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여성단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여성단체연합회 회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성북동에 위치한 예향재에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연계 체험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은 “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웃을 아끼고 보살폈던 선조들의 공동체 정신을 본받아 여성단체 회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힘든 이웃을 살피고 구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구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앞장 서주기를 당부드리며 우리 구 여성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을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풍전등화 경제위기에서 빛나는 지역사랑상품권 [금요저널] ‘성북사랑상품권은 고통 속 골목상권의 링거다’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의 표현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날이면 시장에 사람이 북적이고 매출이 급증해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체감한다고도 했다. 성북사랑상품권의 효과는 역설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풍전등화’로 단정할 수 있다.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도 매섭다. 가계의 소비 여력도 바닥이다. 자영업자 40%가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소상공인 87.6%가 기존 대출금 상황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민생의 최전선을 지키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이 위기가 더욱 즉각적으로 다가온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모두가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추운 날이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던 나눔도 그 온도가 예전과 같지 않다. 필자는 ‘현장에 답에 있다’는 정치철학을 가지고 민선7기부터 민선8기까지 현장을 누비며 민생해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지난 5년 성북의 골목골목을 누비고 수많은 성북구민을 직접 만나 삶의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가계의 소비를 진작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에 ‘지역사랑상품권’이 최고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우리 성북구가 지역사랑상품권의 효과를 체험한 것은 2020년이다. 지역 소재 종교시설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구는 코로나 진앙지라는 오명을 안게 됐고 지역경제는 말 그대로 초토화가 됐다. 혹시나 하고 가게 문을 연 상인들은 성북구청장인 필자를 보면 막막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구는 긴급하게 50억 규모로 지역 맞춤형 일명 장석월 상품권을 특별 발행했다. 파격적으로 할인율도 20%로 했다.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지역과 공동체에 대한 연대와 배려까지 보태져 완판은 물론 시장, 식당, 상점의 매출이 급증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이 낯설다며 회의적이던 상인들이 앞다투어 가맹점 신청을 했다. 구는 올 한 해 7차에 걸쳐 총 61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이 중 다섯 번은 오로지 ‘구비’로만 발행했다. 12월 4일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상품권도 완판됐으며 성북구청장 직통 휴대전화 010-5917-2241로 구매를 못한 아쉬움과 추가 발행을 요청하는 주민의 문자가 쇄도했다. 주목해야 할 지점은 이전에 비해 할인율이 축소된 데다가 사용 기한이 5년임에도 상품권의 사용률이 98%에 육박한다는 점이다.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주민의 수요와 필요를 가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의 크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현재 12개 광역자치단체, 181개 기초자치단체에서 광범위하게 발행되고 있다. 성북구 사례처럼 회수율이 높고 법정화폐 유통 속도보다 빨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최적의 사업임을 증명하고 있다. 문제는 국비 및 시비 지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2024년도 정부 본예산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금이 전액 감액됐다. 2023년에도 전액 감액했다가 예산을 편성했던 터였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온전히 수행하기에는 벅찬 현실이기에 국가 차원의 지원은 절실하다. 지역경제와 국민을 위한 합의가 도출되길 기대하며 ‘고통 속 골목상권’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링거 역할을 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돌아보길 바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현판 전달식 및 총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월곡2동주민센터에서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현판 전달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2023년 8월 10일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월곡달빛오거리 상권에 대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현판을 월곡달빛오거리 상인들에게 전달하고 상인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강태이 월곡달빛오거리 상인회장은 “월곡달빛오거리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고 상인 총회를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들이 단합해서 성북구 대표상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지역 여건에 맞고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1년 4월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3년 8월까지 총 7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소비 추세에 맞추어 지역의 소상공인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 현대화사업, 시설 환경개선, 홍보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금리, 소비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손실 보상뿐만 아니라 상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인 지원도 중요하다”며 “우리구 골목상권이 활성화되어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골목형상점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상인들도 친절과 고품질 서비스 등 자체적인 자생력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에서 즐기는 유럽의 낭만’ 제12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12.9.∼12.10.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제12회 유러피언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코로나19 기간 잠시 중단된 적도 있지만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기도 하다. 낭만 가득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한 독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조지아, 체코, 크로아티아,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11개국 대사관 및 성북천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며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이고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총 24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소시지, 폴란드 해장수프, 스페인 빠에야, 오스트리아 캐제슈페츨, 불가리아 미트볼스테이크, 체코 전통꿀케이크, 수공예물품에는 폴란드 도자기, 특산품에는 불가리안로즈화장품 등을 판한다. 또한 유럽 각국의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품도 있어서 가정에서도 유럽풍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꾸밀 수 있다. 9일 오후 4시 개막식에서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의 개막선포를 시작으로 각국 외교관 대표와 주요 내빈이 함께 행사를 축하하며 이어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재즈밴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는 성북천변을 활용한 취식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해 예년보다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행사장을 운영하며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각 부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의 대표 겨울축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크리스마스 유럽의 환상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해촉식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2일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해촉식을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촉식에는 제10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5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대학생 보좌관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 자리를 빛냈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활동해왔다. 