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특별한 2023 희망 토끼 응원 [금요저널]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특별한 변신이 2023년을 시작하는 성북구 공직자의 마음을 녹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일 본격적인 2023년 업무로 여념이 없는 성북구 공직자를 응원하기 위해 ‘희망토끼’로 변신 각 부서를 방문했다. 성북구민의 일상과 직결된 환경공무관, 복지담당 부서 등 격무현장을 집중방문했다. 갑작스레 등장한 토끼를 보고 당황하던 성북구 직원들은 이내 어설프지만 열심히 파이팅을 외치고 손하트를 만드는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토끼의 정체가 곧 밝혀졌지만 직원들은 성북구청장의 특별한 깜짝 응원에 감동했다. 성북구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복지사업은 성북구민에게 꼭 필요한 삶의 일부이기에 직원 모두가 2023년의 업무를 시작하며 다소 긴장하는 분위기였는데 희망토끼가 찾아와 웃음과 응원을 주니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여러모로 긴장 속에서 2023년 계묘년을 시작하게 되어 성북구 공직자를 응원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보았다”며 “성북구민 삶의 최일선을 더욱 열심히 살피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북구 공직자가 즐거운 일터, 보람을 느끼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보다 이웃 먼저” 아나바다 수익금 전액 기부한 성북구 아동들 [금요저널] 성북구 길음1동 소재 우리동네성북키움센터 7호점 아동들이 연말연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지난 12월 30일 키움센터 아동들이 길음1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 127,100원을 성북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센터 아동 20여명이 직접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장남감, 의류, 학용품 등을 하나씩 모아서 판매,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지난 7월에도 이 아동들은 정성껏 키운 공기정화식물을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경로당, 길음1동 주민센터, 길음지구대 등에 전달하는 선행을 하기도 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한 아동은 “우리가 직접 물건을 모으고 팔아 마련한 돈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나고 이번 활동으로 타인을 돕는 기부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안명자 우리동네성북키움센터 7호점 센터장은 “자원절약과 재활용 실천을 교육하기 위해 시작한 아나바다 장터였는데, 아이들이 먼저 수익금을 기부하자고 제안해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유년시기의 기부 경험을 통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나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이 있어 성북구 미래가 밝다”며 “행정도 이에 뒤쳐지지 않게 겨울철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각지대 없이 고루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명품도시 성북’ 실현할 새해 조직개편 단행 [금요저널] 성북구가 민선8기 현장과 민생 중심 구정 운영 실행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내년 1월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시행한다. 구는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핵심사업 추진력을 끌어올리고 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변화에 발맞춰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6국 1담당관 31과의 조직형태에서 6국 1단 1담당관 31과로 개편된다. 이번 개편에서 구가 중점적으로 고려해 반영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도시정비신속추진단 한시기구 신설 사회적약자 지원을 위한 조직 기능 강화 문화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및 마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능 재편개편된 조직도에서 부구청장 직속기구로 신설된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이 가장 눈에 띈다. 성북구는 서울에서 재개발 및 재건축 대상 지역이 가장 많은 곳으로 빠른 도시개발이 핵심 과제다. 추진단은 25년까지 운영하는 한시기구로서 지역내 정비사업, 도시재생 등 도시발전계획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뉴타운 명품도시 조성에 본격 힘을 싣는다. 행정의 약자와의 동행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1인가구지원팀’을 새로 만들고 ‘장애인복지팀’을 분리 재편, ‘아동청소년과’도 신설했다. 대상자 지원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문화관광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과’를 ‘행정문화국’으로 이관한다.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 역사문화 일대를 더욱 알리고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민선8기 의지를 반영했다. 추가로 이태원동 사고 이후 유사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지원업무 추진팀’이 새로 생긴다. 주최자 없는 행사를 비롯, 다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제2의 이태원 참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에는 그간 구민과 그려온 ‘더불어 행복한 성북’ 밑그림을 현실로 반드시 완성할 실행력을 담았다”며 “구정 실행력과 효율성으로 무장한 새로운 행정조직체계를 발판으로 삼아 민선8기 ‘구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 성북의 발전’을 실현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삼선동 공영주차장 준공.주택가 주차난 해소기대 [금요저널] 성북구가 이달 12월 27일 오후 3시 삼선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이승로 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공사관계자 및 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삼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기존 평면식 주차장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한양도성 아래 삼선동1가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8월 11일 첫삽을 뜨고 토목공사 중 강한 암반 노출로 작업의 어려움 등으로 2년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했으며 지하2층, 지상2층, 옥상층의 입체식 주차장으로 조성됐고 주차면수는 총 133면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삼선동1가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함으로써 골목길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주차난 해소로 인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삼선동 일대 역사문화지역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아파트 및 임대주택의 부설주차장의 유휴 주차공간을 인근 주민들과 나누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전국 최초 3년 연속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최우수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공유 선도구’로서의 위상을 또 발휘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올해도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례도 성북구가 유일하다. 