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청 [금요저널] 중곡1동과 자양1동 주민센터가 성큼 다가온 봄처럼 따뜻한 마음들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중곡1동은 지난 13일 ㈜우인웨이브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50매를 기탁받았다. ㈜우인웨이브는 2012년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쌀, 마스크, 상품권 등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중곡1동은 저소득 30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자양1동은 지난 22일 첫 번째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평소 형편이 어려워 미용실에 갈 여유가 없는 어르신 20여 분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주관했다. 전문 이미용 자격증을 지닌 캠프원 4명은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말벗도 되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양1동의 이미용 봉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중곡4동과 광장동, 화양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중곡4동에 위치한 중곡동교회는 지난 22일 중곡4동에 장학금 약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장철수 목사는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의 뜻을 가진 저소득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곡4동은 장학금을 관내 저소득 학생 31명에게 지원했다. 광장동에서는 24일 11년째 모금으로 나눔을 이어가는 ‘광나루장학회’의 장학금 지원이 있었다. 광장동은 광나루장학회로부터 약 1천2백만원을 전달받았으며 관내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들과 외국인 몽골학교 학생 등 총 12명에게 지원했다. 2012년 10월에 첫걸음을 시작한 광나루장학회에는 현재 154명의 회원이 있으며 정기적인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주고 있다. 지금까지 177명의 학생들에게 약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화양동은 24일 관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의 학업을 장려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화양동 새마을금고는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 10명의 학생에게 각각 5십만원씩,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화양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금액을 늘려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장동과 화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과 15일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광장동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듬뿍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광장동 자원봉사캠프는 불고기, 두부김치, 시금치나물 등을 손수 만들고 포장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랑 듬뿍 반찬 나눔’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마다 실시될 예정이다. 광장동 자원봉사캠프는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화양동은 화양동 자원봉사캠프와 한마음봉사단이 주관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몸 어르신 25명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특별히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참여해 손을 보탰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회원들은 제육볶음과 배추겉절이, 콩나물무침 등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치카치카 올바른 양치질로 충치 예방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충치 발생이 쉬운 6~7세 어린이를 위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치아 표면의 오목한 부위가 깊고 좁아 충치 발생이 쉽다. 또한 군것질을 좋아하지만 양치질은 제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과를 찾는 일이 빈번하다. 이에 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자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진구보건소에서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찾아가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구체적으로 충치 발생 원리와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불소용액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 아동에게는 어린이 칫솔과 불소용액, 칫솔질 약속표 등이 담긴 ‘구강건강 꾸러미’를 제공한다. 함께 양치질을 하면서 올바른 칫솔 사용법을 익히고 세균 억제에 효과적인 불소용액도 사용해본다. 이와 함께, 광진구보건소나 중곡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구강검진과 불소 도포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으로 오는 3일까지 전화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이 중곡동에 위치한 경우 중곡보건지소로 전화, 그 외에는 광진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 중 희망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칫솔질에 흥미를 느끼고 튼튼한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인권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 위해.‘제1기 광진구 인권위원회’출범 [금요저널] 인권보장의 책무는 기본적으로 국가에 있으나 인권이 실현되는 현장은 지역사회라는 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역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광진구가 24일 제1기 광진구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 민선8기 첫 발을 내딛은 ‘광진구 인권위원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광진구 인권기본계획과 2023년도 인권과제 세부시행 계획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원안가결했다. ‘광진구 인권위원회’는 인권증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 구의원, 구청 국장 등 11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주요 업무는 광진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 구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구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광진구 인권행정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광진구 5개년 인권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구민의 전반적인 인권의식과 정책수요도 파악을 위한 인권 실태조사도 실시했다. 연구용역에는 광진구 인권정책 환경분석 제1기 광진구 인권기본계획안 인권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의 의견을 담았고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지자체 인권실태 인권증진방안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본계획 수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1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청렴인권팀’을 신설한 바 있으며 광진구 인권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권친화적 행정문화 확립을 위한 인권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을 담은 ‘제1기 광진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다 함께 행복하고 소통하는 인권도시, 광진’의 비전을 담아 4대 정책목표를 주제로 안전하고 쾌적한 인권도시 조성 차별없는 인권가치 구현 발전하는 행복한 인권존중 문화 지속가능한 인권기반 조성 등 총 58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인 ‘인권’의 가치는 존중되어야 한다”며 “인권 사각지대 없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 식견을 가진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구민 모두가 평등하게 인권의 가치를 누리는 인권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치카치카 올바른 양치질로 충치 예방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충치 발생이 쉬운 6~7세 어린이를 위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치아 표면의 오목한 부위가 깊고 좁아 충치 발생이 쉽다. 또한 군것질을 좋아하지만 양치질은 제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과를 찾는 일이 빈번하다. 이에 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자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진구보건소에서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찾아가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구체적으로 충치 발생 원리와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불소용액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 아동에게는 어린이 칫솔과 불소용액, 칫솔질 약속표 등이 담긴 ‘구강건강 꾸러미’를 제공한다. 함께 양치질을 하면서 올바른 칫솔 사용법을 익히고 세균 억제에 효과적인 불소용액도 사용해본다. 