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레드로드, 예술작품 담긴 로드 갤러리로 탄생 [금요저널] 마포구는 12일 오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는 홍대 레드로드 R5에 설치된 거리 미술관으로 갤러리에는 신진 작가 43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을 축하하는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갤러리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레드로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마포구는 예술인들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2024년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총 3655명에 일자리 [금요저널]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마포구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4개 분야의 55개 사업에 대해 총 3,655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년도 모집인원 3,485명보다 총 17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구는 내년도 공공형 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반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0% 이상 늘어나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역량을 지역 내 어르신 복지에 활용하는‘효도밥상 지원단’사업과 같은 신규사업은 물론, 자존감 향상과 출퇴근 즐거움을 주는 ‘매장운영사업단’등이 늘어나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어르신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리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급식 도우미 사업 등 ‘공익활동형 사업’의 경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기준으로 활동비는 올해보다 2만원이 늘어난 월 최대 29만원, 시니어 승강기 안전점검과 같이 어르신의 역량과 기술 등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 최대 761,040원에 건강보험도 가입된다. 일자리 신청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한 후, 박람회 당일 참석하거나 사업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활기 넘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마포구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근로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 토론회 ‘미래열음’개최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마포구 청소년 토론회 ‘미래열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미래열음’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토론회로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그 결과를 마포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년도 청소년 요구에 대한 집단 토의 결과 발표 이후 ‘청소년 공간’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정책을 위해 참여해 준 여러분이 있어 마포의 미래가 환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 주제인 ‘청소년 공간’을 위해 마포구도 올해 3월 마포나루 스페이스를 개관하고 곳곳에 스터디카페 개소를 추진하는 등 청소년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강수 마포구청장, 한국우진학교 축제 참석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전, 한국우진학교에서 열린 ‘2023 우진축제’에 참석했다. 한국우진학교는 지체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된 국립특수학교로 마포구는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우진학교에 교육 사업과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왔다. 이날 축제에는 한국우진학교 중·고등학생, 활동지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놀이마당, 우진가요제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2023 우진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한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마포구는 학생들이 당당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 좋은 마포 만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골라주세요 [금요저널] 마포구가 오는 22일까지 2024년도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실행될 사업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 제안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분배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마포구는 사업 제안과 함께 선정 과정에서도 주민의 의견 반영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시스템을 마련하고 온라인 투표를 도입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마포구가 공개 모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52건이며 사업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21건, 약 11억 7천만원 규모의 사업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투표 대상은 노후 옹벽 재조성 전통시장 쿨루프 사업 친환경 마을주민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중장년 1인가구 지원 장애인 맞춤형 운동 처방 건강 약자를 위한 건강동행 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마포구 주민이면 누구나 투표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2일까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시스템에서 진행되며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투표를 거친 사업은 10월 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고 2024년 마포구 본예산안에 반영돼 마포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며 “주민참여예산이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편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강수 마포구청장, 장애인 전시회 ‘예술로 떠나는 여행’함께하다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예술 작품전시회 ‘제13회 예술로 떠나는 여행’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작가 30여명이 심혈을 기울여 그리고 만든 작품 50점이 출품돼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장애인 예술에 대한 지역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시회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했다. 작가들은 3월부터 약 8개월간 도예, 유화, 일반 미술, 공예, 멋글씨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돼 작가들의 긍정적인 자아 확립과 함께 장애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관람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출품된 작품만 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예술적 완성도 높고 개성이 뛰어나다”며 “예술가분들이 올 한 해 일궈낸 예술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길 바라며 마포구도 장애인이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맛있새우, 즐기새우, 어서오새우”.