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2022년 협치 체험수기 공모전’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지역사회의 민·관 협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협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 협치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내가 함께한 협치’ 로 구민이 직접 경험한 협치 사례를 공모한다. 다른 사람과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 관악구 협치 과제 실행에 함께 참여한 사례 기타 협치를 체험한 사례 중 1가지 사례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관악구민이거나 관악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성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구청으로 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공모 작품 중 총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총 23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9월 중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관악구의 협치 사례를 알리는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협치 체험을 통해 민·관 협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소통, 포용 그리고 협치가 구정 핵심 가치인 만큼 주민들과 계속해서 소통하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나 혼자 한다’, 1인 가구 맞춤형 꿀팁 유튜브 제작 [금요저널] 혼밥, 혼술, 일코노미 등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는 활동을 일컫는 말들은 유행이 된지 오래다. 관악구는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61%에 달할 정도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다. 구는 1인 가구 비율 최고의 자치구답게 여성, 청년, 어르신의 행복한 싱글라이프를 위한 맞춤형 꿀팁 ‘나 혼자 한다’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나 혼자 한다’는 관악구의 마스코트인 강감찬 장군이 출연, 시청자의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한 재미있는 상황극을 연출해 1인 가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늦은 밤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지켜주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안심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안정적 주거정착을 위한 ‘1인 가구 주거상담 및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청년 1인 가구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챙긴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을 위한 ‘은퇴 자산관리 코칭 프로그램’, 홀몸 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반려 로봇 지원’, 혼자 걷기 좋은 ‘관악구 벚꽃 명소’ 등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를 위한 정책들을 소개한다. 관악구청 공식 유튜브 ‘라이브 관악’은 1인 가구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생활 정보를 담은 1분 미만의 ‘나 혼자 한다’라는 프로그램을 올해 1월부터 신설, 매 편 수천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 관악’은 다양한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현장스케치’, 구민에게 필요한 일상 정보를 소개하는 ‘포켓인관악’, 관악의 다양한 이슈를 한 데 모아 전달하는 ‘관악뉴스’ 등 실속 있는 주민참여 콘텐츠를 담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1인 가구를 단순히 하나의 객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가구별 특성을 분석해 준비한 다양한 정책들이 잘 전달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관악구의 모든 연령층이 행복할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문화재단 출범 3주년, 관악구 문화의 위상 제고 [금요저널] 관악구가 ‘모두의 예술이 찬란한 문화로’라는 비전으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한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8월 1일 출범 3주년을 맞이했다. 구는 창작지원과 문화복지 지원이라는 기초문화재단 역할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예술을 촉진해 관악구만의 문화예술을 만들어가고 있다.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청책’을 기본전략으로 주민의 요구와 지역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기획하고 열악한 문화예술 재정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56억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해 추진력을 확보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리더십경영’ 부문 선정 2021 케이블TV 방송대상 SO 특별상 ‘지역 파트너스’ 수상 2021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식공유포럼 ‘조직문화 혁신사례’ 선정 관악 강감찬축제, 2020 20대 우수지역축제 선정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가 가진 인적자원과 고유자원에 집중했다. 청년인구비율 전국 1위라는 특성을 살려 도시의 활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청년성’을 핵심 역량으로 뽑았다. 지난 6월 30일에는 ‘서로를 긍정하는 모두의 청춘특별시 관악’을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지정 도전을 본격화했다. 관악구 문화도시센터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조성하고 총 52회의 거버넌스로 지역의 주민·청년·기획자·활동가 등 총 572명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한 청년들의 활력을 지역 경제의 생동력으로 삼고자 ‘로컬크리에이터 파운드 관악’ 프로젝트를 마련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창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는 등 관악형 로컬브랜드 육성에 정진하고 있으며 ‘관희씨를 찾습니다’ 공모 사업 등 구 고유의 브랜드를 간직한 지역 예술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가장 젊고 힘찬 도시’라는 지역 타이틀에 맞게 역동성을 강조한 행사도 눈에 띈다. 청년들의 거리 문화인 스트릿 문화를 현대 예술 관점에서 해석한 ‘GIG 페스티벌’은 전국의 스트릿댄서 청소년 댄서 지망생 600여명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관객 5만여명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악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주간’ 축제를 시작으로 일상 속 클래식 입문을 촉진한 ‘하우스콘서트’, ‘스트릿댄스사진전’ 등 시기마다 주민들에게 여가 체험을 제공해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전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서관은 소통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맘스타트, 인문학콘서트 등 주민들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강감찬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져 웹툰 ‘그림을 지우다’, ‘별을 품은 아이’를 제작해 20만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역 내 유일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중이며 오는 10월 주민과 예술가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가족극 중심의 공연제작 전문 극장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가장 개인적이며 지역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관악문화재단이 출범한 이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개발하고 관악의 고유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주인이 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관악, 문화로 활력이 가득한 관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오픈 스테이지 in 관악’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2022 오픈스테이지 in 관악’을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오픈스테이지 in 관악’은 관악문화재단이 직접 기획한‘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악의 명소에서 인디음악, 국악, 재즈, 스카 등 경계를 뛰어넘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전문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6일 오후 7시 30분 관악의 명소인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스카와 재즈를 중심으로 한 공연이 진행된다. 인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삽입곡으로로 유명한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렌치 집시 밴드 ‘더스키80’과 관악구 활동 단체인 ‘이재원월드재즈유닛’의 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12일 오후 7시 30분 ‘낙성대공원’에서는 다양한 인디 음악 아티스트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인디계의 샛별 아티스트 ‘정아로’, ‘이오늘’과 좋아서하는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준호’가 출연한다. 마지막 13일 오후 1시에는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에서 국악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3명의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헤이스트링’과 4인조 창작 민요그룹 ‘절대가인’, 젊은 판소리 꾼 ‘바닥소리’의 구성진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잃은 지역 내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 또한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 반면, 이번 공연은 ‘누구나 쉽게’라는 ‘오픈스테이지’의 취지를 살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관악구는 구 유일한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을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용하고자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서로를 긍정하는 모두의 청춘특별시 관악’을 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5차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의 명소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느끼길 바란다”며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관악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민·관·학 협약을 통한 아동 심리정서 발달 지원 [금요저널] 관악구는 지난 3일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 및 복지증진을 위해 동작구,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민·관·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아동을 위한 정신건강 예방 사업, 심리정서 사업, 아동복지 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홍보와 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관악구·동작구는 사업에 적극 참여, 홍보하며 예산을 지원 할 수 있고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프로그램 진행 등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잦아지고 마스크로 인한 언어전달 부족 등으로 불안한 아동의 심리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신건강 예방 사업에 더욱 중점을 두기로 했다. 