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총력 [금요저널] 관악구는 지난 20일 지역현안토론회를 열고 취약계층에 대한 여름철 폭염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구에서는 지난 5월부터 ‘관악구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폭염특보 발령시 전 동 주민센터와 15개의 기능부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로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14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은 폭염 특보 시에는 평일 야간과 주말 오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어르신이 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9월30일까지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숙소는 기간 내 폭염특보 발효 시 입실할 수 있고 평일에는 저녁 5시부터 다음날 9시, 주말에는 저녁 8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용대상은 만 60세 이상 홀몸, 고령자 부부 등으로 냉방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주거취약가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동 주민센터 등 방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IoT을 활용한 비대면 집중 돌봄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상자에게 주1회 음성문자를 전송하는 ‘통통라인 서비스’, 일정시간 동안 가정의 전류량 변동이나 개인의 휴대폰 사용량이 없는 경우 안부확인을 하는 ‘스마트 플러그’ 와 ‘서울 살피미 앱’을 통해 약 3,500가구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608명의 재난안전도우미가 중점 돌봄 대상자를 상대로 폭염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폭염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해 폭염 발생 시 대상자에게 신속히 연락하고 안부를 확인해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조치를 실시한다. 한편 거리에는 걸음이 느린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 을 설치해 폭염 피해를 예방한다. 현재 스마트 그늘막 46개, 접이식 그늘막 21개를 운영, 총 67개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온도와 바람세기 등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어 큰 효과를 얻고 있어 설치를 확대 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금요저널]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악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전국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관악구는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및 역량강화 사업비로 5,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행사다. 이번 수상은 그 간 관악구가 기업의 수가 적고 주거 중심의 소상공인 밀집 지역의 여건 아래 일자리 대책 마련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선 7기 출범 후 내실 있는 일자리·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의 기대감을 높이는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셈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서울시 구청장 중 유일하게 경제구청장을 표방하며 일자리·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공약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민선7기 4년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느낌이라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구는 2012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시행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이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도 거둔 일자리대상 첫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속에서도 2021년 13,342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했던 9,656명 대비 138.2% 달성했고 2020년 실적 10,874명보다 2,468명 증가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성공적 추진으로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 조성, 현재 112개의 창업기업, 710여명의 근무 인력이 입주해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매출, 투자유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유망 벤처기업의 유입, 성장, 안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2년 간 6,042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를 지역 방역업무에 배치해 코로나19 고용난 극복 및 감염병 예방에 노력했다. 또한 낡고 오래된 소상공인의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고 지역예술가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상생경제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일자리벤처과, 청년정책과를 신설해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의 질적인 개선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강화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박 구청장은 “관악S밸리 2.0 추진을 통한 벤처기업 1,000개 이상 유치,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일자리 행복주식회사 설립 등 새로운 일자리·경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선8기에도 경제구청장을 최우선 가치로 혁신과 상생 경제도시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재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다시 거세짐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7월 22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신속하게 설치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구민 건강을 위해 초동대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관악구보건소와 낙성대공원 총 2개소의 검사소를 운영하게 된다.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넓은 공원부지에 설치해 개방성을 높여 주민 간 접촉을 최대한 줄였고 대로변에 바로 위치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검사는 7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받을 수 있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들도 퇴근 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단, 검사대상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거나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등 PCR 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대상자에 한해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선별검사소 운영은 구와 전문 민간업체 삼광의료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함으로써 더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소독시간 1시간동안 검사를 못 받았던 지난번과 달리, 소독시간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검사소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는 불편함을 덜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역 대책을 강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아울러 50세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서로를 긍정하는 모두의 청춘특별시 관악’ [금요저널] 관악구가 제5차 문화도시 지정 도전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0년 12월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 2021년 2월 문화도시 TF팀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 2022년 3월 관악구 문화도시센터 개소 등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를 지속해왔다. 특히 시민협의체 공론장인 ‘관악이룸’의 실효적 운영을 위해 시민운영단을 창단하고 활동주체로서 청년 PD를 위촉하는 등 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거버넌스 운영, 문화네트워크 확장, 지역가치 재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로를 긍정하는 모두의 청춘특별시 관악’을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해 도전을 본격화했다.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 1위인 구의 특성을 살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모두 관악’, 스스로 동네 변화를 이끄는 ‘모두가 청년’, 서로의 연결로 발전하는 ‘모두의 청년’이라는 3개의 추진전략 아래 12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 세대의 구민이 함께하는 마을기반 프로젝트 ‘관악 청+청’,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 기반 창업가 양성을 위한 ‘로컬 비즈니스 관악’, 청년담론 확산 및 커뮤니티 공간 운영을 위한 ‘청-사진’, 문화 기반의 도시 간 협력-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도시 간 콜로키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7월부터 서면평가, 현장검토,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제5차 예비 문화도시를 선정하며 1년 간의 예비사업을 진행한 후 심의를 거쳐 2023년 10월 제5차 문화도시를 지정하게 된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되면 향후 5년 동안 국비를 포함,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악구가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가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미래로 연결되는 과정을 지원해 관악구만의 특색있는 고유의 문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향후 공모 일정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도심 속 테마파크 ‘별빛내린천’물놀이장에서 무더위 안녕~ [금요저널] 연일 기온이 30도가 넘나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한창이다.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가 인기다. 