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금요저널] 매년 김장을 준비하는 알뜰 주부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주민들이 기다려 온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마포구는 김장철을 앞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6대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장터를 열어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축제를 찾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을 준비하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품을 사용해 ‘프로그램은 더하고 일회용품은 빼고 수익은 나누는 행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새우젓 입항을 맞이하러 가는 ‘마포나루 사또행차 행렬’로 3일간의 축제가 시작된다. 포구문화를 재현한 거리 행진이 마포구청 광장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이어지는데, 행렬에는 사또, 보부상, 포줄, 취타대,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다. 특히 옛 마포나루를 재현하기 위해 축제 기간 내내 평화의광장 난지연못에 LED 황토돛배를 띄우고 마포학당을 비롯한 전통공예, 역사 보드게임 등이 준비된 체험형 마포나루 놀이마당이 꾸며진다. 마포에 모여들던 새우젓을 주제로 한 새우젓 김장 담그기 등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구는 온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변무대 쪽에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을 설치한 어린이 놀이마당이 설치되고 주변 부스에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1일에는 축구사랑으로 유명한 김흥국과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놀이터도 운영돼 아이들의 즐거움을 한껏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 7일 홍대 레드로드에 설치된 ‘레드로드 핫포차’도 이번 축제를 위해 잠시 월드컵공원으로 이동해 3일 내내 배호예술단 공연, 품바공연과 함께 주민의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줍깅대회, 나눔플리마켓, 나눔바자회, 유명인 바자회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에 연계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3일간 약 17억원어치의 젓갈이 판매된 새우젓장터가 올해도 주민들의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새우젓 산지로 유명한 강경, 광천, 보령, 소래, 신안, 부안의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산지와 상품의 질에 따라 새우젓 가격의 차이는 있으나, 평균 시중 판매가격보다 10~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질 좋은 새우젓 공급을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새우젓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판매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심을 위해 판매 전 원산지 및 품질 등 철저한 검수 과정과 주민 만족도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새우젓장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특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등의 20개의 특산물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신규 소각장 건립 반대’를 위한 쓰레기 감량은 축제 기간에도 예외일 수 없다. 기존 먹거리장터는 수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일회용품을 사용해 회전율을 높여 음식을 판매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쓰레기 증가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를 사용한다. 구에 따르면 접시, 컵뿐만 아니라 숟가락, 젓가락도 모두 다회사용이 가능한 용품으로 준비된다. 사용한 다회용품은 행사장에 설치한 수거함을 통해 회수하고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 등을 거쳐 다음날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행사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지난해에 비해 90% 이상 줄여, 새우젓축제를 명실상부한 친환경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최근 언론을 통해 불거진 지역 축제의 바가지 상술이 마포구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먹거리장터 음식에 대한 사전 가격 조사를 실시해 방문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매일 저녁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축제 첫날인 20일 오후 7시 ‘딜라이브와 함께하는 착한 콘서트’에는 나비, 안소미, 노라조, 박강성 등이 출연한다. 다음날 21일 같은 시간에는 국민가수 태진아, 강진, 유지나 등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치고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새우젓 축제 폐막공연 ‘TBS eFM 손태진의 스윗랑데부’에서는 손태진, 에녹, 변진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장구의신 박서진이 불꽃놀이와 함께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각쓰레기 감량에 앞장서는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장터에서 사용하는 식기류 일체를 다회용기로 사용하기로 했다”며 “해가 거듭할수록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축제장 질서 유지와 시설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남녀노소, 모든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65일 스마트 AI 안전시스템… 마포구 독자 구축··운영 [금요저널] 마포구는 인파밀집사고 등 안전한 보행환경과 재해 방지를 위한 독자적인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해 발 빠르게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홍대 레드로드 등 관광명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규모 공원과 하천 등이 위치해 있는 만큼, 구정운영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에 AI를 활용한다는 자체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난 상반기에 구축한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은 지역 내 CCTV를 통해 현장의 인파 밀집 정보를 AI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밀집도에 따라 정상, 주의, 위험 단계로 구분,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로 연계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 6월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상시 인파가 붐비는 홍대 레드로드 3개소에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설치한 후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이를 6개소로 추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포구는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9월, 시 자치구 최초로 침수 방지용 인공지능 차단 시스템을 월드컵천 지하차도에 구축·운영 중에 있다. 