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성북구가 28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해 공약별 해당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의 실천가능성과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함께 나눔 복지도시 균형발전 스마트도시 사람 중심 친환경도시 민생경제 재도약도시 일상의 여유 문화도시 성북의 자부심 자치도시 등 6대 비전에 대한 실천방안과 문제점을 부서별로 보고한 후 구청장이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공약은 6대 분야 80개 세부사업으로 17개 부서가 해당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재개발, 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T/F 발족 스쿨존 LED 바닥보행신호등 설치 추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권역별 공영주차장 조성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완공 캠퍼스타운 사업 활성화 중장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성북 역사문화공원 조성 성북형 공유사업 확대 운영 평생학습을 위한 성북 시민대학 육성 등이 있다. 구는 앞으로 추가 보고회를 거쳐 세부내용을 보완 수정하고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거쳐 주민 중심의 공약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공약사항은 성북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한 약속”이라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사업 계획 단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충실히 보완해 임기 내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성북구, ‘2022년 아파트 어르신보안관 발대식’개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는 6월 27일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2022 성북구 아파트 어르신 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보안관 대표로 참석한 배흥섭, 윤정혜 두분이 결의문 낭독을 통해 “ 어르신보안관은 주민의 안전과 평안한 생활을 지켜주는 봉사자로서 아파트 단지 내·외 순찰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 만들기에 솔선수범할것”을 다짐했다. 어르신보안관은 성북구에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별 1인~6인 이내로 구성되며 1일 2시간씩 아파트 단지 내·외를 순찰해 위험요소 및 불편사항을 확인해 관리사무소에 통보,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의 활동을 통해 아파트 안전사고에 주력한다. 특히 7월 중순 이후 초·중·고학교가 여름방에 들어감에 따라 어르신보안관 발길이 바빠질 것이다. 아파트 단지 내·외의 공원, 휴게장소 등 안전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길 위해 7~8월 집중적인 순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아파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내시는 어르신 보안관 덕분에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해, 한 걸음 더 안전한 성북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취약계층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에 성북구 주민들 나서 [금요저널] 성북구 주민들이 폭염 속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 종암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어르신 건강간식 지원사업 영양UP 파워 UP’ 활동을 펼쳤다.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동 방문간호사가 건강상담도 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구한 좋은 재료로 직접 오란다 간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포장해 22일과 23일 이틀간 인근 임대아파트 경로당 2개소를 각각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한 분씩 만나며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적 지지 활동도 했다. 또한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 동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인 혈압 당뇨를 체크하고 건강상담 및 교육을 병행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도록 힘썼다. 박미신 자원봉사캠프장은 “아침부터 우리 활동가들이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 간식을 만들었다”며 “경로당을 방문했을 때 우리 어머님들이 친자식처럼 반겨주어 너무나 감사했고 어르신들에게서 사람의 정에 대한 갈급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행사를 더 확대해 돌보겠다”고 전했다. 장기성 종암동장은 “우리 지역은 사회적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분포가 많은데,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고 있는 찰나 이러한 행사가 진행되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우리 종암동 내의 사회적 단절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같은 날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 뒤뜰에도 이웃을 향한 훈훈한 온정이 가득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홀몸, 만성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나눔은 주민센터 뒤뜰에서 조리 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신협과 새마을금고에서 수건과 백설기 떡을 후원해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사랑의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사람의 정이 그리울 때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신현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석관동 주민자치회, 헌혈의 날 행사 열고 생명나눔 실천 [금요저널]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석관동 제2회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석관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여명이 혈액 나눔에 참여했으며 기부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기증을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또한 김덕현 석관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장과의 ‘헌혈 생명나눔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석관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주민 헌혈문화 홍보 활동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석관동 주민자치회 김덕현 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지역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값진 땀으로 큰 행복을” 종암동 청년회, 집수리 자원봉사 [금요저널] 성북구 종암동 청년회가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은 주택 지층에 거주해 습기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고 창문이 빠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가구로 종암동 청년회의 가정방문 후 집수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회원들은 어르신이 안정적인 공간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빗물 방지, 벽지·장판 교체, 환풍기 설치 등을 진행했고 어르신 혼자서는 처분이 어려웠던 오래된 가구도 정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종암동 청년회는 1994년에 지역 내 청년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처음에는 좁은 골목길 청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동네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고 회원들의 재능을 살려 본격적으로 이웃을 돕자는 뜻을 모은 것이 집수리 활동의 시작이었다. 