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전담인력 공개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전담인력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2025년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파주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입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담인력으로 선정되면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 △사례관리 △주택물색 △입주 및 정착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며 파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여야 한다. 또한, 운전면허 소지 및 실제 운전이 가능하며 ‘파주시 기간제근로자 및 관리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은 사회복지사, 주거복지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분야 경력자 그리고 자차 이용가능자다.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근로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농업의 신기술을 관내에 보급해 고품질의 식량작물 재배와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등 수도작 분야 5개 사업,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등 밭작물 분야 3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월 중순에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와 농업인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하절기 경로당 안전점검 현장방문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3일 본격적인 하절기 폭염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교육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으로 위험 사항 여부를 조사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보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안전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원활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관됨에 따라 냉방시설, 감염 노출 등에 대해 더욱 철저히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여가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도시관광공사, 문산천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하천 수질보호 및 개선을 위해 지난 10일 파주환경순환센터 주변 생태하천, 산책로에 대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지역주민과의 상생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서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문산천 및 산책로 환경정비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파주환경순환센터 직원들은 직접 EM 흙공을 만든 후 발효시켜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천 및 산책로의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EM 흙공’은 EM 발효액과 황토를 섞은 야구공 크기의 흙덩어리로 수질을 정화 시켜주는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어 하천에서 서서히 녹으며 퇴적된 오염물질을 분해해 악취 제거 및 수질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정학조 사장은 “ESG경영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9일 북파주농업협동조합 후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행복·사랑 전달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추장 나눔 봉사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추장 450통을 담갔으며 이는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멀어졌던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과 하나 되는 적성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광탄면 마을자치 공동체 본격 활동 [금요저널]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면 마을자치 공동체인 ‘광탄면 살림공동체’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탄면 살림공동체’는 광탄면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생활개선회, 대한노인회 광탄면회, 외화산 마을공동체 등 사회단체가 주민 주도로 마을 현안을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로 구성됐다. 광탄면 살림공동체는 지난 8일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해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활동에 나섰다. 앞으로 8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민 간 관계망 형성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공동체 기반 주민자치회를 다지고 8월 중 주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우 살림공동체 대표는 “광탄면 살림공동체가 각 구성 단체와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계발하고 광탄면의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광탄면 살림공동체 구성을 축하하며 주민 스스로 노력하는 첫발을 뗀 만큼 앞으로 광탄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파주시‘아름터타워’파주시 운정 1·2동에 파주쌀 2000kg 기탁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동 소재 아름터타워 황훈 대표가 지난 10일 운정행복센터를 방문해 파주쌀 2,0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정역 상업 지구에 위치한 아름터타워는 사업장이 준공되기도 전인 2018년에 1,500만원의 첫 이웃돕기를 시작으로 이번 사랑의 쌀 2,000kg에 이르기까지 총 6,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황훈 아름터다워 대표는 “올해 쌀이 풍작인데 쌀 소비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우면서 파주 쌀을 홍보하는 판촉행사도 한다고 듣게 되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 농가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5년째 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황훈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파주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배수문 관리 철저 [금요저널]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상황 사전 대비를 위해 배수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파손되고 노후화된 8개소의 배수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9일에는 문산천에서 배수문 관리자 및 풍수해감시인, 하천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비상시 수동 개폐조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문의 자동 및 수동개폐 방법을 현장 실습했다. 아울러 시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사 중인 국가하천 및 배수영향구간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6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태규 친수하천과장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8억원 부과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2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0만3,176건, 8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소유자로 차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어 부과되는 지방세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소유기간에 대한 것으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에는 이달에 연세액 전액이 부과되며 지난 1월이나 3월에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카드납부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시 홈페이지 및 SNS, 전광판, 엘리베이터 모니터 영상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에 대한 세액공제가 확대되어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두 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1,600원을 각각 세액공제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제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제2기분 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시청 세정과 및 위택스로 신청하면 된다.
by파주시,‘2022년 요양보호사 노동실태조사’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2022년 요양보호사 노동실태조사’를 6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요양보호사 노동실태조사’는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근무지를 방문해 설문 응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노동조건과 근무환경을 조사·분석해,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현재 요양보호사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요양보호사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by파주도시관광공사, 취약계층에 PC 등 기부 동참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9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사랑의 PC보내기운동본부를 통해 불용 전산장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21회계년도 재물조사를 마치고 내용연수가 경과 된 불용물품으로 컴퓨터, 모니터, 팩스 등 사무기기 50점이다. 해당 전산장비는 재정비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과 장애인시설,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는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정학조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에 취약한 디지털 소외계층에 전산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시민 행복을 높이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교하동, 초롱 초등학교와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8일 ‘2022년 탄소중립 실천학교’로 지정된 초롱 초등학교와 자원순환 캠페인-종이팩&폐건전지 수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하동은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월부터 ‘종이팩 모아모아 캠페인’을 추진해왔으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이며 폐건전지 40개당 종량제 봉투 1개로 종이팩 10개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며 이날 행사에서는 종이팩 1,404개, 폐건전지 3,929개가 수거돼, 종량제 봉투 110여 장과 화장지 150롤이 교환됐다. 이인미 초롱 초등학교장은 ”폐자원을 다른 물건과 교환해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더불어, 분리배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자원순환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과 교하동 행복마을관리소가 협업해 초롱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EM흙공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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