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가족공연 ‘구두쇠 스크루지’ [금요저널]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전용극장 아이들극장에서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가족음악극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연말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대한민국 연극 대상에 빛나는 이병훈 원로 연출가부터 아동극의 대모 김숙희 예술감독, 국립극단 출신 원로배우 심우창 등이 함께한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음악극으로 재구성한 본 공연은 크리스마스이브, 여느 때와 같이 차가운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에게 세 명의 유령이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좀처럼 베풀 줄 모르던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를 달라지게 한 ‘하룻밤의 기적’을 통해 행복과 불행에 대해 생각해보고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15일부터 24일까지 평일 19시 30분,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이브는 오후 3시 및 19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공연 시간은 70분이고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공연 예매는 종로 아이들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가족, 이웃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고 따뜻하게 위로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로구,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가족공연 ‘구두쇠 스크루지’ [금요저널]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전용극장 아이들극장에서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가족음악극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연말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대한민국 연극 대상에 빛나는 이병훈 원로 연출가부터 아동극의 대모 김숙희 예술감독, 국립극단 출신 원로배우 심우창 등이 함께한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음악극으로 재구성한 본 공연은 크리스마스이브, 여느 때와 같이 차가운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에게 세 명의 유령이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좀처럼 베풀 줄 모르던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를 달라지게 한 ‘하룻밤의 기적’을 통해 행복과 불행에 대해 생각해보고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15일부터 24일까지 평일 19시 30분,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이브는 오후 3시 및 19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공연 시간은 70분이고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공연 예매는 종로 아이들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가족, 이웃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고 따뜻하게 위로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로구,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노후준비’ 돕는다 [금요저널] 종로구가 오는 6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종로 싱글 미래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재무, 건강, 여가 등 노후 준비에 유용한 분야별 정보를 제공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전문강사진이 이끄는 특강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노후준비 진단·상담으로 구성했다. 6월 21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2회차로 열린다. 1회차는 100세 시대 미래사회 변화와 나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다룬 강의와 노후 준비 진단을 위한 종합진단지 작성을 병행한다. 또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필수적인 건강 관리법도 알려준다. 2회차에서는 디지털과 접목한 새로운 여가생활 및 재무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앞서 1회차에서 작성한 종합진단지를 바탕으로 맞춤형 그룹 상담 또한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종로구 생활권자인 중장년 1인 가구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되고 결과는 개별 통보해준다. 참여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관련 문의는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달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생활 개선 및 관계 형성 프로젝트 ‘종로 싱글 4050 내건내챙’을 운영하고 호응을 얻었다. 질병, 외로움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건강 식단 위주의 요리교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감정·소통 수업에 참여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기획했다. 참여자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오는 7월 2기 프로젝트를 추진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중장년 1인가구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종로 세상을 깨우다’ 展 6월 23일까지 [금요저널] 정문헌 구청장이 지난 30일 평창동 동덕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종로 주제 대규모 기획전시 ‘종로 세상을 깨우다’ 展 개막식에 참석했다. 6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실경산수화 거장 오용길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현대 민화계의 대부 송규태 화백을 포함한 작가 12인이 참여했다. 종로의 과거와 오늘을 담아낸 산수화, 민화, 채색화, 스케치 포함 총 27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겸재 정선, 박수근 등 화가들 영감의 원천이던 종로를 현대 작가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확인해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종로구, 장애인 이동 편의 ↑…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금요저널] 종로구가 불의의 사고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보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금액에 해당하는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해주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시행한다. 대상은 종로 거주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보장 기간은 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4월 19일까지 1년이다. 