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레드로드, 예술작품 담긴 로드 갤러리로 탄생 [금요저널] 마포구는 12일 오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는 홍대 레드로드 R5에 설치된 거리 미술관으로 갤러리에는 신진 작가 43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을 축하하는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갤러리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레드로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마포구는 예술인들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2024년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총 3655명에 일자리 [금요저널]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마포구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4개 분야의 55개 사업에 대해 총 3,655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년도 모집인원 3,485명보다 총 17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구는 내년도 공공형 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반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0% 이상 늘어나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역량을 지역 내 어르신 복지에 활용하는‘효도밥상 지원단’사업과 같은 신규사업은 물론, 자존감 향상과 출퇴근 즐거움을 주는 ‘매장운영사업단’등이 늘어나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어르신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리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급식 도우미 사업 등 ‘공익활동형 사업’의 경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기준으로 활동비는 올해보다 2만원이 늘어난 월 최대 29만원, 시니어 승강기 안전점검과 같이 어르신의 역량과 기술 등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 최대 761,040원에 건강보험도 가입된다. 일자리 신청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한 후, 박람회 당일 참석하거나 사업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활기 넘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마포구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근로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청 [금요저널] 마포구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구정 비전인 ‘새로운 마포, 더좋은 마포’로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실행력을 확보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구정 철학을 담아 소통과 복지, 민원행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의 분리와 통·폐합, 이관 등 전반적인 재설계가 이뤄졌다. 먼저, 이번 조직개편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민선8기 구정운영의 방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기존의 복지교육국을 ‘복지동행국’으로 명칭 변경하고 국별 건제순을 두 번째로 조정했으며 다양한 복지수요 대응과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기능을 확대했다. 특히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애인복지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기존의 노인장애인과를 ‘어르신동행과’와 ‘장애인동행과’로 분리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이다. 이를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급식, 구청장 직속 장애인위원회 설치 등 민선8기 주요 복지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민선8기 핵심사업의 실행력을 뒷받침하는 성과 지향적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부구청장 직속으로 ‘새마포담당관’을 신설하고 구의 주요현안과 공약사업을 꼼꼼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마포담당관은 구의 미래비전 청사진을 만들고 이를 구체화하는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구정운영 전반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구정 철학에 따라 365구민소통폰,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담당하며 구민의 여론수렴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시의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한 것도 눈에 띄는 변화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이점을 바탕으로 마포구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고자 관광정책과 내에 ‘마포순환열차팀’을 신설했다. 또한 임산부 지원과 출산 장려를 위한 구립햇빛센터 건립을 위해 보건소 내에 ‘햇빛센터팀’을 신설했으며 개발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상생과 내에 ‘보상주택팀’을 신설하는 등 주요 공약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마련했다. 기능이 축소되거나 유사한 조직은 통폐합한다. 협치, 주민참여예산, 500만그루 조성사업 등 기능이 축소되는 사업들은 기능이 유사한 팀과 업무를 통합하거나 이관하며 중대재해, 민방위 등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업무는 구민안전과로 이관하고 건축물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건축안전센터팀은 건축지원과로 이관해 부서 내 협업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한다. 또한 일자리지원과를 ‘일자리청년과’로 명칭 변경하고 기존 청년청소년팀에 있던 청년업무를 이관해 청년층의 취·창업 지원 등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지원토록 재편한 것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다. 국, 과, 팀의 명칭도 새롭게 바뀌었다. 행정관리국은 행정지원국으로 복지교육국은 복지동행국으로 관광일자리국은 관광경제국으로 기획재정국은 재정관리국으로 각각 변경했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와 민선8기 정책방향을 담아내기 위해 23개 과, 62개 팀의 명칭을 변경했다. 이 밖에 민원행정 강화정책에 따라 동주민센터 복지1팀과 2팀을 ‘주민복지팀’으로 통합운영하고 민원업무를 전담하는 ‘통합민원팀’을 신설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할 조직 기반이 구축된 만큼 더욱 새롭고 변화하는 마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메타버스로 만나는 도서관 현장서비스 개시 [금요저널] 마포구가 9월 1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을 통해 메타버스 도서관 현장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일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구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구민 중심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책이 있는 자료열람실 현장을 중심으로 실제 도서관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서 직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메타버스 내 어린이·유아자료실 자료열람실Ⅰ 자료열람실Ⅱ에서는 도서 검색대를 이용해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구비된 다양한 기기의 위치와 도서관 이용방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료열람실Ⅱ에서는 좋은 책을 써내려가는 필사적 읽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매주 목요일 2시에는 메타버스 안에서 사서를 만나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1822 북큐레이션’ 공간에서는 주제별로 책을 소개하고 주제에 맞게 꾸며진 공간에서 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큐레이션 공간도 배치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구는 이번 메타버스 개장으로 도서관과 친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의 벽을 허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 접속방법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상도서관으로 들어가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19를 거치며 메타버스 적응은 필수가 됐다”고 말하며 “마포중앙도서관처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신기술을 도입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는 마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양성평등주간 행사,‘모두 같이 행복 마포’ [금요저널] 마포구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대강당과 한마음광장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모두 함께 양성평등, 모두 같이 행복마포’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양성평등주간 기념 퍼포먼스, 소통공감 톡톡톡 토크콘서트 