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2024 대입수시공략 초청강연 [금요저널] 관악구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걱정과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고 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대입수시공략, “주제탐구로 학생부 만들기와 고교생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정시보단 수시전형을 선호 지원하는 지역 내 일반고 학생들의 대입지원 경향에 따라 지역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관악진로교사협의회에 따르면 수시전형 중에서도 교과 전형보단 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특기사항, 학교생활 등을 중점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더 많이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의 인재상 또는 전공 적합성에 부합하는 주제탐구 활동 등을 통해 쌓은 생활기록부 이력으로 자신의 내신등급보다 높게 수시전형을 공략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강연은 2024학년도 대학입학 기본방향을 소개하고 자기소개서 폐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항목 축소, 비교과활동 대입 반영 폐지 등 급변하는 대학입시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대입 수시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한 전공 적합성에 맞는 선택과목 선택 방법과 주제탐구활동 방법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경쟁력 있는 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학교생활과 대입준비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은 전국구 1타 공교육 입시전문가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교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현재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교육청의 진로진학 연수와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 연수, 자문을 진행하고 있는 입시 베테랑이다. 강연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200명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정기적으로 수시와 정시 대비 특강을 개최해 전형별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에도 일반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학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입시상담실’을 통한 1:1 고입·대입컨설팅 지원,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 운영 등 다양한 진학 정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대학입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대입전략을 짤 수 있도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에서 취업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금요저널] 청년 인구 비율 전국 1위 관악구가 청년고용률 서울지역 1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악구 청년고용률은 55%로 서울시 평균 45.4%보다 높아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전체 고용률은 58.1%로 전년 대비 4.4% 올라 서울시 평균 57.5% 보다 높고 자치구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26만 9천 명으로 1만 9천 명 늘었고 실업률은 4.8%로 1.4% 줄어 전반적으로 고용지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 7기 지난 4년간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관악S밸리 조성 사업 추진 및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 코로나19 고용난 극복을 위한 지난 2년간 6,042명의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 일자리 제공 ‘청년정책과’ 신설을 통한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운영, 으뜸 관악 청년통장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구는 특히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비영리단체와 구직 청년의 취업 연계 및 인건비 지원, AI 인적성 검사, 면접 체험관 운영, 청년 취업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취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과 행정안전부 주관 희망 근로 유공기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앞으로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문화국을 신설해 체계적인 청년 정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뒤 ‘관악 청년청’을 개관해 다양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 고용률 1위를 달성하며 관악이 명실상부한 청년 도시로써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고용률을 높임으로써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로점용허가, 집에서 편하게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관악구가 ‘도로점용허가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해 16일부터 온라인으로 도로점용허가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로점용은 건물 신축을 위한 자재 적치 및 가림막 설치 또는 이삿짐 운반을 위한 크레인 사용 등 도로 구역 안에서 도로를 차지해 사용하는 일을 말한다. 도로점용허가를 위해서는 도로관리청인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일정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기존 도로점용허가를 받기 위해 접수부터 수수료 납부 및 허가증 수령까지 최소 2회는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이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부터 허가증 수령까지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먼저 ‘관악구 도로점용허가 온라인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 전자화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 등을 첨부해 제출한 후 수수료를 납부하면 심사를 거쳐 허가 여부가 결정되며 허가 결정이 난 이후에는 허가증을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 이텍스에서 점용료 납부까지 할 수 있다. 허가증을 분실했을 때의 걱정도 덜 수 있다. 도로점용허가 온라인시스템 홈페이지의 ‘내 민원관리’ 메뉴에서 허가증 재발급도 가능하며 도로점용허가 진행사항 및 처리 결과, 공지사항도 수시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기존 방문 신청도 병행 한다.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행정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 민원처리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자정부 시대에 발맞춰 주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청정삶터‘관악클린데이’운영 [금요저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빗자루를 들고 15일 청룡동 주민들과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섰다. 이날 새벽 주민들보다 이른 시간에 나온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을 반갑게 맞으며 지역민들로 구성된 청정삶터 이끄미, 자율청소봉사단과 함께 한 시간여 골목길 곳곳 동네 청소를 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청소는 추석 연휴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쾌적한 골목 환경을 만들고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관악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민자율청소 boom-up과 내집·내점포 앞 쓸기 문화 정착,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 및 재활용 전용봉투 홍보캠페인에 나선다. ‘관악클린데이’는 “청소행정은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자율적 참여 없이 성공할 수 없다”는 박 구청장의 발상에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동 직능단체, 청정삶터 이끄미,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상인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네 뒷골목, 전통시장이나 상가밀집 지역,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구청장과 함께 집중 청소한다. 