이와 함께, 광진구보건소나 중곡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구강검진과 불소 도포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으로 오는 3일까지 전화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이 중곡동에 위치한 경우 중곡보건지소로 전화, 그 외에는 광진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 중 희망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칫솔질에 흥미를 느끼고 튼튼한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좋은 친구와 돌직구 대화를 나누다 [금요저널] 민선8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광진구가 새해 첫 정례조례에서 직원들과 구정 철학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23일 구 간부들을 비롯한 직원 400여명이 모여 구청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이날은 직원들 간 ‘내부 소통’을 목표로 개회식과 간부의 다짐 선언, 소통 토크 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구 간부들이 ‘나의 다짐 선언서’를 낭독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번 선언서는 후배 직원들이 바라는 간부 공무원의 모습을 담아 더 큰 의미가 있다. 선배 공직자로서 관행적 악습을 타파하고 존중과 배려, 공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좋은 친구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어서 김경호 구청장이 정겨운 인사말과 함께 소통을 시작했다. 후배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고질적인 민원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12년 만에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향상하는 등 값진 변화들이 이뤄지고 있다”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성심껏 소통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다음 순서로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소통 콘서트’가 운영됐다. 이 중 ‘뉴퀴즈온더 광진’이라는 코너가 마련돼 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광진구 관련 퀴즈를 함께 풀어보고 우승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야심 차게 준비한 ‘돌직구 대화방’에서는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조직에 바라는 점과 질문사항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 구청장은 “워라밸 보장해주세요”, “구내식당이 더 맛있으면 좋겠습니다”,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해주세요”라는 MZ세대 직원들의 과감한 요구사항에도 솔직하게 답변하며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화기애애하게 웃고 떠든 직원들은 한껏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직원들은 “선배분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나서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정례조례 하면 딱딱한 행사로 인식됐는데 청장님이랑 동료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놀다 가는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지난해 민선8기 첫 정례조례에서도 팝페라 콘서트를 겸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을 앞세우는 정책 기조에 맞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웅크린 몸 활짝 펴세요~ 광진구 생활체육교실 운영 [금요저널]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 꿈틀대는 경칩을 문앞에 둔 요즘 겨우내 미뤄왔던 야외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광진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테니스 인라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축구 풋살 등이 있다. 도심속 자연 휴식공간인 뚝섬 한강공원, 아차산 배수지 체육공원 등에서 생활체육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개별 준비물 외 무료다. 특히 올해는 청년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즐겁고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광진 러닝 크루 광진 라이딩 크루 아차산 야간 트레킹 한강 수상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요즘 러닝부터 라이딩 등 다양한 운동을 함께 즐기는 ‘크루’ 문화가 뜨고 있다. 이에 구는 혼자서 선뜻 운동을 시작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에너지를 얻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광진 러닝 크루’와 자전거를 함께 타는 ‘광진 라이딩 크루’를 운영한다. 광진구민 누구나 퇴근 후 같이 뛰며 건강한 러닝 문화를 조성하고 한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활용해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는 직장인의 바램을 담아 야경이 아름다운 아차산을 배경으로 ‘아차산 야간 트레킹’을 운영하고 도심속 시원한 강바람과 짜릿한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 등을 개설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광진구 생활체육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좌에 따라 모집 일정과 교육 기간이 다를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형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즐거운 체육활동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취업 내 컷’ 찍어주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3월 3일까지 ‘취업 사진 촬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진관을 모집한다. ‘취업 사진 촬영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진구민들의 취업 의지와 자신감을 북돋우고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된 사업이다.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후 전문직업상담사와 상담을 진행한 구직자는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인 ‘광진구 일자리’에서 3만원 상당의 촬영권을 지원받는다. 1인당 연 1회 제공되는 이 촬영권을 통해, 구직자는 취업 활동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촬영 및 인화할 수 있다. 구는 먼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사진관을 모집한다. 구직자의 취업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를 제공한 사진관은 구를 통해 월별로 정산을 받게 된다. 사진관은 광진구 관내 소재여야 하며 취업 사진 촬영과 인화 제공 그리고 이메일과 카카오톡 등으로 촬영본 전송,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해야 한다. 또한, 별도 사업장이 없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진관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진관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한 서류와 신분증을 구비해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진관은 3월 6일에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필수적인 부분부터 지원하려 한다”며 “다방면으로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취업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주저 없이 일자리센터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로당엔 전기방석, 버스정류장엔 찬바람막이 쉼터…” [금요저널] 광진구가 유례없는 한파에 구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대응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월 말에도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여전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구는 관내 경로당에 전기방석을 지원하고 버스정류장에 한파 저감 방풍 시설인 ‘찬바람막이 쉼터’를 설치하는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올겨울 막바지 한파에 대응하고 있다. 먼저, 전기방석 지원은 관내 97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는 건강 취약계층이자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경로당에서 필요한 난방 물품은 탄소 3단 전기방석이 선정됐으며 방석은 1곳당 2개씩 지원된다. 두 번째로 ‘찬바람막이 쉼터’는 버스를 기다리는 구민들이 한파나 비, 미세먼지 또는 강풍을 피할 수 있도록 승차대나 정류장 근처 14곳에 설치됐다. 투명한 재질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어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개방형 출입문으로 환기가 가능한 구조다. 3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 쉼터는 한파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제고시키고자 만들어졌다. 쉼터 10곳에는 봄과 관련된 시 구절이 적혀 있어 따뜻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다. 구는 현재 찬바람막이 쉼터 외에도 온열 의자 55곳, 스마트 휴 쉼터 2곳 등 총 71곳의 한파 저감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한파에 대응하고 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며 “한파 대책 기간까지 구민들의 따뜻한 겨울과 봄맞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