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민과 민선8기 4년의 미래를 그리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민선8기 4년의 구정발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창의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민선8기 현안정책 및 전략목표 등 구정과 연관된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정책참여’의 전반적인 과정에 구민 참여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모주제는 문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 기후변화대응에 대비한 아이디어 민선8기 전략 목표 아이디어 등 총 7가지이다. 참여는 관악구에 관심있는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소재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누구나 가능하며 위의 7가지 주제 중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관악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구청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이메일로 하면된다. 구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고려해 오는 11월 중 수상자를 선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부상금도 지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는 말이 있듯이 지방자치의 꽃은 구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며 “구민의 우수 아이디어가 민선8기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석 제수용품’준비는 관악구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금요저널] 관악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판매 촉진 및 이용을 독려하고자 제수용품 할인 판매,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수용품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3만원 또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며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추첨을 통해 명절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관악신사시장 신원시장 인헌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 봉천현대시장 조원동펭귄시장·신림중앙시장 미성동도깨비시장 난곡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 삼성동시장 총 12개소에서 진행한다. 구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수 있도록 각 시장별로 주1회 이상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수해를 입은 시장은 대대적인 청소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추석 명절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체 방역 여부를 수시 점검하는 등 행사 기간 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과 청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악중부시장은 오는 12일까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점들이 구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추석 꼭 방문하시어 다양한 혜택과 경품도 받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이 만들어가는 스마트도시 관악 ‘관악구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주민교육’ 마련 [금요저널] 관악구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지향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2022년 관악구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디지털&스마트 기술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녹아들고 있는 스마트도시에 대해 이해하고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교육은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관악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도시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하며 스마트도시란 무엇인가? 사례로 만나는 스마트도시의 이해 주민참여와 관악형 스마트도시 리빙랩 등 일상 속 스마트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우리 삶의 변화와 특징을 쉽고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짚어주고 이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대처법을 알려준다. 특히 스마트도시 리빙랩의 참여 실습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사업에서의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향후 관악구 사업과 정책에 대한 주민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도 진행한다. 관악구민은 물론 관악구 소재 단체,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관악구 홈페이지의 강좌/행사예약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과 지역 특성에 맞는 ‘관악구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스마트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누리는 Every 스마트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초연결 열린 스마트도시,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 스마트도시, 365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참여 스마트도시’를 목표로 2026년까지 총 3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의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의 최우선 성공요소인 주민참여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똑똑한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 [금요저널] 관악구가 756억원 규모의 하반기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긴급 편성한 것으로 구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구는 ‘민생지원’에 중점을 두고 주민불편해소 및 안전 생활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력 지원 및 주요 현안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주택 침수피해 긴급복구비 선지급 예산으로 150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는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 지급 전, 우선 구비로 긴급복구비를 지급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별빛내린천 생태하천 유지관리비 6억원, 하천시설물 준설 및 도로옹벽 보강 6억원 등 집중호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과 어린이집 및 경로당 환경시설 개보수 5억원, 구민운동장 무장애 경사로 조성 8억원 등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분야에 총 170여억원을 투입한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악·동작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기금 50억원, 은천동 도시재생 사업의 공영주차장 및 생활SOC시설 확충 2억 2,500만원 등을 투입하고 공원 녹지분야에는 9억원을 투입해 공원시설을 개선하고 관리인력을 증원하는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히 수해피해로 더욱 어려워진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사업 분야에도 힘쓴다. 수해피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대상자의 이자보전 1억원, 침수피해가 큰 전통시장 3개소의 매출회복을 위한 마케팅 5,000만원, 권역별 10대 골목상권 고객방문 유도 이벤트 2,000만원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건립 예산 부족분 12억원, 청소년시설 위탁운영 지원 2억원, 보건소 리모델링 3억 8,000만원 등을 투입한다. 