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 전문가 추천 디저트와 함께 한방차를 즐기는 시간 [금요저널]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오는 14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한방 웰니스 활성화를 위한 프리미엄 한방 체험 ‘함께하는 차 맡김상’을 시범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서울한방진흥센터도 참여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새로운 한방 웰니스 프로그램 ‘함께하는 차 맡김상’을 기획했다. 동 프로그램에선 약선 전문가에게 차를 덖고 우려내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약선 전문가가 한방차 3종과 어울리는 약선 디저트를 소개하고 차와 함께 시식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14일 진행되는 행사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문화·관광 분야 인플루언서 10명이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인플루언서들의 평가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2024년에는 신규 한방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일반 주민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내년에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한방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방 웰니스 관광지로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방 특성화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고 현재도 한방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동대문구가 앞장서요 [금요저널] 동대문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중개거래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2023년 개업공인중개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집합교육으로 총 680여명이 참여하는 등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예방, 중개사고 유형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전세사기, 다운거래 등 불법거래 관련 중개 법령 사례 중심 중개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횡호, 박상태 전임교수 등 전문 강사진이 최신 사례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개업공인중개사 Face On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공인중개사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강화되길 바라며 전세사기와 중개거래 사고 등에 대해 근심하는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패션봉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만든다 [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용신동에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5일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총 35억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상품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국비 10억원, 시비 15억원을 지원받고 구비 10억원을 더해 현재 용두청소년독서실로 사용되고 있는 곳에 연면적 210평 규모로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센터에는 패션봉제 소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재단실 공동작업실 교육개발실 전시실·스튜디오 등이 생긴다. 한편 구는 동대문구 대표 제조업인 패션봉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센터를 통해 스마트자동재단설비를 활용한 재단 서비스 제공 봉제의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일감 증대를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경영기술 컨설팅 혁신형 소공인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동대문구의 대표 제조업인 패션봉제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패션봉제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하도록 센터 설립과 동시에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 3관왕 영예 [금요저널]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시민참여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우수사례 부분과 특화사업 우수사례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해 3관왕 수상 기록을 세웠다. 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 주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치매안심마을을 신규 지정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치매극복주간에는 센터 내 ICT체험관을 운영해 일반인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이뤄진 치매 관련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치매 관련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서울시 주관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기관·단체 부분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의 ‘로타랙트’와 치매특화사업 ‘생활 속 ICT케어에 스며들다’도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로타랙트’는 인공지능스피커 아리아를 통해 치매환자와 대학생 봉사단을 연계해 정기적인 유선 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들에게 인공지능스피커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치매관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치매특화사업 ‘생활 속 ICT케어에 스며들다’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ICT를 활용한 치매관리의 필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시행됐다.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으로 분류된 진단관리군별 맞춤형 디지털 돌봄 관리 시행 후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한 결과, 실제로 인지점수가 1.5점 향상되고 우울점수가 1.2점 감소되는 등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치매환자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신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치매환자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IC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동대문구민의 치매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 자치구 성과평가 최우수 [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자치구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주민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를 공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분야 등 4개 항목 8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8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대문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의 결과를 냈다. 방종남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고 제공 서비스의 질을 높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메타버스가 주도하는 신세계, 미리 만나보세요 [금요저널] 동대문구가 12월 7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국내 최상위 메타버스 전문가인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의 중심-메타버스가 주도하는 신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최재붕 교수는 국내 최상위 메타버스 권위자로 주요 저서로는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CHANGE 9’, ‘코로나 사피엔스’, 등이 있다. 