개그우먼과 함께 하는 육아맘 힐링 콘서트 ‘투맘쇼’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중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된 ‘소통공감 톡톡톡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질문 내용에 대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마포구정과 정책방향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육아맘 힐링 콘서트 투맘쇼’에서는 현실 육아를 하고 있는 기혼 개그우먼 김경아, 김미려와 미혼 개그우먼 조승희가 출연해 기혼과 미혼 남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특히 출연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콩트, 관객참여형 속풀이 공연은 끊임없는 웃음과 감동으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마포구청 한마음 광장에서는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홍보대사이자 JTBC ‘1호가 될 순 없어’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그우먼 김경아의 진행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가 개최됐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30여명과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김치를 함께 담그며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의 모든 행사는 ‘마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하며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가치를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청 [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1일 ‘신규 자원회수시설 전면 백지화 촉구’ 특별 성명서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결정에 대한 전면 철회를 강력 요구했다. 이는 같은 날 서울시가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했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성명서는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마포구 설치 방침에 대한 전면 백지화 및 철회 요구 서울시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할 것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해 서울화력발전소, 난지도 쓰레기 매립, 한강 개발을 위한 밤섬 폭파 등으로 인한 마포구민이 겪은 수십 년 간의 고통과 불편 호소 시는 현재 마포구 자원회수시설로 인해 오랫동안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마포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보상 할 것을 골자로 한다. 박 구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마포구는 2005년부터 750톤 용량의 자원회수시설 운영해오며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감수하고 있음에도, 서울시가 근본적인 폐기물 처리 대책 없이 마포구에 새로운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마포구 주민들에게만 더 큰 희생을 강요하는 동시에 지역 형평성에도 크게 위배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 서울시에 ‘자원회수시설 설치관련 협약’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당시, 기존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자치구는 입지선정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 의견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이에 대해 어떠한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절차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포구에는 자원회수시설 외에도 서울에서 유일하게 서울화력발전소가 있어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오랜 기간 화력발전소의 분진·낙진의 피해를 참아왔고 수십 년간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이 배출한 약 8천만대 분량 쓰레기를 매립 처리한 난지도로 인해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 속에서 살아왔다”며 “이밖에도 1968년 한강 개발을 위한 밤섬 폭파로 62가구는 실향민 신세가 되는 등, 우리 마포구민은 서울시민 전체의 복리증진을 위해 오랜 기간 고통과 불편을 감내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고통을 추가하는 이러한 결정은 37만 마포구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이기에, 당적을 떠나 모든 마포구민과 합심해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결정 철회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구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자체대응 TF 구성했으며 향후 민관합동으로 주민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서울시의 결정에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집중호우 이후 수인성·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총력 [금요저널] 마포구는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모기개체 수 증가와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8월 27일 관내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 방역은 각 동의 주민들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대 16개 반과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반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방역차량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 및 분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주민 80여명으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대는 동네 소공원, 놀이터 등 다중이용 공간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했으며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불광천, 홍제천, 향동천 등 관내 하천과 하수구 등 모기발생 서식지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특별방역에 필요한 휴대용 연무소독기와 방역약품 등을 각 동에 긴급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더불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취약 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수인성 감염병은 올바른 손 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등으로 충분한 예방이 가능하므로 주민들께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2022 국민공감 캠페인’자치행정경영 부문 선정 [금요저널] 마포구는 8월 30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2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한 ‘2022 국민공감 캠페인’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캠페인으로 ‘국민공감 경영대상’ 부문과 ‘국민공감 브랜드대상’ 부문에서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기업과 단체, 그리고 지역사회와 국가 행복이 초석이 되는 지자체 및 공기업 등을 선정한다. 마포구는 이 중 ‘국민공감 경영대상’ 중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정식 직후 “민선8기 마포구청장으로 취임하며 다짐했던 ‘진짜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행정 혁신으로 구민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구는 365 구민 소통폰 현장구청장실 지역별, 민원별 상생위원회 등의 사업을 통해 민원인 편의를 혁신적으로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행정경영’ 부문에서도 ‘행정혁신’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한 ‘365 구민 소통폰’은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는 문자 전용 핸드폰으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문자 한통에 해결할 수 있다. 제기한 민원은 늦어도 3일 이내 답변 받을 수 있으며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로 관리해 진행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이면 구청장실을 현장으로 옮긴다. ‘현장구청장실’ 전용버스를 타고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는 ‘소통데이’를 열어 동별 주요 거점에서 민원을 청취하고 매월 네 번째 수요일에는 마포구 내 현장 및 시설을 방문해 구민에게 필요한 사항을 직접 살핀다. 