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12월까지 지역 내 건축사, 중·대형 공사장 시공사 등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주거 취약계층 10가구에 집수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 결손 가정, 반지하·쪽방촌 거주자 등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집수리는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 상태, 개선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도배, 장판, 타일 시공 방충망, 환풍기, 조명 설치 전기시설 보수 세면대, 양변기 교체 페인트 도색 곰팡이 제거 등이 진행된다. 올해 집수리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반지하,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작년 침수피해 가구가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재능기부 후원자로 영등포구 건축사협회 ㈜현대건설 ㈜대우건설 ㈜다원에이앤씨 ㈜대아종합건설 ㈜보미건설 요진건설산업 성안산업개발이 참여한다. 구는 후원자와 지원 대상자를 일대일로 연결해 맞춤형으로 집수리를 돕는다. 집수리가 완료된 후에는 가구별 만족도 조사 등도 진행한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작년 침수 피해 흔적이 남아 있던 장판과 도배을 시공하니 새 집이 된 것 같다”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약자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안전 보듬는다…영등포구, 반지하 주택‘개폐식 방범창’설치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반지하 주택에 침수 발생 시 방범창을 열고 대피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해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정형 방범창은 수압이나 화재로 문을 열 수 없는 경우, 창문을 열고 빠져나갈 수 없어 큰 인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주택에 ‘개폐식 방범창’을 무상으로 설치 및 교체했다. 먼저 구는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중증장애인, 노인, 아동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에 우선적으로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했다. 이어 나머지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는 건축 전문가의 육안 조사를 거쳐 설치 필요성을 ‘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 4단계로 분류했다. 이 중 ‘매우’ 등급인 반지하 주택에는 창틀과 바닥 간격, 도로 경사도 등의 실측 조사를 진행한 뒤 설치를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하면서 주변 주민의 설치 문의나 요청이 오면, 현장을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썼다.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한 한 주민은 “기존의 방범창보다 활용도가 좋고 화재나 침수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구는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휴대용 이동식 물막이판, 역류방지기 설치 침수 예·경보제 동행파트너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반지하 주택에 대피와 구조가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했다”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영등포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공직자의 존재 이유는…영등포구, 안전사고 예방 위한 전 직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8일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안타까운 사고와 재난·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구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근본임을 인식하고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5급 이상 간부 등 70여명은 현장 강의를, 이외 전 직원은 각 부서에 설치된 IPTV를 통한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박재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재난안전법 등 관련 법령 및 지침 해석 안전관리계획 작성 요령 방재와 인간공학 재난 시 인간행동의 전개과정 등을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축제, 공연 등의 행사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응집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서는 국내·외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보다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군중 압사와 같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 위급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한 직원은 “축제나 행사를 개최할 때 안전 확보를 위한 인파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12월까지 다수의 구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구청 청사를 비롯한 공공복합청사, 복지관, 체육시설, 어린이집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43개소로 구는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재난상황 대비 비상조치계획 실효성 재확인 도급·용역·위탁 관리의 안전성 확보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 및 의무사항 등에 대해 철저한 실무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관리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우선 사용을 중지하도록 조치한 후 보완 대책을 마련토록 하고 지속적으로 개선 이행실태를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공무원은 공공의 안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신념을 상기하며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경로당 어르신 힐링 체험 마련 [금요저널] 영등포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다양한 화초와 꽃을 가꾸는 원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용어나 개념을 배우면서 어휘력이 증가하고 대화의 폭이 넓어져 생활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뇌의 활동을 높이며 자신이 만든 성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존재 가치를 일깨우는 등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힐링과 신체적 재활 효과도 제공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경로당 어르신 580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원예치료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꽃꽂이, 식물심기, 다육식물심기, 벽걸이 꽃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식물을 직접 만지고 키우면서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며 “매번 수업 시간이 기다려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월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백세 청춘 열정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개최돼 그간 어르신들의 성과물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경로당 10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인 가구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식물을 통해 고독한 삶에 작은 행복을 느끼며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집수리 ‘우주관’에 맡겨요…영등포구, 주거관리 플랫폼 ‘우주관’ 오픈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통합주거관리서비스 온라인 플랫폼 ‘우주관’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주관’은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 플랫폼’의 줄임말로 지역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이 서비스 제공의 주축이 됨으로써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구와 건축학교는 ‘우주관’ 개설에 앞서 우리동네 주거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건축분야에서의 청년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건축학교의 교육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청년기업 뚝딱수리협동조합이 설립된 데 이어 올해는 집수리·인테리어 법인인 세컨드라이프가 새롭게 설립돼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두 기업 모두 ‘우주관’을 통해 전문적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설된 우주관 홈페이지는 크게 우주관 소개 간편 수리 예약 집수리·인테리어 문의 우주관 스토어 우주관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편 수리 예약’을 이용하면 도배, 장판, 인테리어 등의 시공에 대해 전문가 방문 없이도 간단히 견적을 예상하고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집수리 인테리어 문의’를 통해 건축분야에 대한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메인에는 다양한 시공사례가 공개돼 실제 공사 의뢰 시 참고할 수 있다. 