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에 출연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미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든 메타버스 기술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메타버스의 발전 방향과 그로인해 변화하게 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12월 6일까지 유선 전화 또는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장 유망한 4차 산업 기술 중 하나인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기술로 인해 변화할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름엔 수방 지킴이, 겨울엔 이웃의 전기 안전 지킴이 [금요저널] 동대문구는 12월 30일까지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은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사업으로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며 전기분야 등 관련 자격을 갖춘 24명의 직원들이 수방기간을 마치고 겨울을 맞아 5개조로 나뉘어 복지시설 98개소, 어린이집 177개소, 경로당 134개소, 취약계층 가구 53개소 등 총 462개소 중 희망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구 직원들은 전기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노후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한다. 또한 단열이 불량하거나 미끄러운 계단 등에는 방풍비닐, 미끄럼방지 테이프, 틈막이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에 대한 보온작업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복지시설 이용자 및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 수능 점수로 어느 대학이 유리할까? [금요저널] 동대문구는 수능을 마치고 대학 선택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0일 오후 7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및 정시 지원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및 정시 지원전략 특강’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능 성적 통지일 전 가채점 분석을 통해 발 빠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본인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해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이자 목동고 진학부장 교사로 수년 간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이끈 박성현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2023학년도 수능 분석 및 입시결과에 따른 지원 전략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수능 이후 대입 지원 전략 등 정시 지원 시 짚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동대문구 누리집 온라인접수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동대문구진학상담센터에서는 12월 30일까지 2023학년도 대입 개인별 1:1 맞춤형 집중 컨설팅도 실시한다. 수험생 개개인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동대문구 주민이면 누구나 맞춤형 입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2-2127-5061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한편 진학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대문구청 [금요저널] 동대문구가 2023년도 예산 7,977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7,800억원, 특별회계 177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일반회계 7,200억원 대비 8.3% 늘어난 규모다. 일반·특별회계와 별도로 기금운용계획은 1,152억원을 편성했다. 구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를 맞아 ‘쾌적한 동대문, 안전한 동대문, 투명한 동대문’을 실현하고자 각종 공약사업 추진과 청량리 일대 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과의 동행, 창의적 인재육성 등 교육투자 확대, 문화활동 회복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 등 4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편성에 주력했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개 사업에 112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방범용 CCTV확대와 청년 지원 정책, 여성안심 귀가, 신속통합기획 정비계획, 간데메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등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10억원 대학 연계 음악·미술 창의인재 육성 발굴 1억원 미취업 청년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 및 취·창업 아카데미 운영, 휘경동 청년주택 창업공간 조성 6억 9천만원 CPTED안심환경조성 3천만원 신속통합기획 선정 후보지 정비계획 수립 6억원 꽃의 도시 조성사업 및 둘레길 연결 산책로 정비 20억원 LED 보안등 설치 15억원 제기동 전통시장 일대 하수관로 정비 6억4천만원 간데메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20억8천만원 모자건강센터 건립 3억원 등이다. 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주변 보도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약 4억원을 투입해 왕산로 고산자로 홍릉로 일대 260여 개소 노점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5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12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2022년 15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데 비해 100억원 늘린 규모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센터 운영 1억2천만원 패션봉제지원센터 및 공용재단실 운영에 2억4천만원을 편성했고 서울시민안심일자리사업에 28억5천만원을 편성해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탠다. 아울러 드론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드론을 통한 자치구 신사업을 발굴, 미래의 먹거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는 60억원을 민간융자금으로 편성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구는 내년 복지분야 예산을 올해 대비 307억원 늘어난 4,266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전체 예산의 54.6%다. 세부적으로는 어르신 기초연금 1,428억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주거급여 893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 298억원 아동수당 160억원 어르신 일자리 사업 91억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21억5천만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연금 급여 지원 사업 198억원 등이다. 저출생문제 극복을 위해 첫만남이용권 지원 29억원 부모급여 146억원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 1억7천만원 임신부·맞벌이 다자녀 가정 서비스 2억3천만원을 신규편성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사업 34억원을 편성해 취약계층을 보살핀다. 