본 행사에서는 2023년 1년간의 활동 내용 공유, 아동 권리교육, 아동 권리 모니터링,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활동자는 2023년 위촉 이후 출결 및 활동 참여의 적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구청장 표창 대상자 17명, 의장 표창 대상자 10명에게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운영하면서 국회, 구의회 견학, 임시회의 및 권리교육을 통해 지방 의회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모의 입법 활동을 진행했다. 10월에는 구의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서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의결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역량을 강화했다.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는 정기회의, 국회 견학, 참여예산제 교육, 정책공유회, 청소년 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23년에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주체적으로 제안 및 선정해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정책참여권을 보장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성북구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준 어린이·청소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바란다”고 밝혔으며오중균 성북구의회의장은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 참여 활동 활성화 및 권리 보장을 위해 성북구청과 성북구의회가 함께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드림스타트,“엄마랑 손잡고 걷자”아동통합사례관리 분야 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 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2~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의 현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교육콘텐츠 개발·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분야에서 1차 내부 심사, 2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이경숙 사례관리사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미혼모 세대의 고립 아동에 집중하며 사례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적으로 실천한 사례관리 과정으로 대상을 수상받았다. 이경숙 사례관리사는 “성북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로 10년을 근무하며 경험하고 실천한 내용을 담아 이번 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성북구 드림스타트 현장 슈퍼바이저로서 솔선수범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손을 잡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 역량 향상 노력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 드림스타트에서는 내·외부 슈퍼비전 체계를 구축하고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책은 어렵지만 우리는 함께잖아.”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1일 청년공간 동선이음 1층에서 ‘2023 성북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은 어렵지만 우리는 함께잖아’’ 활동 해단식을 개최했다. 성북 청년 정책 네트워크 운영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청년참여 활성화 기반 사업으로서 올해 5월부터 성북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모집, 총 129명의 청년이 활동에 참여했다. 청년회원의 관심별 주제로 5개로 분과로 나누어, 8회 이상의 모임을 통해 청년 당사자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의제를 도출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캠페인 및 정책 제안 숙의 토론 등을 통해 맞춤형 청년 정책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해단식에는 40명의 청년 정책 네트워크 회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분과 모임 참여율이 60% 이상인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우수한 참석 활동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청년을 위한 정책을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구청에 건의해 주시면 다각도의 방법을 모색해 청년들을 지원하겠다”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성북구는 내년에도 성북 청년 정책 네트워크 운영사업을 통해 청년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을 토론하는 공론장을 제공하고 청년 주도로 캠페인과 축제 등 여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곳곳 펼쳐지는 정성 가득 김장 나눔 30톤에 달해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김장 나눔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나눔을 위해 담근 김치가 30톤이며 배추 포기수로 환산하면 13,000여 포기에 달한다. 정성 담긴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곳곳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 3,500여 가구에 사랑과 함께 전달됐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김장 나눔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10일 정릉1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600kg을 복지 사각지대 이웃 60가구에 나눴다. 14일에는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400kg을 취약계층 이웃 50세대에,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암교회의 후원으로 김장 890kg을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 장애인가정 178가구에 나눴다. 15일에는 정릉2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300kg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60가구에 나눴다. 지난달 16일 장위3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450kg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38가구와 경로당 7곳에 나눴으며 같은 날 정릉3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640kg를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1인가구 80세대에 전달했다. 20일에는 정릉4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가 김장 1,500kg을 기초수급자 15가구에 전달, 석관동 예쁜손봉사단이 복지사각지대 이웃 50세대에 김장 500kg을 전달했다. 21일에는 보문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0가구에 김장 1,200kg을,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46가구에 김장 460kg을 전달했다. 지난달 22일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60가구에 김장 400kg을, 성북동 새마을부녀회가 복지 사각지대 이웃 80가구에 김장 800kg을 전달했다. 24일에는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이웃 170가구에 김장 1,700kg을 전달했으며 27일에는 삼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이웃 50가구를 위해 김장 500kg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김장 나눔에 교회, 새마을금고 사단법인 등의 후원이 동참하며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기원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김장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역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성북구 저소득층 위해 ‘사랑의 집짓기’ 집수리 지원사업 펼쳐 [금요저널] 지난 11월 2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성북구 저소득층 이웃의 따뜻한겨울나기를 위해 1,020만원 상당의 집수리 지원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랑의 집짓기’ 집수리 지원사업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노후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겨울나기 및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들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지원에 대해 “이렇게 추운 날에,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신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연구원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 성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 ·성품 기부와 저소득 청소년 교육 등 많은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보건복지부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범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보건복지부의 AI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범사업은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통해 입수되는 위기정보가 증가·확대되고 있으나, 1인가구·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요인 증가 대비 발굴조사 인력 한계 등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자 AI 초기상담 진행, 이후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위기정보 입수 대상에게 AI 기술이 접목된 콜 기반 대화 시스템을 활용해 복지 수요와 위기도 등 초기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초기 상담내용을 토대로 이후 충분한 복지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을 진행한다. 성북구는 AI 활용 시범사업 운영으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범위를 확대해 사각지대 발굴 가능성을 높이고 심층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발굴 지원에 대한 신속성과 지원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AI 활용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적기에 발굴 및 지원을 실시해 더욱 촘촘한 지역의 복지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