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 [금요저널] 관악구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을 발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8월 24일까지 ‘관악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관악구민상’은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기여한 관악구의 모범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7개 분야로 시상일인 10월 15일 기준 3년 이상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각 1명씩 총 7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보자는 관악구 소재 관계기관장 및 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하거나 구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내용의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강감찬축제’ 개막식 때 개최한다. 제출서류는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해 작성 후, 추천대상자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또는 관악구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숨은 구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책과 함께 성장하고 놀아보자 [금요저널] 관악구는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92년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북스타트’는 약 40여개 나라로 확산된 세계적인 독서운동이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어린 시절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통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애착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영유아를 위한 단계별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 엄마와 아기가 함께 책을 매개로 놀아보는 ‘책놀이 수업’, 부모와 아이가 책과 함께 성장 방안을 탐색해보는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1단계, 만 1세부터 4세까지 2단계, 만 5세부터 7세까지 3단계로 구분해 각 영유아 연령에 맞는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책은 북스타트코리아 추천도서 중 자원활동가들이 회의를 통해 선정하며 지원 대상은 2016년부터 2022년 사이에 출생한 관악구에 거주하는 영유아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오는 19일부터 동 주민센터 출생신고 시 1단계를 받을 수 있으며 7월 이전 출생신고로 책꾸러미를 받지 못한 영유아는 관악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배부된 그림책을 중심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관악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연령대별 3개 과정으로 주제 도서를 읽은 후 인사, 신체놀이, 색깔놀이, 소리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영유아 발달의 이해, 책 읽기 지도, 그림책 고르기 등 부모교육도 병행해 자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관악문화재단에서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육성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기르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하는 등 봉사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오는 9월부터 그동안 영유아 중심으로 운영하던 북스타트를 초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스타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악문화재단 도서관플러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것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며 “관악구의 모든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북스타트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관악구와 서울대가 함께하는 제14기‘시민환경대학’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제14기 ‘시민환경대학’을 운영한다. ‘시민환경대학’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진을 비롯한 환경전문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기후위기와 변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생태학 및 지속가능한 도시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는 환경전문 교육과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강의로 진행되었으나, 올해에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강의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 될 예정으로 보다 생생하고 자세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9월 7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부터 2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종강 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수료식이 개최되며 9회 이상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생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여/예약-참여신청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4층 녹색환경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6만원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시민환경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그리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의 바람직한 롤모델이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함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소통의 가치 민선8기 관악‘관악청’운영 재개 [금요저널] 관악구 대표 소통 브랜드,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이 운영을 재개했다. 구는 주민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온라인 관악청’,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등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관악청’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한적·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나야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본의 아니게 주민과의 만남이 소홀해져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현재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주민을 직접 만나 이들의 고민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얘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선 8기 시작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현재까지 열린구청장실 ‘관악청’의 제한적 운영에도 박 구청장이 진행한 면담은 총 108회로 430여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620여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고충과 민원들을 해결하고 직접 챙겼다. 다시 시작하는 관악청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는 구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특히 구는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뵙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동관악청’을 연중 확대 운영해 어르신, 학부모, 여성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주민이 온라인상에서 토론과 제안, 주민투표까지도 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구정참여를 이끌어 가고 있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 예약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관악청 또는 열린민원실로 하면 된다. 박 구청장은 “소통, 포용, 협치가 구정의 핵심 가치인 만큼 열린구청장실 관악청을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을 직접 만나 함께 만들어 가는 더불어으뜸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by갤러리관악, 김자영 작가 개인전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김자영 작가 개인전’을 열어 유화작품 50점을 선보인다김자영 작가는 2019년 한국심미회 HMA조선일보미술관과 신일본미술원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백목련과 수련 작품으로 입선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코파글러벌시티의 정회원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대부터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려오다 어느덧 칠순의 나이에 이르렀다는 김자영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알게된 행복과 즐거움을 이웃주민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김작가의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큰 마음의 위로와 평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관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작년 초부터 운영과 중단을 반복했으나, 올하반기 다시 개관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 감상기회를 활발히 제공할 예정이다갤러리관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구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 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평화를 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함께 이야기하는 청년정책의 방향 ‘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정책의 활로를 모색하는 ‘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는 ‘관악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관악구 청년정책이 나아갈 정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청년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과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 관악’을 통해 진행한다. 