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또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2년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존 무작위로 추출한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 외에 기관별 반부패 추진시책 노력도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추가·합산했다. 더욱 엄정해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성북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동일 유형 전국 기초지자체 중 1등급에 속하는 3개 구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을 달성한 쾌거다. 세부적으로는 외부 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체 기관과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의 경우, 평가대상 8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동일유형 기초지자체 보다 평균 5.3 이상의 추가 점수를 받았다. 기초지자체만 비교하면 전국 기초지자체 대비 6점, 동일유형 전국 기초지자체 대비 3.5점이나 높은 점수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성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조직적 기반까지 마련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구청장이 주재하고 고위 간부직이 참여하는 ‘클린대책본부’의 구성과 운영을 통해 청렴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독려하고 있다.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시책 발굴 지시’ 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소통 간담회 실시 및 후속 조치 시행 등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체계적인 추진동력까지 확보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지만 기본에 충실하기는 그만큼 어렵기에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결과를 만든 성북구 공직자와 구민께 고마움을 전한다” 면서 “2023년에는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청렴으로 더불어 행복한 성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사회적경제조직에 저리·무담보 융자 지원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4억원 규모의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워 현 금융권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 이번 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총 융자 규모는 4억원으로 1개 기업당 최대 4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금리는 연 0.75%로 유사 기금 중 전국 최저 금리이고 상환조건은 거치기간 없이 5년 이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 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제2조제5호에 명시된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성북구 소재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 해당하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은 분기별 1회 신청을 받고 있다. 2023년 첫 회차 신청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년도 총 융자 규모는 4억원이며 예산 소진시 사업이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이 사회적경제 조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이로 인해 사회적 가치와 공익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나눔으로 따뜻한 계묘년 새해 [금요저널] 연이은 경기침체와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성북구에서는 기업과 주민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명절 전후로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특히 지역내 기업체들이 경기불황으로 인한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손길을 적극 내밀어 화제다. 월곡동 소재 의류업체인 ㈜원도어패럴에서는 매년 이웃을 위한 성품을 전달하고 있는데, 지난해 2천만원 상당의 겨울 패딩을 기부한 데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는 백미 3,000kg과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보문동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식품유통업체인 ㈜로컬테이블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1명에게 한파를 이겨낼 따뜻한 패딩을 기부했다. 성북동 소재 종합도매업체인 ㈜부미랑코퍼레이션은 3년 연속 6개월마다 성금 250만원을 기탁하는데, 이번 설에도 어김없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왔다. 매년 성금·성품을 전달하는 삼선새마을금고에서도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정릉동 소재 의류업체인 ㈜아하바프로젝트에서 백미 700kg을 기탁, 한전 강북성북지사에서는 백미 700kg을 구에 기탁했다. 지역 내 각종 단체에서도 기부가 이어졌다. 성북구의사회에서 성금 200만원, 돈암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입주민들이 모은 성금 300만원, 정릉동에 소재한 대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성금 100만원을 내놓았다. 또한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는 작년 연말부터 나눔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에 직원들이 손길을 보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기부자님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손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으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성북구 등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설 명절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기부와 나눔 이어져 [금요저널] 성북구가 곳곳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기부와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석관동에서 지난 16일 마을안전협의회와 정지춘설렁탕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1,600kg과 겨울 양말 100켤레를 기부했다. 이어 석계역음식문화거리 상점 사장님들이 기부에 동참해 수양숯불갈비 20만원 등 총 10개의 상점이 107만원 상당의 성금·성품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탑마트에서 백미 10kg짜리 100포, 비전고시원에서 20만원 성금을 기부했다. 정릉2동 한양새마을금고 3층 대강당에서 지난 16일 ‘설날맞이 적십자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양새마을금고와 대진여객 노조위원회의 후원으로 더 풍성해졌다. 적십자봉사회의 회원들이 떡국 떡 2.5kg 및 육수를 직접 포장해 지역 내 희망풍차 대상자 및 저소득 고독사 위험군의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노숙인 쉼터, 경로당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 144명에게 전달했다.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차상위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설명절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로 설날 대표음식 떡국떡 및 나박김치, 만두 등을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사를 계획하고 재료 구입 및 포장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안암동에서는 지난 17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사단법인 좋은인연’에서 떡국 떡 80상자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좋은인연은 2006년 안암동에서 설립 이후 끊임없는 지역사회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인연’ 김영석 이사장은 “경기가 불황임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에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가 걱정된다”며 “질 좋은 쌀로 잘 찧은 떡이니 떡국을 만들어 드시며 행복한 명절 지내시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보문동에서는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8일 구청장 및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명절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왕갈비탕, 떡국떡, 한방파스 등으로 구성된 명절꾸러미는 나눔네트워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저소득 1인가구 및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전달됐다. 장위3동에서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다가치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했으며 장위3동우리동네돌봄단과 성북노인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우리동네 돌봄단, 성북노인종합사회복지관의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참여해 떡국떡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정릉4동에서는 지난 19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설 맞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통해 떡국 떡 3kg 및 국거리용 소고기 한근, 김박스, 귤 등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상점 및 업체에서 기부한 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정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설, 추석마다 ’사랑의 나눔행사‘를 통해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지역 곳곳 기부와 나눔이 이어져는 가운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더 살기 좋은 동네, 살고 싶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좋은정책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했다.