향후 구와 건축학교는 주거 관리 트렌드에 맞는 소독, 방역, 정리수납 등 홈케어 분야와 리·업사이클링 친환경 분야까지 우주관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취·창업 멘토링 등도 준비 중이다. 김용술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주관을 통해 청년 건축가들과 함께 1인가구, 여성, 취약계층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활약하는 청년 건축가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관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메타버스로 기후위기 알린다 [금요저널] 영등포구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환경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환경여행’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온라인 소통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친환경·저탄소 환경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환경여행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활용해 만들어진 ‘영등포 환경타운’에서 진행된다. ‘영등포 환경타운’은 역사·홍보관, 교육·체험관, 이벤트관 등으로 꾸려지며 각 공간을 이동할 때 친환경 전기버스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역사·홍보관에서는 영등포의 환경 역사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악취원인 기동반, 미세먼지 청소차, 에어방음벽 등 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환경 실천 사업과 이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하게 변화된 영등포구의 모습을 소개한다. 또 관내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별 홍보 부스를 마련해 각종 친환경 물품들을 선보인다. 교육·체험관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환경보건 등에 대한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단편 애니메이션 ‘바다 위의 별’, ‘건전지 아빠’, ‘쓰레기의 섬’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에코마일리지,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등 환경정책 사업 가상 체험, 나에게 맞는 친환경 녹색 생활을 알아보는 환경 MBTI 테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식도 습득할 수 있는 퀴즈 맞추기, 아바타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등을 진행하며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환경여행’은 구민은 물론 학교, 어린이집, 기업 등 관내 기관 및 단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에서 사전 등록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11월 16일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ZEP’ 앱을 내려받아 입장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및 저탄소 생활 실천법을 배워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귀갓길 안전 책임지는 스마트보안등 설치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신길5동과 영등포본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458개를 10월 31일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보안등은 IoT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으로 스마트 앱과 연동해 긴급 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등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스마트보안등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4억 3천만원이 투입되며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구는 신길1동 일대 358곳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추진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는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 비율이 높으며 LED 교체율이 낮은 신길5동과 영등포본동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스마트보안등 458개를 설치 완료했다.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앱 이용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 버튼을 누르면 인근 보안등이 깜빡이면서 영등포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지구대로 위급상황이 즉시 전파된다. 이는 경찰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지역 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안심이 앱의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면 스마트보안등 근처를 지나갈 때 조명의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게 된다. 또한, 스마트보안등 관리자는 PC 및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등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보안등 고장 발생 시, 관리자 부재중에도 고장 내용이 문자로 즉시 통보돼 선제적 정비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통해 늦은 시간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손수 뜬 목도리로 온정 나눠 [금요저널]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가 겨울철 근로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구는 부쩍 추워진 날씨 속 야외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목도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목도리는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별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15명이 뜻을 모아 2주간 손수 뜨개질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정성껏 만든 400개의 ‘사랑의 목도리’는 봉사자들이 고물상을 찾아가거나 아파트 주변을 돌며 폐지 줍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일부 남은 목도리는 영양제 등 기타 후원물품과 함께 센터에 내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목도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목도리라 그런지 더 부드럽고 따뜻하다”며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앞서 지난 여름 구 자원봉사센터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얼음물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 봉사를 이어가는 한편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봉사자들이 한 땀 한 땀 마음으로 엮어 만든 목도리는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 값지고 따뜻한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며 “봉사자와 지자체의 노력이 안전 및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임대아파트 탈북민 고독사 사건을 계기로 위기관리 시스템 점검 등 사회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이 재점화됐다. 