긴급복지 14억 3,000만원, 생계급여 18억 6,000만원, 주거급여 13억 7,0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23억 8,000만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총 87억원을 투입해 주민복지와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수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하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추석 전 긴급복구비를 최대한 신속히 지급해 재해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독서의 달 9월, 책으로 모이는 공동체 관악구, 독서동아리 연합독서회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즐겁게 책을 읽고 독서 토론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연합독서회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연합독서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만 개최했으나,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온라인의 편리함을 선호하는 동아리부터 대면 만남을 선호하는 동아리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동아리도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독서회는 ‘시선의 전환’을 테마로 총 6회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각 회차별로 선정된 추천 도서를 읽고 함께 모여 소그룹별 독서 토론, 발제 토론 등의 독서 활동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또 독서 동아리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이끎이’가 그룹 리더로서 발제부터 토론 진행까지 다양한 활동을 도맡아 진행한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각각 강경수의 ‘눈보라’, 천종호의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해’를 추천도서로 읽고 독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성인들은 스테판 세르방의 ‘엄마’, 루도빅 플라망의 ‘에밀리와 괴물이빨’, 문요한의 ‘관계를 읽는 시간’,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김승섭의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중 한 권을 읽고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관악구 독서동아리 회원 그리고 독서활동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동아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용 독서동아리 이끎이 양성 독서동아리 컨설팅 독서동아리 리더 및 역량강화 교육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합독서회 및 독서동아리 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독서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연합독서회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생각을 나눔으로써 주민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과 독서 활동 기회 보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가 이동 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안전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관련법상 보행자로 분류돼 인도로 이동해야 하지만 보행자와의 충돌위험과 장애물, 좁은 보도폭 등 열악한 주행여건으로 차도로 내몰리며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또한 전동보장구가 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자가 증가되고 있음에도 사용설명서 외에는 교육이 전무하고 별도의 면허나 안전교육 이수 없이 바로 운행이 가능해 안전교육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구는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교통법규를 숙지하고 조작 능력을 숙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앞서 구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지난 4월 관악산근린공원 낙성대야외놀이마당 내 600㎡ 부지에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을 설치했다. 자치단체가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을 직접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제 도로상황을 재현한 주행연습, 전동보장구 작동 및 관리방법, 도로교통 안전법규, 사고사례 및 사고 시 대처방법 등 생활밀착형 사례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관악구 거주 전동보장구 사용자로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무료로 진행하며 3회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 안내 및 신청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로 하면 된다. 아울러 장애인뿐만 아니라 복지시설관계자, 학생,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휠체어 체험 교실도 운영해 일반인의 인식개선과 전동보장구 이용자에 대한 이해로 모두가 안전한 도로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내년부터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관련조례를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동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전동보장구 증가로 비장애인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모두에게 안전하고 차별 없는 공존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이동약자의 삶과 현실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으로 일상이 여행이 되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역 내 랜드마크와 관광명소를 쉽게 찾고 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악구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 구는 다양한 최신정보를 수록한 관광안내지도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활동 편의를 제공하고 대내·외적 구 홍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도에는 관악산, 낙성대공원, 별빛내린천, 문화플랫폼 S1472, 서울대 규장각과 같은 주요 관광명소와 관악구청, 도시농업센터, 유아숲체험장 등 공공기관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중심으로 관악구 전 지역이 담겨져 있다.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샤로수길 이외에도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호림박물관, 관음사, 약수사, 관악아트홀, 천주교 삼성산 성지 등 관광 및 문화시설을 소개했다. 강감찬 생가터, 신림동 굴참나무 등 관악을 대표하는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에 관한 유적지와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던 박종철 거리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공원을 확대한 세부지도를 별도로 제작하는 등 수요자를 배려한 제작이 돋보인다. 특히 관악구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녹두거리, 낙성대 별길, 신사맛길 등 10대 골목거리에 대한 특색과 매력을 설명한 내용도 수록해 상권 활력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지도 뒷면에는 관악 곳곳에 살아있는 강감찬 관악구 대표축제 관악 민주주의길 관악구 주요 관광명소와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새로 선보인 ‘관악구 관광안내지도’는 관악구 대표 마스코트 ‘강감찬’ 캐릭터를 활용해 주요 정보를 눈에 띄게 표현하고 친근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한눈에 들어온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광안내지도는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으로 제작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및 문화시설과 공공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로 제작한 관광안내지도를 통해 관악구만의 숨어 있는 관광 명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관악구를 방문해 일상 속 마을여행을 즐기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 [금요저널]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민선 7기 동안 관악 혁신 경제의 밑그림을 그렸다면 민선 8기에는 ‘관악S밸리 2.0’으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과 서울대라는 관악이 가진 지역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과 손잡고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면에 내세웠다. 