별도의 절차 없이 전입·전출에 따라 자동 가입과 해지가 이뤄지며 관내에서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제3자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이자 최고 보장한도인 3000만원을 설정했을 뿐 아니라 유사 사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금액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울러 구는 다음달부터 장애 청소년 상해보험 역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한 만 9~24세 주민을 대상으로 추후 상해 사망부터 상해 후유장해, 골절 진단금 등을 고루 보장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지적·자폐성·뇌병변·뇌전증 및 15세 미만 청소년은 법적 제약에 따라 상해 사망보장에서 제외된다. 상해로 인한 보장은 타 보험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과 마찬가지로 타 지역 전출 시에는 지원 자격이 자동 상실된다. 관련 문의는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관내 거주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자치구 최초·최고 보장한도를 명시한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야외 활동 많은 청소년을 위한 상해보험 등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이들의 안전한 사회활동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 창신3동 ‘지봉골 어울마당’ [금요저널] 종로구 창신3동이 오는 6월 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담재 및 비우당에서 ‘제1회 지봉골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 참여자 흥을 돋울 식전 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개회식과 2부 문화예술공연, 3부 주민과 함께 즐기는 트롯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2부에서는 그간 창신3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고고 장구난타팀’과 ‘스포츠 댄스팀’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전문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3부는 ‘주민과 함께 즐기는 트롯’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했다. 노래를 좋아하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기후변화 예방 어린이 그림 전시전, 에코마일리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섬유아트&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새싹 화분 만들기를 포함한 체험 부스와 부침개, 아이스크림, 커피, 팝콘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도 조성한다. 한편 지봉 이수광 선생이 살았던 비우당에서는 짚풀공예 체험과 동구미, 씨오쟁이 등 전시품을 관람 가능하며 여담재는 행사 당일 도서관을 개방하고 여성 역사 특별전도 연다. 이윤정 창신3동장은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첫째 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지봉골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공연부터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종로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금요저널] 종로구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여름철 태풍, 홍수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3개 실무반 및 17개 동주민센터 수방단으로 구성됐다. 기상 상황에 따라 평시, 보강, 1~3단계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본부 가동에 앞서 관내 수방시설, 재해취약시설을 포함한 총 212개소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합동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은 보완했다. 수중펌프 192대, 비상 발전기 14대, 수위관측시스템 5조, 자동경보장치 4개소 등 수방 장비 작동 여부를 포함한 정밀 점검·정비도 완료한 상태다. 이달 말까지는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작업을 끝내고 침수 피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지는 광화문 일대와 통인시장, 종각역, 낙원상가, 인사동, 청계천을 포함한 중점관리구역 및 집중청소지역 등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이상 폭우로 침수 발생이 예상되면 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침수 예·경보제 역시 시행한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봄 공무원과 통반장 등이 ‘동행파트너’가 돼 반지하 거주 재해 약자를 대피시키고 인명피해를 막는다. 동행파트너는 단체채팅방에서 관련 상황을 상시 공유한다. 한편 종로구는 이달 4일과 10일 풍수해 업무 담당자와 유관기관, 공사 관계자가 재난 상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풍수해 교육과 침수 대비 모의훈련 또한 진행했다. 교육은 직원 이해를 돕기 위해 피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모의훈련은 홍제천 수변공원에서 2002년 큰 피해를 입힌 태풍 ‘루사’가 북상하면서 폭우를 동반한 가상의 날씨를 설정해 실시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시설물, 수방장비 점검 등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풍수해 행동 요령을 사전 숙지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종로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178명 모집 [금요저널] 종로구가 오는 7월부터 취업취약계층 생계를 지원하고 자활 의욕을 높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2023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약자 간 서로를 돕고 상생하는데 중점을 둔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종로형 안심일자리 사업까지 더해 금번에 총 178명을 모집하게 됐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7월 1일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구청사,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시설물 안전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자 희망 사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치하고 희망 사업이 없거나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력,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배치 예정이다. 주5일 6시간 이내, 주휴·연차수당 지급, 4대 보험 직장 가입 조건으로 임금은 6시간 근무 시 일당 5만 8000원, 부대경비 6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면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 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 또는 쪽방 주민임이 증명된 자,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 속하는 자 등이다. 아울러 취업보호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여성가장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방법은 6월 2일까지 신청서와 구직등록필증, 자격증을 포함한 각종 증빙서류를 주민등록 소재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 후 재산 상황, 가점 여부, 직업훈련 참여 실적, 실업 기간 등을 고루 반영해 점수를 합산하고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 다음달 26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고물가, 취업난 속에서 시름하는 취업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립을 지원하며 약자 간 서로를 돕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 취업 A to Z”… 종로구, 31일 청년 취업박람회 [금요저널] 종로구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얼어붙은 고용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위한 기업채용관 유관기관 부스 취업지원관 부대행사 부스 등으로 내실 있게 꾸몄다. 