올해는 특별히 재정 인센티브로 7천만원까지 받는다. 성북구가 ‘공유’를 잘하고 그간 받은 재정 인센티브 혜택은 누적 기준 2억 5천만원이다. ‘공유’로 예산 절감은 물론 정부 지원까지 든든하게 받고 이를 다시 공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투자함으로써 일거다득의 선순환을 실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3회째 시행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맞춤형 시책, 4개의 평가항목으로 진행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국민평가단을 모집해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친절도 등 체감 만족도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성북구의 최우수 기관 선정의 의미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22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성북구의 가장 큰 차별 점은 ‘성북형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해 주민이 스스로 공유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다. 주민자치 의제 발굴 단계부터 주민 스스로 공유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각 동마다 ‘공유실천’이라는 공동과제를 다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2022년도에 주민자치 공유사업으로 ‘보문동 공유부엌’, ‘길음1동 북카페 조성’, ‘종암동 보이는 소화기함’, ‘장위1동 장위문화살롱’, ‘장위2동 장위의상실’, ‘동선동 공유우산’, ‘석관동 예쁜손 봉사단 재능공유’ 등 다양한 주민자치 공유사업을 통해 ‘공유도시 성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성북형 공유 특화사업’ 핵심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연속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북구는 제도·인프라 구축을 통한 공유생태계 기반 마련 시설·공간 중심의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 물품·생활정보 공유를 통한 주민편의 제고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유자원 활용사업 주민·단체 주도의 생활 속 공유사업 확대라는 5대 전략 하에 구 전체가 공유사업 추진주체가 되어 구정 전 분야에서 공유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2년 한 해 성북구의 가능성을 적극 활용하고 자원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여러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공유사업을 포함해 성북구만의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가 기대되는 성북, 더불어 행복한 성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이번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외에도 ‘2022 지방재정분석 최우수 자치단체 효율성 분야 최우수’, ‘2022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2022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특별상 부문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분야 최우수’를 비롯해 ‘2022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최우수 지자체’, ‘2022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 등 선도적 정책과 적극 행정에 대한 22개의 대외 수상 경사를 맞이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2022년 아이돌보미 안전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돌봄 현장에서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24일 교육 현장에는 60여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석해 심폐소생술, 마음건강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관리 등의 교육을 받았다. 돌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목록으로 작성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돌발 상황에 따른 구급상자 및 응급키트 활용법에 대한 참가자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돌보미 이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예방 관련 안전보건조치 역량을 높일 수 있었고 안전관리의 영역을 마음으로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앞으로의 돌봄 활동에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발휘할 힘이 생겼다”, “오늘의 교육처럼 돌봄 활동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2023년에도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저출산 문제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상황에서 돌봄 최일선에 계신 아이돌보미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실 수 있도록 행정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3년 성북구는 가정 내에서의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양육 비중이 높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영아전담 안심 아이돌보미 사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실천 [금요저널] 성북구 어린이집 원아들이 연말을 맞아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석관동 소재 나리어린이집과 아트리치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각각 700,000원과 1,113,500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위 성금은 지난달 원아들의 각 가정에서 보낸 기부물품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음식을 판매하는 바자회 수익으로 마련됐다. 11월 10일 나리어린이집, 11월 24일 아트리치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모았고 여기에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를 했다. 