과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아동의 권익신장을 위한 여러분들의 활동과 정책 제안, 그리고 오늘 건의한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아동친화 도시 4개년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아동의 관점에서 고민하는 권리 지킴이로서 아이들의 참여권 보장을 활성화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비영리민간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5월 ‘2022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을 발족했다. 지역 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51명으로 구성된 ‘아동권리모니터단’은 팀을 나누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현장조사 및 포토보이스, UCC 홍보 및 활동 영상제작, 정책제안 활동 등 다양한 아동권리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구는 아동권리 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아동친화 예산서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준 아동·청소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모든 아동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활용품 전용봉투에 품목별로 쏙쏙쏙 관악구 주민들 마음에 쏙” [금요저널] 관악구가 단독주택 지역에 ‘품목별 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파트와 같이 별도의 재활용품 수집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지역에서는 내용물이 보이는 반투명 비닐봉지에 재활용품을 구분해 분리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청소차가 이를 수거한 후 다시 분리 작업을 해야 한다. 이에 관악구는 202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단독주택과 2010년 이전에 지어진 다가구 주택에 3가지 종류의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제공해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배출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전용봉투는 3가지 색상으로 주황색 봉투에는 투명 페트병, 보라색 봉투에는 비닐류를 목요일에만 배출 가능하며 파란색 봉투에는 캔, 플라스틱류를 담아 목요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토요일에는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해서는 안된다. 구는 지난해 은천동과 신사동 2개 동에서 시범운영 했고 올해는 남현동, 조원동을 추가한 4개 동으로 확대해 실시한 결과 거리 경관이 확연히 깨끗해지고 무단투기 적발 건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구는 2023년도에는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사업을 전체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재활용품 전용봉투 배부 대상이 아닌 원룸, 다세대 주택 등은 동 주민센터에서 맞춤형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신청해 설치·사용 할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 운영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마을공동체 자원순환 교육 1회용 종이팩 재활용 투명 페트병 유가 보상제 ‘에코투모로우’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자원 순환 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후변화 분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용으로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생활하 해 도시 경관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관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과 협력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삼성전자 ‘청년 취업 멘토링’ 으로 삼성전자 취업 성공 [금요저널] 관악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삼성전자 청년 취업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취업 멘토링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현직자들의 재능기부로 삼성전자 입사를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기업·직무 정보, 직장 생활, 진로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정해진 형식 없이 편안하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공간적 구애 없이 PC 또는 모바일로 화상 통화 매체인 카카오 페이스톡, 스카이프, 줌 등을 통해 1:1로 진행되며 11월 멘토링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대학교 재학생, 미취업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멘토링 참여로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 최종 입사한 김 군은 ”관악구에서 마련한 삼성전자 멘토링을 통해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고 입사에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관악구 X 삼성전자 청년 취업멘토링’에서 만난 현직자 멘토의 멘토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구는 내년에도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을 지속 운영해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지역사회공헌단체와 구직 청년의 취업 연계, AI 인적성 검사와 면접 체험, 청년 취업콘서트 개최 등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많은 청년들이 관악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2030년까지 온실가스 64만 톤 CO2eq 감축 [금요저널] 관악구가 민선8기 주요 공약인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64만 톤CO2eq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섰다. 탄소 중립은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인류의 가장 중요한 숙제인 기후위기에 발맞춰 2018년 대비 관악구 온실가스 배출량 40%인 64만 톤 CO2eq을 감축 목표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구는 지난해 9월 민·관이 함께한 ‘2050년 탄소중립 청정관악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이라는 관악구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 생활화의 실천의지를 민·관이 함께 다졌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간 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포괄하는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1인 가구, 청년 인구, 복지대상 등의 인구밀도가 타 자치구보다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물, 도로수송, 숲 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건강, 재난·재해 등 10개 부문 81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취약계층 조명기구 LED 교체 친환경보일러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80만 그루 나무심기 친환경 도시 녹화사업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에코마일리지 제도 활성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추진 사업 등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했다. 한편 구는 민·관·학 생활 속 탄소감량 실천 문화 확산,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 및 캠페인 확대 등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문제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민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11월 말까지 4개월간 인헌시장에서 진행하는 ‘에코백 사용, 비닐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총 5회 실시하고 주민 400여명이 참여, 에코백 사용을 인증하기 위한 주민들로 시장 입구에 긴 줄이 이어지는 등 상인들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19일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기후변화 분야에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며 우리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바로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힘찬 여정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 안전이 최우선, 교통사고 ZERO [금요저널] 관악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보행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스마트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올해 총 22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보행사고 위험 지역 60개 횡단보도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와 80개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어린이 및 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초등학교 주변 10개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와 보행 사고다발 횡단보도 47개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로 설치,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을 완성해 보행자 안전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크게 높였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바닥에 신호등이 표시되어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을 줄여주며 특히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 운전자가 신호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등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주요 통학로 61개 횡단보도에 신호위반 및 과속 방지를 위한 ‘무인교통단속 카메라’와 ‘태양광 LED표지’ 설치를 완료해 촘촘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5대와 주요 통학로 12개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최고제한속도 하향, 노란신호등 설치, 노후 교통안전시설 정비,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노후된 통학로 정비 등 다각도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느 곳에서나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마련이 최우선”이라며 “촘촘하고 세심한 어린이 보호구역 완전관리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2. 제2회 관악구 어울림 마라톤 대회’성료 [금요저널] 관악구가 관악구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제2회 관악구 어울림 마라톤대회’를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쳤다.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시각 · 청각 · 발달 장애인 및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별빛내린천 수변무대를 시작으로 보라매갑을 아파트까지 약 2km를 달리며 화합을 다졌다. 관악구의 명소인 ‘별빛내린천’에서 열린 어울림 마라톤은 2만여명에 달하는 관악구 장애인을 포함해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관악을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이날 마라톤과 함께 다트·한궁,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동 보장구 점검·수리 부스도 운영해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장애인들의 야외 활동을 다시 독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으로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구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체 의식을 높여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게이트볼, 농구 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과,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장애인들의 자립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어울림 마라톤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악에서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담배는 노답, 관악은 노담’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하철역 주변에 금연벨을 설치하는 등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길을 걷다 보면 지하철역 출구나 버스정류소 주변 등 흡연 구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워 간접흡연으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선뜻나서서 담뱃불을 꺼달라고 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관악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 흡연 피해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 1,3번 출구와 신대방역 2번 출구에 금연벨을 설치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연벨은 금연구역 또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를 발견했을 경우 벨을 누르면 금연안내 방송이 나와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벨을 누르지 않아도 10분마다 금연안내 방송이 나온다. 구는 이외에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맞춤형 금연상담, 학교 또는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흡연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 및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6개월 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전화상담 및 SMS 관리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6개월 후 니코틴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이 확인될 시 기념품도 증정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 학교 주변에도 금연벨을 설치하는 등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금연 실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