박 구청장은 지역 현안이나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우리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모토로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관악클린데이’ 행사 역시, 모든 지자체의 공통 현안인 무단투기와 쓰레기 문제에 대해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찾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청소행정도 이른 새벽 주민과 대면하고 대화하기 위한 소통행정의 하나인 것이다. 재선에 성공한 박 구청장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전 동 순회 대청소를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주민자율청소와 내집·내점포 앞 쓸기 문화 확산’을 약속한 바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관악클린데이’ 대청소는 주택가 무단투기 상습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상점가 등 환경개선 효과가 크고 주민자율청소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단독주택·상가지역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 배출 요일제’ 사업과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추진해 도시경관 개선하고자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클린데이를 통해 주민들이 내 집·내 점포 앞 쓸기를 생활화 할 수 있다면 ‘청정삶터 관악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구민의 이야기를 잘 듣고 현장을 찾으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새로운 청년 문화를 만들어간다. [금요저널] 오는 18일 오후 5시,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스트릿댄스의 콜라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관악구는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관악 청년 문화존’ 사업을 운영, 지역 내 15개 공간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이 함께 모여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이했으며 지역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접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번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문화존 사업의 성과발표회로 ‘아다지오 뮤직’과 ‘아트파이’ 두 공간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 동안 배운 음악에 맞춰 연주하며 안무를 준비한 융합예술 공연을 무대에서 펼치게 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해 하나의 컨셉으로 음악을 만들어 총 6곡으로 공연하며 바쁜 일상 속에 평소 클래식 연주단체와 오케스트라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던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다지오 뮤직은 ‘쓸모있는 음악’ 사업을 운영하며 클래식 악기연주, 국악, 판소리 연주모임을 제공해 청년 네트워크와 여가·취미 활동을 확대했으며 아트파이의 ‘추미 취미 ’는 춤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전문예술인의 만남으로 새로운 도전을 만들며 지역 청년문화예술 발전에도 활력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미술, 음악, 단막극, 공예, 소셜다이닝 등 취미활동과 문화예술 분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 말까지 운영하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일시중단했던 공간의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10월까지 일부 연장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특별시 관악을 위해 청년 문화존 사업을 더 확대하고 청년 문화활동이 가능한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을과 교육을 위해 모인다. [금요저널] 관악구는 지난 8년간의 관악혁신교육지구 활동을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20일 ‘2022 우리마을 교육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악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인 관악교육두레에서 기획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관악혁신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20일 오후 3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먼저 ‘관악마을교육공동체가 바라는 비전’이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8년 동안의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했는지 되돌아 본다. 이어서 공통주제인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체, 범위 그리고 활동’ 과 4가지 소주제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생태전환 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마을과 학교의 소통과 협력 회복적 탄력성 증진 활동 중 관심있는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관악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관악소식란에서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5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이후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교육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해 왔다. 올해는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총14억 8,400만원을 투입, 청소년과 학교, 마을이 꿈을 키우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학 거버넌스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 마을활동 지원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 지원 등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토론회를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 마을교육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발굴되어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혁신교육지구 관악이 되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숲속에서 키우는 자연감성 ‘숲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관악 유아자연배움터’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유아들이 숲속에서 자연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숲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관악 유아자연배움터’ 를 운영한다. 유아자연배움터는 산이나 공원 일대의 숲을 아이들의 배움터로 삼아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조성한 공간을 말한다. 배움터는 기존의 자연 자원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해 곤충의 숲, 숲길 탐험 등 각종 숲 체험을 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물이 마련되어 있다. 