특히 광화문 일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종로에 특화된 문화·관광 분야 업체를 섭외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구인 기업별 취업 정보를 제공할 ‘기업채용관’에는 포시즌스 호텔, JW메리어트 호텔, 이비스 앰버서더 인사동, 스타벅스코리아, 맥도날드를 포함한 16개 업체가 함께한다. 각 기업은 이날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총 52명을 채용 예정이다.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진로지원팀, 배화여자대학교 취·창업지원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가 분야별 컨설팅을 이끈다. 민선8기 종로구 역점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대표적 예인 ‘종로국제서당’을 비롯해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로 청년창업센터’, ‘종로 콘텐츠 클러스터 사업’, ‘청년 1인가구 다독다독 건강밥상’,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고루 알아갈 수 있다. 이날 KT, 법무법인 세종,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관광재단을 포함하는 일명 ‘광화문 원팀’ 역시 의기투합한다. KT는 공채 채용 상담, 법무법인 세종은 청년 법률상담 및 예비 법조인을 위한 진로상담, 서울관광재단은 채용 상담,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채용 상담과 멘토링 등을 맡았다. 아울러 정문헌 구청장이 직접 청년 취업과 일자리 관련 질문에 답하는 ‘청년들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구는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기업체 알선을 도울 ‘취업지원관’,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에서부터 취업타로 취업네컷 포토존 또한 조성한다. 한편 종로구는 그간 조계사와 협력해 중장년층 대상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를 구심점 삼아 구직자 역량 강화 및 적성에 맞는 일자리 알선을 위해 애써왔다. 정문헌 구청장은 “취업이 간절한 청년 구직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는 적절한 인재를 찾아줄 더없이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강구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숭인1동, 가족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금요저널] 종로구 숭인1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동주민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가족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선보인다. 숭인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주민센터가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추억의 옛 영화를 각색한 작품을 무대 위에 올려 전 세대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작인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제2차 세계대전, 조국을 떠나야만 했던 ‘폰 트라프 가족 합창단’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노래를 좋아하는 말괄량이 마리아가 예비역 해군 장교 폰 트라프 대령 집에서 가정 교사로 지내며 상처 입고 경직된 가족을 회복시키고 함께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공연 총감독·연출은 박지윤, 무대 송태경, 음향 및 조명은 노윤형이 각각 맡았으며 서울평창어린이예술단의 탄탄한 실력의 노래와 연기를 바탕으로 크로스 오버 남성 앙상블 ‘아르고’, K-POP 댄스 ‘퍼즈’,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까지 더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숭인1동 주민센터에서 안내한다. 서랑 숭인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가족·이웃 관계를 회복하고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 마음을 공연으로 위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6~28일 마로니에공원 전역이 공연무대 된다 [금요저널] 종로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2023 D.FESTA 대학로 거리공연축제’를 개최한다. ‘극장 밖’ 공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돼 금번에 17회째를 맞았으며 한국소극장협회 주관으로 연극, 무용,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자리로 꾸몄다. 올해는 ‘모두, 어울림’이라는 주제를 갖고 성별, 나이, 문화, 국가를 초월해 거리공연을 매개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지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3편의 공동 제작공연과 5편의 초청공연, 6편의 기획초청공연을 선보인다. 공동제작 공연으로는 극단 마중물의 연희극 'P.R.N.D' 극단 신인류의 뮤지컬 'Together' 집단의 북청사자놀음과 왁킹댄스를 접목한 '시선, 선과 악'을 준비했다. 기획초청 공연은 에즈에스의 '모든 것을 그 이상으로' 카랑두에또의 '듀엣 앙상블' T.L의 '전자현악 T.L' 페리블루의 '바다를 건너 하늘을 날아 노래하는' 넷프리즈의 '모두를 집중시켜 얼어붙게 만들어 버리는 KPOP DANCE' With앙상블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뮤지컬 이야기' 등이 있다. 초청공연은 연극인 토크 콘서트 '노래가 있는 공원', 죠이 매직의 '다 함께 마음을 여는 매직쇼', 더 튠의 '뒤꿈치를 들고', 휠러스의 'I HAT U',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의 무대가 관객과 만날 채비를 하는 중이다. 공연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D.FESTA 거리공연축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극장뿐 아니라 대학로 거리 전역이 배우-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려는 뜻에서 공들여 준비한 3일간의 축제“라고 설명하며 ”마로니에공원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종로구,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종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는 특별교부세 1억원, 포상금 500만원과 함께 장관 표창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 처음 시작됐으며 정량평가, 서면 및 현장평가를 병행한다. 정문헌 구청장 역시 앞서 지난 2월, 관련 인터뷰를 통해 종로구의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에 대해 답변하고 구 역량을 피력한 바 있다. 이번에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종로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감염병 재난 저감 활동 실적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재해 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우수등급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 사고 대비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