인공지능 차단 시스템은 하천변과 지하차도에 설치된 수위계로 침수 현황을 파악, 적외선 카메라로 영상 정보를 수집·분석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출입을 통제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사람이 상황을 파악해 수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하차도 수위 단계에 따라 차단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집중호우 시 신속·정확한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포구의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지하차도 침수방지 AI 시스템 모두 별도의 전광판을 설치해 주의·위험 등 단계별 위험 상황을 시각정보로 즉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음성경보까지 제공되어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 세대나 노인, 시각장애인에게도 효과성이 높다. 또한 수집한 데이터를 스스로 심층학습하도록 설계돼 해당 지역에 특화된 고유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파밀집과 침수사고 발생 예측도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이러한 AI 수집 분석정보는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4시간 모니터링 된다. 마포구가 지난 9월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은 영상회의실, 멀티비전실, CCTV 관제실 등의 최신시설을 구비한 재해예방시설로써, 상황실 전담요원이 지역 내 CCTV와 연결된 ‘스마트 도시안전망’과 재난위험시설 CCTV망을 통해 사건사고와 자연재해 발생 상황을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특히 스마트 도시안전망으로는 지역 내 119, 112 신고가 접수된 장소의 CCTV 화면이 바로 표출돼 상황실에서 즉각적인 상황분석과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 개소로 재난 상황관리와 보고체계가 일원화돼 위기 대응 체계가 보다 전문화·간소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을 위한 시도는 빠르고 혁신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포구는 구예산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선도적 안전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스마트 시스템 및 최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구민 안전이 최우선인 ‘365일 안전마포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이금희와 함께 나누는 마음건강 행사 개최 [금요저널] 마포구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포구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마음포근 마음알음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구민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인식 개선을 향상시킬 다양한 부스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18개 부스에서 캘리그라피 원예치유 향수 만들기 등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과 함께 내마음 알기 원판 돌리기 행사를 통해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음포근 포토존’이 광장 한편에 설치돼 참여자들의 추억 한 장을 채워줄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강당에서는 ‘대인관계를 위한 일상에서의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이금희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 수업’이라는 강연이 열린다. ‘아침마당’과 ‘인간극장’ 등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이금희 아나운서는 33년의 내공을 살려 현 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 방법을 구민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행사의 흥을 한껏 돋울 디딤돌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 문제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정신건강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구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금요저널] 마포구는 13일 오전,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마포구 환경공무관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걷기대회에 앞서 무재해·무사고 환경공무관 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걷기대회는 월드컵공원 별자리 광장에서 시작해 난지테마관광숲길 시인의 길, 하늘공원 둘레길로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셔서 깨끗한 마포를 만들 수 있었다”며 “환경공무관은 제 가족과 다름없기에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항상 기억한다”.호국보훈 감사축제 개최 [금요저널] 마포구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한다’ 제1회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호국보훈 감사축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며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기념식,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일상에서도 보훈의식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마포구는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오전부터 세 구역으로 나눠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구역에서는 ‘독립기념관 순회전시전’, ‘6.25 전쟁 사진전’, ‘군 장비 전시회’ 등이 진행되며 호국보훈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22점의 작품도 전시된다. 체험 구역에서는 어린이의 흥미를 이끌어낼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무궁화 목걸이 만들기’ 등이 다양한 활동이 준비된다. 또한, 개그맨 김승희와 이동엽이 진행하는 ‘영원한 기억 속의 히어로’ 퀴즈 챌린지를 통해 축제 참여자들이 보훈 역사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마포구는 참여자들의 애국심을 한껏 고무시켜줄 포토 구역도 마련했다. 이곳에는 무궁화, 태극기 배경의 포토존과 함께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생네컷이 설치돼 참여자들이 나만의 호국보훈 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 행사는 군악대와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화랑무공훈장 전수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호국보훈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입상자 13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기념식 말미에는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태권마샬아츠’와 대북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문화공연에는 서유석, 남일해, 김용만, 송춘희, 쟈니리, 방주연 등 추억의 가수들이 출연해 보훈대상자와 주민의 감성을 울릴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며 “마포구는 국가수호에 힘쓴 보훈대상자를 우리 모두가, 특히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강수 마포구청장, 제11회 마포진로박람회 참석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마포진로박람회에 참석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3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2,500여명이 참여해 90여 개의 진로·직업체험부스에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은 난지테마관광숲길에 위치한 환경체험부스에서 업사이클링, 포토스팟 미션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진로와 직업을 찾아가는 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