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나’. 성북구,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나서 [금요저널] 성북구가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이번 상반기 구는 보문동 주민센터, 정릉동 공영주차장, 성북구보건소 등 실외 주차장 3개소에 공중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주민 편의를 크게 확대했다. 최근 많은 여론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전기자동차 구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로 ‘충전소 부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성북구 내에서도 충전기 설치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관련 법에 따라 주로 아파트 주차장에 의무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 아파트 거주민이 아닌 경우에는 이용에 다소 불편을 겪었다. 주민 불편을 공감한 성북구는 지난해 경동고등학교 공영주차장 등 7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38기 설치를 완료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공중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부지제공자를 상시 모집한다. 정릉동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그리고 장위동에 위치한 장위제일교회를 필두로 이달 말부터 관내 민간부지 3개소에서도 공중 전기차 충전소 설치작업에 들어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충전소 설치 부지를 더욱 확보해 주민이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성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중식, 박수근, 이중섭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성북동에 [금요저널] 성북구립미술관이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주요 작가인 윤중식, 박수근, 이중섭 작가의 3인전 ‘화가의 벗: 시대공감’展을 2023년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3월 윤중식 작가의 유족이 성북구립미술관에 기증한 윤중식 컬렉션 500점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개최된 ‘회향懷鄕’展에 이어 기획된 전시이다. ‘화가의 벗: 시대공감’展에서는 한국 근대 서양화 도입기에 해당하는 윤중식과 함께 동시대 화가이자 벗이었던 박수근, 이중섭이 작품 초기 서양화를 받아들이며 시도했던 다양한 조형적 실험들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와 해방, 6.25전쟁 등 격동과 변화의 근현대사 속에서 그들이 공유했던 시대의 감성과 화풍 그리고 예술적 동지로서의 교류 관계 등도 살필 수 있다. 전시에서는 윤중식, 박수근, 이중섭 작가의 주요 작품 및 자료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가 시작되는 2층 전시실에서는 자기 고유의 작품 스타일을 형성하기에 앞서 세 작가가 심취했던 서양의 미술 양식과 구체적으로 영향을 받은 화가들을 파악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했다. 또, 전시실 내 마련된 아카이브 섹션에서는 윤중식과 이중섭, 박수근의 인연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어지는 3층 전시실에서는 월남 이후의 피난 시절을 비롯해 1950년대의 서울 시절 등 화가의 시선으로 기록해놓은 시대의 풍경들을 살펴볼 수 있다. 본 전시에서는 윤중식의 ‘서대문 풍경’, ‘고목’, 박수근의 ‘창신동 집 풍경’ 등을 비롯해 이중섭의 ‘환희’, 박수근의 ‘사랑’ 등 1956년 작고한 이중섭과 1965년 작고한 박수근의 마지막 시기에 해당하는 주요 작품들도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실 내 별도로 마련된 ‘은지화의 방’ 섹션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윤중식의 은지화 2점과 이중섭의 은지화 3점, 박수근의 은지화 1점 그리고 평양과 부산 피난 시절, 그리고 월남 이후 서울 시절까지 세 작가와 깊은 인연을 맺었던 최영림의 은지화와 금지화 3점을 포함해 총 9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은지화’ 속에서 전쟁이라는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겪어낸 근현대 화가들의 시대적 공감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영상실에서 상영되는 화가들의 유족 인터뷰와 미술사가의 인터뷰를 통해 윤중식의 성북동 시절, 이중섭의 정릉동 시절 등 성북 지역과의 인연을 비롯해 세 작가의 인간적인 관계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화가의 벗: 시대공감’展에서는 윤중식 컬렉션에서 발굴한 작품들과 자료를 기반으로 일제 강점기와 해방, 6.25전쟁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겪으면서도 서로를 벗으로 삼아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화가들의 생생한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아울러 근대 서양화가 도입되던 시절부터 윤중식, 박수근, 이중섭 작가가 자기 고유의 화풍을 이룩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했던 내밀한 흔적들도 살펴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Fairfax County 경제개발청과 함께 중소기업 美진출 돕는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미국진출에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미국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과 공동 주최로 ‘미국 진출 전략 및 지원정책 설명회’를 24일 개최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에 인접해 있으며 미국 동부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혁신 및 기술 중심지로 현재 8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페어팩스 카운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송파구와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은 2004년부터 미국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계획하는 한국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구는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에게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과 함께하는 ‘미국 진출 전략 및 지원정책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날 설명회는 송파구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 관내 45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빅터 호스킨스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크리스티 육경제개발청 아시아총괄 담당관이 ‘미국시장 진출전략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미국 진출 전 기업이 준비할 사항 현지 법인 설립 시 필요사항 미국 클라이언트를 겨냥한 마케팅 방법 미국 시장에서의 효과적인 영업 전략 비즈니스 초기 세팅 지원 등 미국시장 진출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실제 우수사례들과 함께 상세하고 꼼꼼하게 안내했다. 강연 이후에는 개발청 관계자와 참가 기업 간 질의응답 및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관내 중소기업들은 미국 동부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페어팩스 카운티 개발청과 직접 소통하며 법인 설립 후 현지에서 좋은 팀을 꾸릴 수 있는 방법부터 미국 시장 타깃 판매 물품의 홍보 방법 현지 물가와 날씨, 맛집까지 생생한 조언을 얻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현지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업 확장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전략 목표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절전소 올해 첫 월례회의 개최. 탄소중립 실천 방안 논의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성북절전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월례회의를 개최하지 못하게 된 이후 2년 만에 절전소 관계자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성북절전소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절전소별 활동 성과 공유 및 탄소중립 실천 소식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은 이상기후를 발생시키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만큼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로 만듦을 의미한다.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성북절전소 관계자들은 “앞으로 성북구 탄소중립 달성에 성북절전소가 앞장서고 더욱 많은 주민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는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회의자료는 종이에 인쇄하지 않고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스크린에 띄워 발표했고 참석자 간 자료는 메일로 공유해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성북절전소는 이달 첫 월례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9월까지 회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가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이 되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정 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사례를 앞으로 월례회의에서 공유하기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0년 넘게 지속되어온 성북절전소가 이 자리를 계기로 다시금 새롭게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성북절전소가 더욱 많은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정릉3동, 국민대 커뮤니티상생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성북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릉3동과 지역 대학의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21일 정릉3동주민센터에서 국민대학교 커뮤니티상생센터와 정릉3동주민자치회, 정릉3동주민센터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릉3동 지역과 국민대학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정릉3동의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 주민 대상 교육 진행, 국민대학교의 지역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상호 적극 협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업무협약식 후 2023년 정릉3동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와 토론회가 이어졌다. 