20년 이상 200여 가구의 집수리 활동을 하고 척사대회, 헌혈의 날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내 활동을 하고 있는 종암동 청년회의 김정국 회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같이 나누고 봉사하는 재미있는 동네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사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청년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들에 대해 구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성북구청 [금요저널] 성북구가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 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는 해제됐으나 그간 영업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대상 업소는 납부필증을 사용하는 매장 면적 200㎡ 미만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며 음식물쓰레기를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담아 납부필증을 붙이지 않고 배출하면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른 수집·운반·처리 수수료는 모두 구에서 부담하며 총 수수료 감면액 규모는 6개월간 약 4억원으로 지역 내 소형음식점 5,000여 개소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기간 추가 연장 시행이 소상공인의 운영상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생활자치 실현 성북, 7월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성북구가 오는 7월 6일 종암동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20개 동 모든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우리동네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주민자치계획은 동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한 주민자치 및 지역발전 등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수립하며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자치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이 포함된다. 성북구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9,706명의 주민이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민자치활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민투표에 중점을 뒀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주민투표 등 주민 전체의 공론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 현장에서 투표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하며 더 많은 주민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 찾아가는 사전투표소도 운영된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별 주민총회 일정은 성북구청·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치분권의 핵심은 주민자치이며 주민총회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와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성북구,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 . 이용 편의성 향상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구청 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외부로 이전 설치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청사 내부에 위치해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심야시간 및 주말, 공휴일에 기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를 통해 발급기를 청사 외부로 이전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옥외부스는 성북구청 정문 우리은행 ATM기 옆에 위치해 있다. 자동출입문, 휠체어 진입을 위한 장애인발판, CCTV 및 냉·난방 장치, 안전강화유리 등도 설치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북구는 2022년부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 12종 민원서류에 대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구민들의 수수료 부담이 크게 감소, 전년 동기간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발급건수가 165% 증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기기 접근성을 높여 구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동시에 수수료 면제 혜택을 통해 최근 물가상승 부담 등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성북구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사, 성북세무서 지하철역, 동 주민센터 등에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by지역 복지전문가 종암동 이웃살피미,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시복지재단이 함께 지난 20일 종암동 이웃살피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주거 및 이웃관계의 단절로 사회적 고립위기가구에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성북구 안에서도 인구 대비 고연령과 저소득층이 많고 1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종암동에서는 이웃을 살피는 주민관계망이 더욱 절실하다. 따라서 지역내 안부확인 및 생필품 지원 등 이웃을 살피는 활동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웃살피미 회원들과 민관의 업무담당자가 참여한 이날 교육에는 한순미 강사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순미 강사는 사회적 고립위기가구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고령층과 더불어 늘어나고 있는 청년층 고립가구도 함께 살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웃살피미가 단순히 나눔이라는 수동적 활동에서 벗어나 이웃을 살피는 적극적 활동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하며 지역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야함을 알렸다. 최필금 이웃살피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이웃살피미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으며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이웃 돌봄 활동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께 해결하자고 강조했다. 장기성 종암동장은 “사회적 위험 고립가구의 예방을 위한 이웃살피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으며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y성북구, 주민자치회 자치역량강화 아카데미 실시 [금요저널] 성북구가 지난 6월 20일과 22일 2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회장 및 임원 대상 주민 자치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북구 주민자치회 20개 동 임원 대상의 맞춤형 교육으로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계획 수립과 주민공론장으로서의 주민총회 개최를 주제로 주민총회와 주민자치계획 수립의 의미와 주민자치회 리더의 역할 전국 주민자치회 우수 활동 사례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운영 동향 민관 협력적 주민총회 운영 가이드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북구는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 실현’을 목표로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주민자치아카데미 및 다양한 자치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풀뿌리 주민자치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20개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고 주민이 직접 주도해 주민자치계획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등 1,000여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및 주민총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7월에 20개 모든 동에서 개최되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이 제안하고 발굴한 사업들이 실행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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