관내 초등학교 86개 학급에 전문치료사를 파견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서적 마스크-마음토닥 몸도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아동의 심리정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성친화도시 관악구,‘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추진 [금요저널] 관악구가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을, 여성 지적장애인에게는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 관악구는 전국에서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28.7%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여성의 행복과 안전’ 구현을 목표로 관악구 거주 여성 1인 가구 등에 안심홈세트, 안심벨 등 안심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여성 1인 점포’ 에 발생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관악구 통합관제센터로 즉시 통화가 가능하고 112 긴급 출동이 가능하도록 연결해 준다. 특히 “도와주세요” 라는 육성으로도 비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어 버튼을 누르거나 할 필요 없이 신속히 신고가 가능하다. 구는 현재까지 101개소 점포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20개 점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 점주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점포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 가능하다. 여성 지적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 구역을 벗어날 경우에는 보호자에게 알람이 전송되어 실종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만 12세에서 만 39세 여성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장애를 갖고 있는 여성 청소년이면 신청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우선적으로 총 30명에게 지원한다. 비상벨과 배회감지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증진과 여성 친화적 가족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며 여성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해졌다”며 “범죄 피해에 대한 여성의 불안과 위험이 사라질 수 있도록 ‘범죄 없는 여성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자원봉사 2022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시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2022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열망, 그리고 여름방학이라는 여유시간 동안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돕고자 관악구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약 250여명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맞춘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우리 주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폭염과 무더위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탄소저감 교육 이수 후, 직접 탄소 저감 인증 사진을 찍어보고 소감문을 작성해보는 ‘관악 탄소 OUT’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생태계 보호 활동 ‘버드세이버’, 올바른 재활용 실천 운동 ‘관악 업사이클링’ 등 작은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환경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극단과 함께하는 ‘기후야 돌아와 : 위기탈출 열썸시’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와 ‘과정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기후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시장에서 만나는 이웃에게 안부를 전하며 쓰레기를 줍는 ‘신사시장 웃음 활짝’, 부족한 헌혈 수급을 위한 ‘긴급 헌혈 교육 및 캠페인’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타인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사랑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자원봉사는 청소년 시기에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는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모두가 행복한‘더불어 으뜸 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민선8기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민선7기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의 쾌거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교육감 등 후보들의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평가해 최우수상 등을 심사·평가한다. 심사는 실천 공약 과제별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 철학&비전의 부합성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박 구청장은 관악구의원 8년, 서울시의원 8년, 모두 16년간의 의정활동과 관악구청장 4년간의 구정을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악구 현안 등을 먼저 파악했고 이를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6대 목표와 51개 실천과제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에서 확정한 정책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해, 4년 후 발전되고 변화된 관악을 실현할 것”이라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관악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혁신·포용·협치의 기조 위에 새롭게 도약하는 모두가 행복한 ‘민선 8기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관악S밸리 2.0, 골목경제 활성화 등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관악공동체 ‘더불어 복지’,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 관악 르네상스를 꽃피울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안전삶터 관악’, 모든 일을 함께 스마트 ‘혁신 관악청’, 향후 4년간 주민과 약속한 6대 구정목표를 실천한다. 특히 박 구청장은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청 운영 등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전국 청년 정책의 롤모델을 관악에서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년 인구 비중 전국 1위에 걸맞은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이행률 96.2%, 외부재원 8,942억원 유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 크고 작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 구청장 중 유일하게 ‘선거공약서 부문 약속대상’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다시 믿고 맡겨 주신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관악구를 위해 50만 주민과 함께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화하는 입시환경 적응, 입학경쟁력 제고 [금요저널] 관악구가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8월 1일 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보 획득이 어려운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최신의 정확한 서울대 입학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응하고 입학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한 사항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대면행사로 진행했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입학 설명회는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및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입학사정관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시간도 가지며 개별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현재 구는 진로상담, 진로특강, 직업체험 등 초·중·고 수준별 맞춤형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는 ‘관악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악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는 진학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입시상담실’을 통한 1:1 고입·대입컨설팅 지원,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 운영 등 다양한 진학 정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정보가 부족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입학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창의성과 잠재력이 있는 관내 우수 인재들이 정확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저소득층 가구에 LED 조명 무료 교체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10월까지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LED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0세대의 조명 350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체 대상 가구에는 전문 전기 사업자가 가정으로 방문해 직접 설치하며 교체비용 또한 무료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 3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저소득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교체하는 LED 조명은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해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향후 2023년까지 본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조명 교체를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