구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교육분야에 투자를 확대, 올해보다 18억원 증액한 175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모든 아이들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등 5억5천만원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 1억3천만원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추진사업 4억9천만원을 편성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이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발달 및 학습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교육경비보조금에 전년대비 20억원을 증액한 100억원을 편성,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급 수준으로 지원해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뒷받침하고 교육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50억2천만원을 편성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보이지 않는 안전부터 일상생활 속 환경 분야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하수시설물 유지·관리 19억8천만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20억9천만원 빗물펌프장 유지관리 14억원 중랑천 등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16억원 공원 유지관리 26억원 노후공원 시설물 개선 18억5천만원 가로등·보안등 유지·관리 20억6천 원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10억2천만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교통안전시설 유지 4억5천만원을 투입했다. 구민 보험보장은 확대해 구민 생활안전보험 6천만원과 자전거 보험 가입에 1억6천만원을 편성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는 폐기물·재활용품 처리 및 관내 청소에 309억원 스마트쉼터 설치 2억원을 편성했다. 구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대문 봄꽃축제 1억2천만원 찾아가는 문화마당 및 맞춤형 문화행사 등 1억3천만원 선농대제 1억3천만원 우리마을문화제 2억8천만원 도서관 운영 및 지원 24억7천만원 동대문구체육관 등 공공 체육시설 관리·운영에 11억8천만원 등을 편성했으며 회기역 일대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젊음이 넘치는 거리, 지역 명소로 만들기 위해 회기역 일대 차없는 거리 조성에 4천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누구나 문화·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저소득층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 7억원을 편성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023년 예산은 구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과의 동행,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검토해 편성했다”며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 구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구정을 운영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을 최선을 다해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동대문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6일 확정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시니어 배우 16명의 열연 펼친‘뷰티인사이드’상영 [금요저널] 25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특별한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동대문문화재단이 25일 오전 10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영화상영관에서 ‘2022 시니어 배우학교 1기’ 수료식 및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2022 시니어 배우학교’는 새로운 여가활동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배우와 영화제작에 꿈이 있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 분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9월 7일부터 3개월 동안 총 22회 진행된 이번 1기 교육에는 수강생 16명이 참여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호흡과 발성 및 즉흥 연기, 포트폴리오 제작,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수강생들은 25일 수료식에서 상영되는 단편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단편영화 촬영은 백종열 감독의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일부 장면을 차용해 영화연기 실습과정으로 시니어 배우들은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주인공을 직접 연기하며 제작에 참여했다. 수강생과 수강생의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하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영화연기 실습 작품 ‘뷰티인사이드’ 상영 후 수료식도 진행된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배우학교 수강생들 모두가 출석률이 정말 좋았다”며 “연기뿐만 아니라 사운드 오퍼레이터와 현장 관리까지 매회 4시간 이상의 촬영 시간을 훌쩍 넘기며 작품을 완성했다. 시니어 배우 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이번 상영회를 통해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문화재단은 이번 교육 수료생들에게 센터 자체 영상 제작 시 배우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와 앞으로 연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동대문문화재단은 내년에도 시니어 배우학교 2기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대문구청 [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전농로 일대에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폴이란 가로등, 신호등, CCTV지주 등의 도로시설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로 목적에 따라 공공와이파이, 전기충전, 자율협력주행 등의 기술을 결합한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폴 표준모델 확산사업 자치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 1억2천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구간은 전농동사거리부터 답십리1동 교차로까지 1.3km다. 총 10개 지점에 서울시 가로등형 스마트폴이 설치됐으며 설치 위치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 구는 도시미관과 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등주와 CCTV주를 통합했으며 골목길 입구에 방범용 CCTV기능이 있는 스마트폴을 추가 설치했다. 교차로 전통시장 인근에는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폴이 설치됐으며 전통시장 입구에는 화재검지센서가 결합된 스마트폴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환경 관련 정보 수집이 가능하도록 S-Dot 복합센서를 추가한 스마트폴도 설치해 스마트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특히 구는 전농로4길 도로확장 공사, 전농로 및 전농로3·4길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변경 사업, 전농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동시 추진해 중복공사를 방지하고 도시미관 개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우리구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비구역 공사 현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정비구역 공사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공사장 방문이 곤란하거나 먼 곳에 거주하는 입주예정자들이 공사 진행 상황 및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번 영상서비스 제공을 기획했다. 정비구역 공사장 영상서비스는 관계자 회의를 거쳐 2023년부터 시행된다. 분기별 마지막 주에 정비구역별 공사현장 전경과 각 동별 세부 영상을 촬영하며 매 분기 종료 후 2주 뒤에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은 공사 품질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 영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분기마다 관내 정비구역 공사장 영상을 우리 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주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공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사현장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