남경희 나리어린이집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연계해 바자회를 열었다”며 “이를 통해 일상의 소비문화를 바꾸고 아이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순자 아트리치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연계 행사로 어린이집을 개방해 바자회와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우리 원아들이 나눔과 기부문화를 경험하도록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 예정이다. 월곡2동 소재 어린이집의 원아들도 성금 3,053,000원을 월곡2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 성금은 월곡2동의 큰나무어린이집 , 달빛하나어린이집 , 동아라온어린이집 3개소의 원아들이 바자회를 통해서 모은 수익금이다. 어린이집 측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서 원아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고 있다”며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이 수익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 전달식을 함께한 윤재성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모을 수 있도록 참여해준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잘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우리 지역 내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지역에는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성북구 최고의 청렴 부서·청렴 공직자는? [금요저널] 서울시 성북구가 성북구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자율적 내부통제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부서와 우수 공직자에 구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2022년도 자율적 내부통제활동 실적이 우수한 14개 부서와 청렴활동이 우수하고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이행률이 높은 공직자 13명이 성북구 최고의 청렴 주인공이 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최우수부서는 건강정책과와 길음2동주민센터이 선정됐으며 가장 높은 평가점수로 청렴 성북인에 선정된 주인공은 일자리경제과 장경주 주무관이다. 일자리경제과의 청렴지기이자 성북구 사내 동아리‘청렴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경주 주무관은“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보니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면서“성북구 청렴인 수상에 걸맞은 성실한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공직자의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의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하기 위해 비리 개연성을 사전 예방하는 청백-e 시스템 운영 실적, 청렴 교육과 회의 등 청렴 활동 실적, 사전에 비리·오류를 점검할 수 있는 자기진단 활동 내역 등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렴방송, 각 부서의 청렴표어 선정, 청렴 성북의 날 운영, 찾아가는 토론식 청렴교육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에는 ‘성북구 직무 관련 범죄 고발규정’ 훈령 및 ‘성북구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 훈령을 제정하고 ‘기관장·4급 이상 고위직 간부의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 릴레이 서약’을 통해 5월에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안착의 적극적인 의지를 대내외 표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잘못을 찾아 징계하는 것만큼 사전 예방을 통해 위험을 관리하는 것 역시 공공의 책임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하면서 “구청장부터 솔선수범해 내부통제제도 내실화를 위해 앞장서고 내부통제가 원활하게 작동되는지 점검과 평가를 정기적으로 수행해 주민에게 신뢰받은 청렴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편의·배려 다 갖춘 동주민센터 청사 짓는다 [금요저널]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을 맞이할 성북구 돈암1동 주민센터 공용청사의 건립 기공식이 22일 열렸다. 한껏 기대를 품은 지역주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공용청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1991년 건립된 현 돈암1동 주민센터 청사는 30년이 넘은 노후건물로 안전상 우려와 함께 최근 발빠르게 변화하는 대민 행정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2024년 8월 새로 들어서는 돈암1동 주민센터 공용청사는 연면적 1,944㎡로 지하1층/지상7층 규모를 자랑한다. 청사 지하 1층은 창고 및 기계실 등으로 주로 활용되며 지상 1층부터 7층까지는 민원실, 주민자치회사무실, 강의실 등 주민을 위한 공간들이 알차게 들어선다. 또한 장애인주차공간을 포함한 10대의 주차공간을 갖춰 주민 편의를 한껏 높인다. 또 내부에 강당 등 공용공간 및 공유주방 등이 생겨 기존에는 할 수 없었던 여러 형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2일 기공식에서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을 맞이할 돈암1동 공용청사는 주민 안전성·편의성·약자 배려요소를 모두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지역에서 사랑받는 공용청사가 되어 주민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선정. 특교세 5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우수 자치단체 22곳을 종합상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한 제도로 2011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성북구는 지방재정법 개정보다 한발 앞서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도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북구는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면서 참여예산에 대한 교육활동을 활발히 하고 아동·청소년 제안사업을 적극 반영하고자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 및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는 올해로 제14기를 맞는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연간 1억원 규모의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아동·청소년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이끌어냈다. 구는 올해 아동·청소년들로부터 71건의 사업을 제안받아 심의했으며 정책공유회, 온라인투표 및 총회를 거쳐 총 7개의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을 최종적으로 선정, 2023년 성북구 예산안에 전액 반영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핵심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며 “이번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구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주민 의견이 구정에 더욱 널리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