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정기총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4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서울시의회 대표로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 산하 위원회로 인구감소 등에 따른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구미경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특위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거주지 뿐만 아니라 외지 방문자 등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는 사람까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위 차원에서 표준조례안을 마련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현재 인구감소 지역에 한정해 생활인구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생활인구를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의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나, 특위는 시·도·광역시의 경우에도 인구감소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므로 생활인구의 산정범위 및 보통교부세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건의안을 제안했다. 구미경 의원은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현상은 일론 머스크 등 해외의 유명인과 석학들도 관심을 가질만큼 인류 차원에서도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을 위해 서울시를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송파구, 2024 집중안전점검 유공기관 장관 표창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 [금요저널] 송파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유공’ 평가 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에 대한 위해 요인을 사전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모든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고 인정되는 단체를 선정한 결과다. 전국에서 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2024년 관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 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총 78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총 1,164개 안전 관련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24시간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시설별로 특화된 민간 안전 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점검 후에도 시설 보수보강 등 사후 조치를 명확하게 해 행정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구는 △재건축 공사 현장, 첨탑을 보유한 종교시설 51개소, 올림픽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인 AI 자율로봇을 활용해 혁신적·효율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밖에도 △봄철 호수 벚꽃축제, 한성백제문화제 등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축제 기간 전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답습적인 안전 점검에서 탈피해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점검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구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 속 안전을 꼼꼼히 살펴 '24시간 안전한 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북구청 [금요저널] 민선8기 강북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순희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 위원과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인수위를 구성했다. 인수위는 기획재정 행정 보건복지 도시건설 등 4개 분과, 11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 위원장엔 김상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장이, 부위원장 및 보건복지 분과 간사에 조경애 전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강영조 전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10명이 임됐다. 이후 인수위는 현판식을 갖고 민선8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부터 인수위의 각 분과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공약이행 세부과제 수립에 나섰다. 인수위는 이달 말까지 민선8기 출범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순희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에 강북구청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by우리 동네 문화재에서 역사와 문화를 즐겨요 [금요저널] 금천구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교육,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서울 호암산성을 배경으로 한 ‘생생 문화재’ 사업과 전통 사찰 호압사와 석불좌상을 배경으로 한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으로 구성된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호암산성과 호압사 석불좌상 등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생 문화재 사업에서는 ‘놀면 뭐하니? 호암산성 홍보맨’이라는 주제로 호암산성 생생축제 내가 알리는 호암산성 시즌2 호암산성길 해피워킹 호암산성학교 등 탐방과 체험, 교육, 전시 및 공연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내가 알리는 호암산성 시즌2’에서는 서울 호암산성 이야기를 주제로 주민이 참여하는 작품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전시해 호암산성이 명실상부한 금천구 대표 문화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은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게임이 끝나니 호압사 호압사에서 명상을 산사 인문학-주지스님과의 대화와 산사공연 등 게임을 활용한 산사 탐방, 산사 문화 체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조선 개국에 기여한 비보사찰의 호국 정신을 가진 호압사 이야기를 통해 금천구민의 문화정체성을 높이고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수행단체인 교육나눔협동조합은 문화재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를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금천구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스스로 문화재를 보호하는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천구는 4차 산업 시대와 코로나19로 만들어진 비대면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가상현실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하고 게임 방식을 도입하는 등 밀레니얼 세대가 문화유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교육나눔협동조합 인터넷카페에서 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문화재 정비 사업과 지역 맞춤형 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도시 금천구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우리의 문화재를 즐기고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by광진구, 일반음식점 주방 환경 개선 위해 지원 나서 [금요저널] 광진구가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지원내용은 주방 내 방충시설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 및 교체 비용의 70%이며 한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일반음식점의 노후화된 주방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사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동시에 침체된 외식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최대 30개소로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했으며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인 업소이다. 신청업소 중 연 매출액이 낮은 업소, 영업 존속기간이 긴 업소를 우선 지원하며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및 휴·폐업 중인 업소 등 기타 지원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영업신고증 사본 등 필요한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진구 보건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byVR·AI로 취준하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발맞추어 청년들의 비대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센터 광진오랑에 ‘광진구 청년 모의면접실’을 무료 운영한다. 최근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채용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광진구는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에 ‘광진구 청년 모의면접실’을 6월 9일 오픈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면접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청년 모의면접실은 방음시설이 완비된 독립형 공간으로 VR면접과 AI면접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모의 면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VR 면접시스템은 기업과 직무 특성에 따라 면접환경을 다르게 구현해 다양한 직군별 맞춤형 면접 준비를 가능하게 한다. VR헤드셋 착용 후 실제 면접관과 대화하는 듯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각 직군별 맞춤형 면접 질문을 통해 응대 역량을 키운다. AI 가상면접관은 답변 내용에 반응해 목소리 크기와 시선 처리, 답변 길이와 속도 등에 대해 실시간 피드백을 주며 답변의 장단점 및 행동 분석도 가능하다. 