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12월까지 지역 내 건축사, 중·대형 공사장 시공사 등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주거 취약계층 10가구에 집수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 결손 가정, 반지하·쪽방촌 거주자 등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집수리는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 상태, 개선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도배, 장판, 타일 시공 방충망, 환풍기, 조명 설치 전기시설 보수 세면대, 양변기 교체 페인트 도색 곰팡이 제거 등이 진행된다. 올해 집수리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반지하,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작년 침수피해 가구가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재능기부 후원자로 영등포구 건축사협회 ㈜현대건설 ㈜대우건설 ㈜다원에이앤씨 ㈜대아종합건설 ㈜보미건설 요진건설산업 성안산업개발이 참여한다. 구는 후원자와 지원 대상자를 일대일로 연결해 맞춤형으로 집수리를 돕는다. 집수리가 완료된 후에는 가구별 만족도 조사 등도 진행한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작년 침수 피해 흔적이 남아 있던 장판과 도배을 시공하니 새 집이 된 것 같다”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약자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안전 보듬는다…영등포구, 반지하 주택‘개폐식 방범창’설치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반지하 주택에 침수 발생 시 방범창을 열고 대피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해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정형 방범창은 수압이나 화재로 문을 열 수 없는 경우, 창문을 열고 빠져나갈 수 없어 큰 인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주택에 ‘개폐식 방범창’을 무상으로 설치 및 교체했다. 먼저 구는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중증장애인, 노인, 아동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에 우선적으로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했다. 이어 나머지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는 건축 전문가의 육안 조사를 거쳐 설치 필요성을 ‘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 4단계로 분류했다. 이 중 ‘매우’ 등급인 반지하 주택에는 창틀과 바닥 간격, 도로 경사도 등의 실측 조사를 진행한 뒤 설치를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하면서 주변 주민의 설치 문의나 요청이 오면, 현장을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썼다.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한 한 주민은 “기존의 방범창보다 활용도가 좋고 화재나 침수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구는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휴대용 이동식 물막이판, 역류방지기 설치 침수 예·경보제 동행파트너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반지하 주택에 대피와 구조가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했다”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영등포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삶의 희망을 그리다…영등포구, 반지하 1236가구 주거 상향 지원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5월 31일까지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1,236가구를 면담하고 우기 전 이주 희망자들에게 안정적 주거 상향 이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3월 24일부터 동 주민센터 전 직원들은 반지하 주택 거주자 면담조사에 돌입했다. 이는 시·구 협력 사업으로 직원들은 방문이나 유선 연락을 통해 거주자 특성 점유 유형 이주 희망 수요 면담자 현황 등을 조사한다. 면담조사를 통해 반지하 주택 이주 희망자에게는 영등포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로 심층 면담이 연계되며 임대주택 물색과 계약, 이주비 지원, 정착과 자립활동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전세·매입임대주택 신청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구이다. 민간임대주택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는 동주민센터에서 비정상거처 거주 확인서를 발급받아 주택도시기금 상품 취급 은행에 방문해 전세 자금 5,000만원을 신청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8일 기준, 구는 면담조사 등을 통해 반지하 주택 등 189가구를 임대주택 대상자로 선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지원을 신청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반지하 주택 거주자를 위해 22년 8월 수해 당시 반지하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한 경우 월 20만원의 임대료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특정바우처 사업’ 반지하 주택의 도배·장판 수리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재해 등 주거 위기사유로 임시 거처가 필요한 저소득 구민에게 긴급 임시주택을 제공하는 ‘영희네집’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아 생활보장과장은 “반지하 주택 거주자에게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위험뿐만 아니라 어두운 채광, 곰팡이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의 위협도 존재한다”며 “이번 면담 조사가 안정적 주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재개발 재건축 가속 페달 밟아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속도감 있는 재개발 재건축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 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공모사업 후보지 발굴 용역’ 등을 시행한다.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개발 소외 지역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해 명품 주거 도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현재 영등포구에서 진행 중인 주택정비 사업은 재건축 29개 구역과 재개발 10종 48개 구역 등 총 77개 구역에 이른다. 뉴타운을 비롯해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 3080복합개발 등 다양한 사업 유형으로 인해 ‘도시정비 사업의 백화점’이라 불릴 정도이다. 이러한 복잡한 개발 유형 가운데 가장 유리한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와 전문가의 조언 등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래서 구는 먼저 재개발과 재건축 부서를 통합, 전담 부서 ‘주거사업과’를 2022년 11월에 신설했다. 집중적 행정 지원으로 사업의 속도를 더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기획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 센터’도 본격 운영한다. 3일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구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도 열렸다. 센터는 신길5동 주민센터 1층에 마련했다. 정비 사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 2명을 배치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재개발·재건축 관련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정비 사업과 관련된 주민 교육과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을 위한 ‘공모사업 후보지 발굴 용역’도 준비 중이다. 건축물 노후로 개발 요건은 갖췄으나, 나서는 사람이 없어 응집력 있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가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가장 적합한 개발 방안을 찾는 것을 돕는다. 이어서 ‘추진위원회 구성 지원’과 ‘조합 직접 설립 지원’과 같은 공공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토지 등 소유자 선거인 명부 작성과 조합설립계획 수립, 정비업체 선정, 동의서 접수 등을 구청에서 맡아 사업 초기 주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인다. 