관악구는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창업 인프라 시설을 13개 조성하고 전국 기초 자치구 최초 2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원천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관악S밸리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지역으로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는 벤처창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산·학·연 협업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해 AI, 바이오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는 그동안 우리구가 베드타운에만 머무르고 있던 한계에서 벗어나 우리 관악구도 벤처·창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벤처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 민간기관과 우수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생태계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며 민선 8기 관악의 경제체질 혁신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기업 이전 수요 증가에 따른 관악S밸리의 정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해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은 관악S밸리 추진에 컨트롤타워로 민간기관의 참여율 및 지속성을 제고하고 창업보육 분야 전문 인력 확보로 벤처·창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관악S밸리의 대내·외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 조성으로 관내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벤처창업기업의 기술 개발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지원 사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도 계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관악S밸리 2.0’ 실현을 위해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추가 조성, KT, KB금융지주 대기업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민간 주도의 공유오피스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창업 인프라 확충 등을 민선 8기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구청장은 “실리콘밸리나 중관촌처럼 우리 구를 세계적인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민선 8기에도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 성장 및 지역 안착을 위한 공간, 기술, 투자 등 지원에 박차를 가해 관악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한가위 관악사랑상품권 144억원 대규모 추가 발행 [금요저널] 관악구가 추석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144억원 규모의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지난 1월 220억원, 4월 100억원에 이어 올해 3번째 발행이다. 특히 이번 발행은 치솟는 차례상 물가로 깊어진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수해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된 ‘관악사랑상품권’은 시행 3년차에 접어들면서 구민들 소비생활의 중심 매체로 자리 잡았다. 마트·식당·주유소·커피숍·숙박업·도소매상가 등 지역내 가맹점만 11,200여 개소에 달하고 있다. 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1,090억원의 관악사랑상품권과 지난해 12월 발행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원까지 총 1,208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 현재까지 판매한 1,193억원 중 올해 6월말 기준 사용금액은 1,073억원으로 결제율이 88.7%에 이른다. 타 지역이 아닌 지역 내에서 유통, 소상공인과 지역영세 상인들의 매출액 증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악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는 ‘서울pay+’와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그리고 이번에 오픈되는 ‘신한Play’까지 총 5종 앱에서 가능하다. 상품권은 1만원 단위로 7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도록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할인구매한도는 70만원, 보유한도는 최대 200만원이다. 구매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후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발행되는 관악사랑상품권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수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과 골목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스트레스 & 불규칙적 생활로 인한 건강관리 [금요저널] 관악구가 시간적·경제적 제한으로 지역사회 보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 취업준비생, 1인 가구 등 청·장년층의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나섰다. 수험과 취업 스트레스, 흡연, 음주, 인스턴트 음식 섭취, 불규칙적 생활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고시촌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2 대학동 이동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2002년부터 실시한 ‘고시촌 이동검진 사업’은 매년 3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으나, 2년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동검진 중단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대학동주민센터에서 ‘대학동 이동 건강검진‘을 재개한다. 검진항목은 흉부엑스선, 대사증후군, 혈압측정, 체성분 측정 등이 포함된다. 대사증후군 검진 희망자는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 검사 전 최소 8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또한 검진 대상자는 우울 및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금연상담 등 각종 건강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 개별 통보되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사업과 연계 ·관리 해 치료 또는 지속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타인에게 전염이 가능한 결핵은 발견 즉시 신고 및 치료 관리가 실시되고 이외의 질환도 추후관리를 실시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우울증 고위험군자 또는 검진유소견자는 보건소와 전문 의료기관에서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 대학동 이동건강검진’은 관악구 대학동에서 생활하는 수험생, 1인 가구, 청·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수험생, 1인 가구 등 청장년층은 각종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건강에 적신호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건강상태를 일차적으로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