국민대 하현상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회의는 정릉3동에 최적화된 사업을 주민의 힘으로 발굴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마을발전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회의에 참여한 정릉3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열띤 토론과 논의를 거쳐 마을발전 비전과 핵심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치역량을 더욱 강화해 보다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성북형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 커뮤니티상생센터 센터장 하현상 교수는 “이번 협약이 국민대학교가 지역 사회를 위해 직접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며 “협약을 계기로 국민대학교가 정릉3동과 상생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게 된 점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릉3동주민자치회 이상언 회장은 “국민대학교 커뮤니티상생센터가 정릉3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도 정릉3동의 발전에 함께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찬경 정릉3동장은 “이번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폭 넓은 지역 상생 협업 사업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청 [금요저널] 서울시 성북구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2023년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토지·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51,234필지, 주택은 20,787호로 개별공시지가는 6.04%, 개별주택은 6.14% 하락했으며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한다. 결정·공시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부동산 공시가격은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성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대장 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 및 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인터넷,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개별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해서는 토지·주택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해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상담받을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를 열람기간에 이어 이의신청 기간에도 실시한다. 상담서비스를 원할 경우 사전예약으로 상담일을 지정해 방문 또는 유선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미래세대 위한 신산업분야 진로직업체험처 찾는다 [금요저널] 성북구가 5월 14일까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할 관내 신산업분야 체험처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서울특별시 교육청 중점사업인 ‘신산업분야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연계형 진로체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의 수요에 맞는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모집대상은 성북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청소년 대상 교육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업장 또는 기관이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등 20개 신산업 관련 분야이며 세부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한 체험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청소년은 체험과 기업방문을 통해 전문 일터 현장을 경험하고 신산업분야에 대한 적성을 탐구하게 된다. 체험처는 프로그램에 따라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후 성북구 진로박람회 부스 참여 우선권을 비롯해 관내 체험처 간의 네트워킹, 기업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학생들이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신산업 분야의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신산업분야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유도시’ 성북, 공유경제 활성화할 주인공 찾는다 [금요저널] 성북구가 5월 4일까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 법인, 기업을 모집하고 지역 내 공유휴자원 발굴에 나선다. 구는 지난 20일 ‘2023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 공모를 알렸다. 지역의 유휴 공간, 주민의 물건, 재능, 경험 등 지역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5개 단체가 사업에 참여했다. 수어 영상을 관내 문화시설 등에 배급해 청년 예술가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예술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마을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문화프로그램·먹거리를 창출한 바 있다. 또, 공유·폐섬유를 재활용한 벤치를 설치해 주민이 일상에서 친숙하게 공유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북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5월 4일까지 참가단체를 모집하며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공간 공유사업 사용 빈도가 적은 물건을 공유하는 물품 공유사업 주민의 지식, 경험, 재능을 공유하는 무형의 공유사업 교육, 문화·예술자원을 연계 공유하는 사업 등 지역의 유휴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거나, 공유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을 기다린다. 성북구민 또는 성북구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비영리 민간단체이거나 비영리법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중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서류 작성 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성북구 공유촉진위원회,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총 2천5백만원의 범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유문화가 지역 곳곳에 전파·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성북구 주민총회 자치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는 지난 4월 20일 2023년 주민총회 기획을 주제로 주민자치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제시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 주민자치회 20개 동 주민총회준비위원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공론장의 중요성 강조하고 효과적인 토론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내용은 주민총회의 의미와 주요 기능 2023년 성북형 주민총회 기본 계획 및 운영가이드 더 많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서 주민총회 기획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토론 기술을 실제 연습하고 주민총회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북구는 현재 3월에 주민의제 사업 제안을 접수받아 약 400여건의 지역의제를 발굴했다.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계획 수립하고 주민공론장으로서의 주민총회를 촉진하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주민총회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자치회 운영의 민주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총회 현장의 구체적인 토론 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사례들을 들으며 주민총회에 대해 세부적으로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 기반의 공론장으로서의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이듦에도 준비가 필요”. 2023 성북 노년학 개강 [금요저널] 지난 24일 ‘2023 성북열린시민대학성북 노년학‘이 개강 소식을 알렸다.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2023 성북열린시민대학의 특별강좌인 ‘성북 노년학’은 50대 이상 구민이 인생 후반기를 심리·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강 노년의 삶을 즐겁게 맞이하는 자세 ‘스마트 에이징’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시니어 건강관리 시니어 운동 고전에서 배우는 삶과 죽음의 지혜 시니어 경제생활 시니어 디지털 교양 마무리 특강까지 총 15강으로 알차게 엮었다. 전년도보다 더 풍성한 내용으로 시니어 수강생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이 나이듦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떨치고 인생 후반기를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니어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 상반기 성북열린시민대학의 ‘성북 노년학’ 및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평생학습관으로 유선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