또한 청년 모의면접실은 구직자의 소모임 및 화상 회의실로도 사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광진구 청년센터 광진오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주 1회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년센터 모의면접실이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동대문구청 [금요저널] 동대문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은 한의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동대문구 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중 지역아동센터와 가까운 한의원을 1대 1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내 한의원 12곳이 참여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아동들 중 참여를 원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한의사의 건강 상담 후 아동의 상태에 따라 추가 상담 또는 첩약 처방이 진행된다. 첩약 복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30일 분의 첩약을 2회 지원한다. 첩약 대상 아동은 추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해 2년 간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사업에 참여한 모든 아동의 오장변증 설문 및 사업 시행 전후의 키와 체중 등의 건강상태를 관찰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지속적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김성원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선임 [금요저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에 선임됐다. 김 의원이 예결위 간사직을 맡는건 이번이 두 번째다. 문재인 정부 임기말 야당 간사로 선임됐고 이번엔 윤석열 정부 첫 예결위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 여·야 예결위 간사로 두 번 선임된 경우는 국회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3년 연속 예결위 위원과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제21대에도 예결위 활동을 이어가며 예산안 편성과 심사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으며 국회 내 예산결산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또한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을 역임하고 제21대 국회 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경기도당위원장 등 핵심요직을 맡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끄는 등 결단력과 추진력을 증명한 바 있어 이번 국회 예결위 간사 임명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국회 예결위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해 의사일정 및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고 국가 예산안의 증·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등 막중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결산과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가 예산안을 심의·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됐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 야당 간사로 임명된 뒤, 집권여당 간사로 다시 임명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원칙과 소신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 대통합의 손을 내밀다.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고창군수에 이름을 올린 심덕섭 당선인이 갈등 봉합을 위해 대통합에 나선다. 심덕섭 당선인 측은 8일 지방선거 후유증 치유를 위해 선거법 관련 고소·고발 사안에 대해 취하의 뜻을 밝혔다. 심 당선인 측은 지방선거 중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 의혹이 불거짐에 따라 5명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소한 바 있다. 심 당선인 측은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한 대통합과 갈등 봉합을 위해 고소·고발 사안에 대한 취하를 결정하게 됐다. 심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공무원이 동원된 관권선거는 사라져야 한다”며도 “화합과 소통,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고소·고발 건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y김병욱 국회의원, 열린 SDGs포럼 공동주최 후 인사말 [금요저널] 김병욱 의원은 6월 8일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제5회 SDGs 포럼에 참석해 새 정부에게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ODA 확대를 주문했다. 제5회 SDGs 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관련해 한국의 유엔SDGs 국내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SDGs 완전한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목소리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행사로 김병욱 국회의원은 작년에 국회에서 통과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의 대표발의자로서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 날 김병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경우 SDGs 관련해 여전히 온실가스 배출 문제문제에 대해서는 아쉬운 수치를 보이고 있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윤석열 정부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ODA 규모는 2021년 기준 28억5천5백만달러로 OECD 29개 국가 중 15위를 기록했으나 경제 규모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왔다”고 언급한 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빈곤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한국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새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8일 진행된 제5회 SDGs 포럼은 총 3가지 세션을 통해 SDGs 이행 성과에 대해 분야별로 꼼꼼하게 짚어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작년 12월에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새해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에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기구가 만들어지게 되는 만큼 관련 활동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by구로구, 마을버스 운행 신규인력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로구가 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마을버스 운행 신규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의 취업률 제고와 마을버스 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5명이 수료해 100% 취업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모집대상은 대형면허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이 지난 만 26세~60세 미만인 자다. 교육은 교통법규, 안전교육, 자동차 정비, 직업의식 교육, 도로 주행 등 총 46시간 과정이다. 이론교육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고 도로 연수는 다음달 12일~29일 사이에 개인별로 실시한다. 수료 후 마을버스 회사에 취업 연계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24일 오후 4시까지 운전경력증명서 운전면허증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관악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운수업 특별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8일 오후 2시 관악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구로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장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구로구,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 [금요저널] 구로구가 7일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 베다니교회 강남철 수석장로 조정호 장로회 총무, 전민표 장로 박세윤 장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공헌인증서 전달식, 명예의 전당 헌액식 순으로 진행됐다. 베다니교회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및 국내외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으며 누적기부액 5,000만원을 초과해 교회 최초로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구로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액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구로히어로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은 3000만원, 법인 또는 단체는 500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한 경우 구로히어로즈 클럽에 가입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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