이에 구는 임대주택, 고시원,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의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조사·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작년 최초 실태조사는 주거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1971년 이전 출생한 중장년 6,2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구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999가구를 발굴해 긴급복지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할 수 있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작년에 비해 조사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를 최대한 샅샅이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실태조사 미완료자 고독사 위험 추정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1인 가구 등 총 12,64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동주민센터 공무원을 통한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우편물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작년 조사부터 활용하고 있는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경제·주거·건강상황·고독사 위험도 등의 조사도 철저히 이뤄진다. 조사 결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직접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위기가구 여건에 따라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지원, 서울형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시의적절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따뜻한 온기를 나누다…호우피해 이웃돕기 성금·품 배분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서 8억 1,169만원의 성·금품을 모았으며 1,294가구에 성금 약 3억 6,0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배분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관내 주택 등 5,273채, 공장 및 상가 864곳이 침수되는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바 있다. 특히 신길·대림동 등 저지대 지역에서 주택 침수피해 이재민이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이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호우피해 이웃돕기 성금 배분을 추진하게 됐다. 관내 기업, 직능 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이 한마음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호우피해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한 결과, 지난 9월 총 8억 1,169만원의 성·금품이 모였으며 성금 약 3억 6,000만원이 1,294가구에 배부됐다. 이에 지난 10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해피해 정도 및 사회보장 자격 수준에 따라 관내 호우피해 이재민에게 배분금을 차등 지급했으며 이재민들이 생활 안정을 꾀하는 데 도움을 줬다. 배분금은 생활 가전 등이 대부분 파손되고 거주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 가구는 50만원, 일반 가구는 35만원, 그리고 수리해서 거주는 가능하나 생활 가전 파손 등 기타 피해가 많은 일반 가구는 15만원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피해 대상자 계인 계좌로 입금됐다. 아울러 생필품 1,000박스, 서큘레이터 400대, 이불 140채 등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자에게 긴급히 배부됐으며 라면 3,020박스, 쌀 1,168포대가 기부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재민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민간재원을 활용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민·관 협치 우수 모델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캠페인 이후 모금된 금액에 대해서도 호우피해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으로 검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모금한 성금이 이재민들의 온전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영등포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유의 장 열어 [금요저널] 영등포구는 지난 28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구민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4개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복지 증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시행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주민 욕구조사, 심층집단면접, 지역 분석 등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상의 안전을 지켜주는 복지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8개 추진전략과 4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1인 가구 행복 복지망 구축 영유아·장애인·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 돌봄환경 조성 돌봄종사자 지원체계 강화 및 치매어르신 돌봄가족 휴식제도 도입 영등포형 미래과학 창의인재 키움 프로젝트 등 구만의 특화된 사회보장사업을 포함해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 향상을 꾀하고자 했다. 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다뤄진 내용과 주민 공고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해 최종보고회를 연 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말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마다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영등포구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계획 수립에 더욱 내실화를 기해 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랜선 따라 세계로…영등포구, 토요누리체험단 운영 [금요저널] 영등포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키트를 활용한 체험학습 ‘2022년 영등포 토요누리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 장소 등 교육 여건에 제약 없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길러주고 부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매년 이색적인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토요누리체험단은 지난해 디자인 전문가, 태양에너지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군을 온라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9%의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브라질 일본 필리핀 등 6개국 중 원하는 1곳을 선택해 키트교구, 교재,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받은 후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영상을 통해 각 나라의 대표 외국인들과 랜선 세계여행을 즐기면서 도시, 역사, 언어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기념품 만들기와 놀이로 더욱 생생하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교재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으로 창의력 및 사고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토요누리체험단은 관내 초등학생 1~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부터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을 통해 4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녀 수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개인 당 3천 원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위해 복지관리 대상 아동 130명에게는 무상으로 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요누리체험단을 통해 일상에서 평소 관심 있었던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보고 가족과 함께 친밀감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