지원 대상은 추진위원회 구성 지원은 정비구역 내 주민 50% 이상 찬성과 25% 미만 반대이고 조합 직접 설립 지원은 주민의견조사를 통해 토지 등 소유자 75% 이상이 추진위원회 생략에 찬성해야 한다. 7월부터는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도 지원한다. 지난 3월 서울시 관련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구에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들어갔다. 금년 지원 규모는 4개 단지 약 4억 8천여만원이다. 주민 동의율을 충족한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 비용과 반환 방법, 기한 등을 규정한 협약을 채결한 후 지원할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의 도시정비 사업은 타 자치단체에 비해 사업구역 개수가 많고 종류도 다양해 일반 주민들이 다 알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집중적 행정지원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속도감을 더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따르릉 자전거 수리하러 찾아갑니다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고장난 자전거를 찾아가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자전거 이용 구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전거 점검과 수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는 주민센터, 공원 등을 순회하며 고장난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는 4월 27일~28일 여의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5월 10일~11일 양남어린이공원 5월 17일~18일 당산1동 주민센터 5월 23일~24일 대림3동 주민센터 5월 29일~30일 신풍지구대 옆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기어 변속, 안장 조절 등의 기본 점검은 무상으로 이뤄지며 타이어나 체인 등 부품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다. 구는 하반기에 동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복지시설 등에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자전거 수리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참여자가 참여해 의미가 깊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 역량, 자립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한편 구는 범구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자전거 보관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전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 전국 최초 자전거 전용 주차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 운행과 8자, S자 등 다양한 주행을 배울 수 있는 안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연남 교통행정과장은 “구민을 위해 한 단계 높은 생활 밀접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한다. 앞으로도 구민 곁으로 다가가는 적극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건강 증진, 탄소 중립을 위해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원 첨단전략산업특위 국민의힘 간사, 반도체 산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성원 의원은 5월 4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성남시 제2판교에 위치한 텔레칩스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이 국가안보라는 인식하에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특위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중견 시스템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텔레칩스를 방문해 업계 현황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방문에는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여·야 위원 8인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부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도착 후 삼성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 첨단기술 유출의 처벌 강화 및 정부·지자체 주도의 반도체 인프라 확산 등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반도체 생산라인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텔레칩스에서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기술 동향과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우수인력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스템 반도체 수출 증대, R&D 투자세액공제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시스템 반도체 활용 데모 시현을 살펴봤다. 김성원 간사는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세계는 지금 반도체 전쟁 중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인력 부족, 첨단기술 유출 등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생활 속 악취와 전쟁 선포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생활 속 하수도, 악취 유발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인 악취 저감 사업을 시행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우선 3월부터 6월까지 문래파라곤 오피스텔 일대에 ‘악취 발생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하수맨홀에 하수 악취 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해 악취를 24시간 측정한다. 이후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악취 원인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여의도역 주변 등 9개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469개소에 ‘탈취제 투입’에 나선다. 우기를 제외하고 주 1회 이상, 1~1.5L 인체에 무해한 탈취제를 투입해 악취 발생 저감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악취 발생 정화조, 오수 처리 시설에 대한 ‘공기공급장치 설치 보조금 지원’도 실시한다. 구는 예산 2,25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공기공급장치 설치 비용의 90%, 1세트 기준 207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하수 악취 원인의 80%를 차지하는 정화조의 근본적 악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8개 전 동 주민센터에 ‘악취모니터링 요원’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동별 5명씩 총 90명의 요원들이 하수시설, 폐기물 적치 등 동별 악취 발생원을 모니터링한다. 요원에게는 월 1회, 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 외에도 200인조 이상 대형 정화조 지도·점검 도장시설 198개소 등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하수, 생활악취 처리대책반 운영 악취 원인조사 기동반 운영 등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악취는 고질적 민원 중 하나로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악취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으로 구민 불편 최소화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어린이날 축제, 호우 예보로 7일로 변경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어린이날 호우 예보로 ‘뻔뻔뻔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당초 5일에서 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 수도권에 시간당 20~30mm, 최대 120mm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구는 5일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호우가 예정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7일로 연기했다. 