또한 날로 복잡해지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한 ‘지역별, 민원별 상생위원회’ 설치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구는 민원 혁신 이외에도 복지와 관광 분야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급식 임신과 출산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건립 장애인위원회 신설 및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포구의 미래 먹거리인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대 옹벽 철거와 주차장 신설을 골자로 하는 ‘홍대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마포순환열차버스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건립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꽉막힌 소상공인 판로 라이브커머스로 뚫는다 [금요저널] 마포구가 코로나19와 가파른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마포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 라이브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상호 소통이 가능한 생방송으로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제품의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확인하며 구매할 수 있어, 최근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마포구도 이러한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 마포구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해 5회 진행한 바 있다. 이 중 다양한 공방 제품을 소개한 마포공예센터 방송 편에서는 매출이 93%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의 대표 플랫폼인 네이버, 그립과 연계해 총 50회 운영할 예정이며 8월 22일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 소재 소상공인으로 ‘마포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상품소개서 통신판매업 신고증 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자등록증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50개 업체를 모집하며 1개 업체 당 1회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 선정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맞춤형 1대1 컨설팅 및 상품기획 쇼호스트 섭외 시나리오 작성 방송장비 지원 및 촬영팀 지원 라이브커머스 방송 송출 등을 지원하며 참가 업체는 판매 수수료 등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마포구 소개 – 마포소식 –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마포구 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마포구 소상공인에게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구민들도 마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좋은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걷기 챌린지 함께 해요 [금요저널] 유독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러한 시기에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걷기 행사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마포구는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은 구가 지역의 스토리와 관광요소를 묶어 개발한 도보 여행길로 비대면 시대에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동네에서 안전하게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건강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을 코스별로 걸어보는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다. 마포구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만 7525명, 올해 6월과 7월에는 총 8001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오는 9월에 시작되는 챌린지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5코스인 ‘와우홍대길’과 6코스인 ‘망원한강길’을 걸으며 챌린지에 도전하게 된다. 이 중 5코스인 ‘와우홍대길’은 광흥창역에서 출발해 공민왕사당과 와우산, 산울림소극장과 홍대 걷고싶은거리 및 축제거리를 지나 당인리발전소, 합정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조용한 주택가와 활기찬 홍대거리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6코스인 ‘망원한강길’은 합정역에서 출발해 망원정, 서울함공원이 있는 망원한강공원을 지나 망원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한강에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아기자기한 망원동 골목길을 산책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개인 스마트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받아 가입을 한 후, 앱 화면 하단 챌린지 모드에서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를 찾아 참여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 미션은 각 코스별 80% 이상 완주해야 하며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코스별로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코스 및 세부정보는 마포구청 홈페이지 상단에 ‘문화관광 – 마포걷고싶은길 10선’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걷기 챌린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에 ‘마포 걷고 싶은 길’을 걸으며 챌린지에도 참여하고 건강도 챙기며 또 마포의 숨은 명소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개최 [금요저널] 마포구는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오후 6시까지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를 운영한다. 마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추석부터 명절 직거래 장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해왔지만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의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직접 소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들은 우수한 특산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져 명절을 앞둔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에는 고창군, 예천군, 신안군, 청양군, 남해군 등 마포구 자매결연도시와 직능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사과, 한과 등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은 물론 치즈, 소금, 한우 등 지역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에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김장철에는 ‘새우젓 장터’를 운영하는 등 주요 절기마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도·농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가 침체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물가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품과 함께 넉넉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추석맞이 마포사랑상품권 400억원 발행 [금요저널] 마포구가 9월 2일 오전 9시에 400억원 규모의 ‘추석맞이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마포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과 소비 시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지역 내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접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해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화폐다. 구는 올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70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 초 설을 맞아 마포사랑상품권 300억원을 발행하고 이번 추석에는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400억원을 발행한다. 구매 가능한 앱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플레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5개로 현금구매와 신용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며 충전 단위는 1만원, 5만원, 10만원이다.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는 200만원으로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은 마포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가능 매장 조회는 카카오맵의 매장 정보에서 ‘제로페이 사용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단, 소상공인 매출 증대 취지를 고려해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대기업 계열 영화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입시학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고물가 시대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로 발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