관악구가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지 3년 만에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다시 열었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로트,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멀리 나들이를 가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 물놀이장은 미취학 아동 및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탈의실, 그늘막, 체온계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어린이 손님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특히 수질과 안전을 고려해 매일 2회 수조청소와 개장 전 수돗물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청결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별빛내린천 물놀이장은 주민들이 쉽게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해마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림경전철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보다 용이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계별 우천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또는 관악구 치수과로 당일 개장 여부를 확인하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해소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휴가인 만큼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우리 구도 별빛내린천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민과 함께하는‘탄소중립 도시’첫걸음 [금요저널] 관악구가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위기 문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청정관악 영상공모전’을 마련한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이 담긴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 자유로운 형식의 3분 이내의 단편 UCC 영상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관악구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로 강감찬텃밭 가꾸기, 별빛내린천에서 자전거 라이딩하기, 관악산에서 다회용 도시락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 된다. 그린에너지, 그린컨슈머, 그린모빌리티, 그린사이클, 그린숲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민·관합동위원의 심사를 거쳐 학생부·성인부 각 부문에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3개, 가작 3개로 총 16개 작품을 선정, 총 상금 일천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8월 31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관악구 SNS 등을 통해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참여는 탄소중립과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관악구민, 관악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성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해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8월 12일 오후 6시 까지다. 구에서는 지난 해 ‘2050 관악구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수립을 시작으로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민선8기 공약 목표로 설정, 6대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에게 청정 안전삶터를 제공,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에서는 ‘2050 탄소중립 청정관악 영상공모전’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문제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민 참여를 도모하는 좋은 기회”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관악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관악구청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를 예방하고자 ‘스마트 안심지킴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마트 안심 지킴이’는 GPS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스마트기기다. 이를 시계 줄에 부착하거나 깔창 뒤축에 삽입해 실시간으로 위치 알림 기능, 안심존 이탈시 보호자 알림기능, 긴급호출, 건강정보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깔창은 발달장애인이 평소 손목시계나 목걸이 등을 착용하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항상 같은 신발을 신고 밖에 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통상적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건은 보호자들이 경찰서를 방문, 사건접수를 하고 수색을 시작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발생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스마트 안심 지킴이’를 사용할 경우 약 1시간 이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발달장애인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이동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는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52가구를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결과는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스마트 안심 지킴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심도시 관악’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한국형 실리콘밸리‘관악S밸리’구축 [금요저널] 관악구가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 조성‘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 및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우수한 지역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관악S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4년 만에 낙성벤처창업센터, 창업 HERE-RO 2·3·4·5,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를 조성, 현재 11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벤처문화 저변 확산 및 친화적 벤처문화 조성을 위한 포럼, 데모데이,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기초자치구 최초 2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원천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벤처기업의 세제감면, 부담금 면제 등 각종 혜택으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이전수요 증가에 큰 기폭제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관악구는 기업 이전 수요 증가에 따른 관악S밸리의 정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해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 조성으로 관내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벤처창업기업의 기술 개발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지원 사업 추진,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 확대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관악S밸리 2.0’ 실현을 위해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추가 조성, KT, KB금융지주 대기업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민간 주도의 공유오피스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창업 인프라 확충, 낙성대동·대학동 일대 창업 거리 조성 등을 민선 8기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실리콘밸리나 중관촌처럼 우리 구를 세계적인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민선 8기에도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 성장 및 지역 안착을 위한 공간, 기술, 투자 등 지원에 박차를 가해 관악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관악구 자원봉사 22년을 기록하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관악구 볼런티어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관악구 볼런티어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년만의 개최로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자원봉사캠프, 실천학교, 복지관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20여 년간의 관악구 자원봉사활동의 깊은 역사를 발굴해낸 자원봉사 아카이브 백서 ‘관악구 자원봉사 22년을 기록하다’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총회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리더 역할을 수행한 28명의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이 이루어 졌으며 청년 자원봉사단체의 청년 자원봉사자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성보고 재학 중인 박동주 학생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대표 4인이 ‘관악구 자원봉사자 실천 약속’을 선언함으로써 참석한 자원봉사자 모두가 다시 한번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22년 관악구 자원봉사의 깊은 역사는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자원봉사 미래의 밑거름이다” 라며 ”새롭게 시작된 민선 8기 구청장으로서 구민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봉사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by무더운 여름 우리 아이와 슬기롭게 노는 TIP [금요저널] 관악구에는 여름방학 동안 뜨거운 태양과 무더위를 피해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곳곳에 있다.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놀이방, 육아 부모를 위한 품앗이 및 자조모임 공간으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육아힐링을 누릴 수 있는 관악구 인기 돌봄공간이다. 2019년 오픈한 난향점을 시작으로 대학동점, 낙성대점, 보라매점, 신사점까지 현재 총 5곳의 ‘아이랑’을 운영 중이다. ‘아이랑’은 발달 단계에 따른 각종 장난감과 놀거리를 갖춘 자유놀이공간을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놀이시간을 1시간 30분씩 1일 3회로 정하고 각 회차별 5가족에게만 개방해 코로나 시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는 찜통 더위를 피하며 안전한 공간에서 또래 친구와 신나게 놀 수 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동육아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회차별 놀이공간 이용 전·후로 환기 및 장난감 소독, 이용자 증상 확인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유놀이공간 이용을 원하는 육아부모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예약아이랑’ 메뉴에서 지점별 이용시간을 확인, 사전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각 지점에서는 7월과 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누와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여름을 부탁해’ 공예 프로그램, 신체·감성·지능을 쑥쑥 키워주는 신체활동 ‘찰찰찰 옥수수놀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놀이 ‘바다친구들과 춤을’ 등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오감발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집에서 가까운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에 마음 편히 방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공간인 아이랑을 지역에 고르게 설치하고 효율적으로 확대·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인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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