우선 토론회 1부는 취업, 주거, 일자리 등 청년도시 관악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소개와 함께 관악 청년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관악의 미래를 변화시켜 나갈 ‘관악 청년네트워크’를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는 토론회 현장참여 패널 뿐만 아니라 줌앱을 통해 참가한 온라인 청년 패널과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의견과 토론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온라인 청년패널’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토론회 당일에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을 통해 라이브방송으로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문이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 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 또는 관악 청년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민선 8기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 40.97%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에 걸맞은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 종합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할 ‘관악 청년청’ 준공을 통해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청년·문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청년정책 토론회가 청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물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인재들이 관악구에 정주하며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민선 8기 관악구, 혁신적 도약 로드맵 완성 [금요저널] 관악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의 방향인 민선 8기 공약의 밑그림을 ‘6대 전략, 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 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며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민선 8기 핵심은 청년 정책, 문화 융성 사업에 무게를 실었으며 취약계층, 청년, 아동, 소상공인, 외국인, 장애인, 벤처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균형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먼저 ‘상생과 혁신’ 더불어 경제 분야에서는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관악S밸리를 더욱 발전시킨 관악S밸리 2.0,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골목경제 활성화 등 소상공인에서 벤처기업까지 아우르는 경제 정책을 마련했다. ‘포용도시’ 더불어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 1인 가구 비율을 반영한 행복한 1인 가구,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등 공간 복지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상했으며 특히 장애인 이동권 향상,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확대, 상호문화도시 육성 등 장애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 등 모두를 포용하고자하는 민선 8기의 방향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청년의 활력’ 청년특별시 분야는 전국 최고 청년 거주비율이 높은 관악의 특성에 맞게 역점 추진한다. 청년문화국 신설, 관악청년청 운영, 청년 일자리 확대, 청년주거안정, 청년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 지원 등 청년층이 현실적으로 느끼는 주거, 취업,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담았다. ‘관악 르네상스’ 으뜸 교육문화 분야는 민선 7기 설립된 관악문화재단을 기반으로 365 생활문화, 관악 문화도시 조성, 강감찬 브랜드파워 강화 등 관악형 문화사업 조성을 담았으며 서울대 협력사업 강화, 평생학습 활성화, 365 생활체육 등 서울대, 관악산 등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교육, 체육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 안전삶터 분야는 별빛내린천 명소화,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등 구민 친화형 친수공간 조성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지원, 주차장 확충, 주차장 공유사업, CCTV 확충과 기능 고도화, 밤길 안심 관악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한 관악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끝으로 ‘함께 스마트 혁신’ 혁신관악청 분야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과 협치 행정, 관악청 운영 등 구민과 소통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치가 눈에 띈다. 정책기획단 김의영 단장은 “정책기획단 4주 간 여러 위원님들이 힘을 합쳐 관악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책기획단의 공약을 구청에서 더 확대,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정책기획단에서 확정된 58개 정책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해, 4년 후 발전되고 변화된 관악을 실현하겠다”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관악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관악구청 [금요저널] 관악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17만여 건, 463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관악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로 과세대상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이다. 재산세는 연 2회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 ½과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½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463억 1천만원으로 부동산 가격 및 공시가격 인상에 따라 전년 대비 3.7% 증가된 규모이다. 올해 급격한 세부담 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현행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해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주택공시가격 9억 이하 1세대 1주택인 경우에는 과세구간별 0.05%P 세율특례도 적용되어 재산세 납세 부담을 최소화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8월 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세금 납부는 시중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ARS, ATM기, 가상계좌, 서울시ETAX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설치 후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사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 또는 휴대폰으로 전자고지를 받고 기한 내 납부 시 30만원 미만은 350원, 30만원 이상은 850원의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 시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납부하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납부해 주시는 값진 세금이 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구민이 바라는 관악구의 미래는?,“희망톡톡”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관악구는 11일부터 관악구의 미래모습에 대한 구민 희망 메시지를 받는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여러분이 바라는 관악구의 미래모습은?’ 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관악구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받아보는 ‘희망톡톡’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관악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후, 네이버폼 양식을 통해 인증사진과 함께 본인이 희망하고 바라는 관악구의 미래모습을 한줄 메시지로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7월 27일 관악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1만원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우수 참여자 1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치킨 기프티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1월 개설된 관악구청 카카오톡 채널은 현재 약 8만 3천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채널 중 최상위권의 구독자 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일자리, 복지, 문화행사 등 구정의 주요 소식과 정보를 보다 빠르고 손쉽게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구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 외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를 운영해 주민들과의 맞춤형 양방향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희망톡톡’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바라는 관악구의 미래상을 더 상세히 파악하고 더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선 8기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가 제공하는 유익한 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관악구, '어린이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운영 [금요저널] 관악구는 어린이들의 창업활동체험 및 진로개발을 위한 ‘어린이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이란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의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와 지역의 청년창업가가 협업해 만든 종합적 교육과정을 말한다. 교육과정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전특강’, 서울대 교수에게 듣는 ‘역사특강’, 청년창업가에게 받는 ‘창업교육’으로 구성되며 창업을 위한 사업목표 설정, 아이템 발굴, 자금관리, 생산 및 판매, 마케팅 등의 창업수업을 받는다. 창업가들은 멘토가 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창업 제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12회 운영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내 교육포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관악구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잠재력이 청년들의 경험을 통해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가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악의 다양한 계층과 함께 평생학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