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어워드에서 성북구는 ‘성북 열린시민대학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는 지난 2005년 교육부가 지정한 평생학습도시로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성북 열린시민대학’에서는 지난해부터 성북구 내 7개 우수 대학과 협력해 제공하는 시민교육강좌인 ‘성북in아카데미’, 전문기관과 협력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그리고 성북구만의 특화과정으로 ‘성북 노년학 아카데미’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성북in아카데미’는 전국에서 대학교가 가장 많은 성북구의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화제인데, 고려대 연계 시민학 국민대 연계 인문학 성신여대 연계 인문학 서경대 연계 사회경제학 한성대 연계 미래학 동덕여대 연계 문화예술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계 문화예술학 등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로 시민교육을 운영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창장은 “이번 수상으로 성북구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성북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진정한 생활자치 실현에 성큼 다가가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는 10개동 제2기 주민자치회가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성을 지니며 책임성을 갖고 우리 동네의 문제와 어려움을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논의해 결정해 실행하는 주민 대표기구다. 성북구 주민자치회는 2018년 시작해 2021년 성북구 20개 전 동에 주민자치회를 전면 도입했다. 2023년 현재 주민자치회 위원 약 1,000여명의 주민들이 지역 현장에서 생활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제2기로 출범하는 10개동 주민자치회는 돈암1동, 돈암2동, 안암동, 정릉1동, 정릉3동, 정릉4동, 길음2동, 월곡1동, 장위2동, 장위3동이다. 2021년에 구성되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비대면 방식으로 자치활동을 시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대한 많은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다. 이번 2기 출범을 통해 주민 주도의 자치문화를 더 튼튼하게 다지고 보다 더 생활자치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0개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위원 공개모집 및 주민자치학교 운영, 공개추첨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번 위촉식에서 10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총 47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선정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0개동 제2기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성북형 주민자치 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설맞이 ‘성북사랑상품권’100억원 19일 발행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2023년도 제1차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명절을 앞두고도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서다. 성북구는 이번 100억원 규모의 1차 발행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총 50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발행을 시작,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판매 즉시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상품권 발행 소식을 접한 한 성북구민은 “요즘 식료품값이 너무 올라 명절 준비를 해야하는데도 선뜻 장을 보러 나가기가 두려웠다”며 “설 전에 이렇게 상품권이 나온다고 하니 부담감이 줄었다 상품권으로 장보려고 기다리고 있다”며 호응을 보였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성북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신한쏠 등 5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액은 인당 200만원으로 성북구 관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사랑상품권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발행으로 소비자가 물가 부담을 덜고 시장에도 활기가 돌아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민족 大명절 앞둔 성북구 전통시장, 통큰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성북구 전통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발길을 끌 ‘2023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은 본격 명절 준비가 한창인 16일부터 20일까지로 성북구 돈암시장, 길음시장, 돌곶이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장위전통시장에서 열린다. 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농수산물, 축산물, 과일 등 제수용품 5~10% 할인 판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경품 증정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각 시장의 고객편의센터나 지정된 장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설 명절 전통시장 상인을 찾아 인사를 전하고 있다. 시장별로 행사 기간 및 구체적인 혜택 내용은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장 또는 성북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한다. 각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자체 방역 소독실시,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구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현장에서 점검, 구민 안전에 신경 쓴다. 박필규 돌곶이시장 상인회 회장은 “명절 준비로 시장을 찾아주시는 주민들을 위해 각종 할인 및 온누리상품권, 경품 지급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장 많이 찾아주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16일부터는 성북구청장과 시장상인회가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시장에 활기가 돌고 상인과 주민분들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즐기시길 바란다”며 “계속되는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힘든 상황인데, 계묘년 새해에는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고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한편 소비자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조치를 완화한다. 계도 및 이동조치 위주의 단속으로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시장경기 어려워도 7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금요저널]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12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은 7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한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 개최가 어렵게 되자 회원들이 따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온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박필규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우리 전통시장이 경기 불황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불경기로 힘든 이웃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연합회 회원들이 성북구와 지역주민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에 “불경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사정을 잘 알기에, 상인연합회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하시는 걸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는다”며 “코로나가 한창일 때에는 지역을 위해 방역에 앞장서 주시고 연말연시에는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해주시는 상인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겨울 추위가 녹는 듯하다. 보내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청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설날 대비 시설물 및 공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2023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성북구청 건축과가 함께 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한다. 점검대상은 민간건축공사장 3개소, 재난위험시설물 및 주택사면 10개소, 급경사지 6개소다. 점검방법은 안전점검표 세부항복에 의한 중점검검과 종합적인 육안점검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민간건축공사장의 철거, 굴토, 크레인 등 위험공종 현장 위해요인 및 감리품질, 안전관리 현황 가시설, 배수로 토사유출 방지시설 등 관리실태다. 재난위험시설물 및 주택사면은 시설물의 관리상태 및 신발생 위험요소 주택 배후 사면, 석축 등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급경사지는 안전점검표에 따른 축대 옹벽의 배부름 절개지 낙석발생 유무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현장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그 밖의 사항은 관계자에게 보완을 지시한다. 위험시설물과 주택사면 등은 소유자에게 보수 조치를 통보한다. 이와 함께 만일의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SNS를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대처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문성이 확보된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성북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