구는 2019년 삼성동과 관악도시농업공원 유아자연배움터 조성을 시작으로 2020년 국사봉, 2021년에는 남현동 산마루 · 산어귀 유아자연배움터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총 5개소의 유아자연배움터를 운영해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숲에서 휴식하고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는 24, 25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동 유아자연배움터에서는 숲 관련 직업탐방 ‘숲자니아’ 도시농업공원에서는 곤충을 추리해 보는 ‘모여봐요 곤충의 숲’ 국사봉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미션 ‘별별 국사봉 오락길’ 남현동에서는 동화 속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숲에 동화’를 각각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각 배움터별로 우드스피커, 나무곤충, 자연향 스프레이, 곤충배양기 등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어서 12시에는 ‘도토리 합창단’, ‘서경뮤직’, ‘모리’와 그룹 ‘네살차이’ 의 어쿠스틱 악기 공연이 배움터별로 준비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통해 숲 체험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접수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유아자연배움터’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고 비용은 3천원으로 인터넷을 통해 납부가능 하다. 구는 앞으로도 유아자연배움터를 상시 개방해 유아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체험 안내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 ‘관악구청 공원녹지과’에 오는 30일 업로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하고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을 증진시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의 생생한 자연을 담은 다양한 숲 체험기회와 자연친화적 활동을 주민여러분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계시민으로 바뀌는 시간 2022 관악다문화축제 [금요저널] 관악구는 오는 1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2년 관악다문화축제’를 개최, 다양한 다문화콘텐츠를 준비해 주민들을 찾아간다. 2008년부터 15회째 이어오고 있는 관악다문화축제는 관악무지개네트워크가 주최, 관악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크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구청 대강당에서 인도 전통 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 결혼 이주민 ‘최희연’의 ‘이주민 이야기’와 JTBC ‘비정상회담’에 네팔 대표로 출연한 ‘수잔 사키야’의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부 공연은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 과 ZOOM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2부는 구청 앞 광장에서 세계시민이 되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가족을 의미하는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 인형과 칠레 이스터섬의 얼굴모양 모아이석상 만들기 등 다양한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전 세계적 시민운동인 공정무역 거래와 친환경 소비 활동 등의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관악다문화축제는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여/예약-참여신청의 강좌/행사예약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부의 체험활동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로 다문화가족이 많은 관악구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해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 및 성장 지원, 통번역, 사례관리,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소통하며 상생하는 상호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뜨거운 열정으로 관악을 더 뜨겁게 [금요저널] 관악구 ‘2022 관악강감찬축제’가 3년 만에 찾아온다. ‘관악강감찬축제’는 서울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관악구의 역사적 자원인 강감찬장군의 호국정신과 가치를 담은 지역 축제이다. 올해로 6회째 개막을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 개최로 주목을 받았다. 올 가을 찾아오는 ‘2022 관악강감찬축제’에 뜨거운 열정으로 관악을 더 뜨겁게 달굴 ‘낙성별곡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낙성별곡 가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관악강감찬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5일 열린다. 가요제 참가 신청은 9월 8일부터 9월 30까지로 프로 가수를 제외한 전국 남녀노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낙성별곡 가요제’는 지난 2019년 약 670명의 참가자와 약 5,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던 ‘강감찬 가요제’ 후속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참가자 규모를 전국 규모로 넓혔다. 1차 예심은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하며 참가 지원자의 개인 SNS에 본인의 가창 영상을 업로드해 해당 게시글의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예심 심사 결과는 10월 3일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1차 예심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9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2차 예심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차 예심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15일 ‘2022관악강감찬축제’가 진행되는 낙성대공원에서 본선 경연 무대를 마련한다. 본선 경연의 상금은 총 1,100만원 규모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 외 우수상, 인기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너무나 길어진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지친 관악구민들이 오는 관악강감참축제를 통해 마음의 위로받고 즐거웠던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에 멋진 목소리를 통해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관악강감찬축제’는 지역주민의 활기와 회복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낙성별곡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해 피해 복구 모금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서와요”손 글씨로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갤러리관악, 캘리그라피 단체전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22일까지 관악구청 갤러리관악에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여쁜 다섯이서 글씨와 감성 담아 전시해요‘라는 뜻의 ‘어서와요’를 부제로 5명의 작가가 글씨에 감성을 담아낸 캘리그라피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어머님의 손맛’, ‘작은 새싹과 별에 관한 그리움’, ‘봄은 가을, 겨울에 더 그리운 것처럼.’, ‘너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니?’ 등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감정들을 깊은 맛과 멋을 통해 은은하게 번지는 글씨로 표현해 주민들에게 따스한 안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을 전시한 강신재, 김지영, 문유영, 시지나, 이세진 작가는 2006년부터 은천동, 성현동에서 손 글씨를 쓰며 캘리그라피를 가르치고 배우고 있으며 전국 캘리그라피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작가들이다. 미다스핸즈의 강신재 작가는 “캘리그라피를 좋아하는 다섯작가들이 모여 서로의 개성과 느낌으로 감성을 담아 주민 여러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단체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바람이 불어오는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캘리그라피를 보며 마음의 안식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한 줄의 글은 열 마디 말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할 때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힐링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갤러리관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기회를 접하고 지역의 예술인이 자긍심을 느낄수 있는 전시회를 다양하게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