다만 축제는 시간, 장소 변동 없이 오전 10시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 축제는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공연존’ 나만의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존’ 에어바운스와 키즈라이더로 어린이들의 흥을 돋우는 ‘놀이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 ‘푸드존’이 조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돗자리와 그늘막을 가져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도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년 만에 영등포 꿈나무인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매우 설레지만, 안전을 위해 축제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비록 어린이날에 비가 오지만, 7일에는 온 가족이 기다렸던 어린이 축제를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돕는다…영등포구,‘소상한 온라인 가게’용역 업체 모집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영등포 소상한 온라인 가게’를 이끌 용역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소상한 온라인 가게’ 사업은 오프라인 판매가 익숙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 ‘디지털 마케팅’과 ‘크라우드 펀딩’ 2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과업의 주요 내용은 사업 진행을 위한 콘셉트 기획, 모집, 운영 방안 구축 디지털 마케팅 강사 구성 디지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소상공인의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 등이다. ‘디지털 마케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우수 상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BI, 로고 명함 등 브랜드 디자인과 제품 사진, 홍보 영상 등 상품 콘텐츠 제작이 이뤄진다. ‘크라우드 펀딩’은 펀딩 기획, 심사, 운영 등 펀딩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성공적 펀딩을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 추진된다. 참가자격은 주된 영업소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며 조달청 입찰 참가자격을 갖추고 기타 자유업으로 등록된 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소지한 업체이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약 6개월이며 과업 금액은 6,120만원이다. 계약은 제한경쟁입찰이나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반드시 나라장터에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입찰 참가자격 등록을 완료하고 5월 16일 오후 5시까지 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안서 가격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후 제안서 평가위원회가 개최되며 사업 대상인 소상공인 모집은 6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이의섭 지역경제과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은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체계적으로 마케팅해 매출 증대에 기여할 유능한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체육시설 새단장해 주민 품으로 [금요저널] 신정교에서 양화교에 이르는 안양천 일대가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영등포구가 안양천 신정교 하부의 노후된 인라인장을 풋살장과 인라인·육상 트랙 등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새 단장해 8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2006년 조성된 9,300㎡ 규모의 아스팔트 인라인장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고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비 6억 5000만원, 구비 9억 5천만원 총 16억원을 들여 인라인장을 풋살장, X-게임장, 인라인·육상 트랙 등 종합 체육시설로 탈바꿈했다. 구는 어린이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천연 잔디를 설치하고 아스팔트 포장 트랙을 폴리우레아와 우레탄 트랙으로 재포장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X-게임장과 슬라럼 경기장, 동호회와 주민을 위한 풋살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편리하게 안양천에서 쉴 수 있도록 그늘막도 설치했다. 구는 신정교 하부 체육시설 조성을 디딤돌 삼아 안양천을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전국 대표 생활체육 메카이자 장미원, 생태공원, 둘레길 등 자연이 어우러진 주민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놀이터, 휴게쉼터, 여가공간이 어우러진 종합체육시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5월 말에는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하반기에는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덧붙여 구는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운영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수변 산책로 장미원 등 다양한 매력을 품은 안양천을 전국 대표 힐링파크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의 주민 눈높이에 맞춘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주민 건강과 여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감 만족 31개 체험으로 가득 채운, 뻔뻔뻔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 개최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5일 10시 다채로운 체험, 놀이, 공연을 선보이는 ‘뻔뻔뻔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영등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어린이 축제는 ‘뻔뻔뻔’을 주제로 기존의 어린이 축제와는 달리 뻔하지 않은 뻔뻔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구는 공연에서부터 체험, 놀이, 먹거리까지 어린이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해, 온 가족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공연존’ 나만의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존’ 에어바운스와 키즈라이더로 어린이들의 흥을 돋우는 ‘놀이존’ 잔디에서 가족과 피크닉을 즐기는 ‘휴식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 ‘푸드존’이 조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원형 광장의 무대공연존은 다양한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는 축제 중심 공간이다. 에어 아바타와 키다리 아저씨의 퍼레이드, 매직쇼, 싸운드서커스를 만날 수 있다. 체험존에는 가족네컷과 3D펜 체험 등 31개 체험을 운영한다. 놀이존에서는 유아·아동용 에어바운스, 축구·농구 등의 에어스포츠, 1인용 키즈라이더 놀이 기구가 마련돼 있다. 휴식존은 넓은 잔디에서 행사와 체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돗자리를 가져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체험존과 놀이존은 참가비 1천 원이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기부된다.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가 전면 또는 일부 취소, 연기가 될 수 있으며 취소나 연기되는 경우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부스마다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사고와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길고 긴 마스크 계절을 보내고 마스크 없이 보내는 첫 어린이날인 만큼, 더욱 풍성해진 오감만족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영등포의 미래이자 꿈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감 만족 31개 체험으로 가득 채운, 뻔뻔뻔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 개최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5일 10시 다채로운 체험, 놀이, 공연을 선보이는 ‘뻔뻔뻔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영등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어린이 축제는 ‘뻔뻔뻔’을 주제로 기존의 어린이 축제와는 달리 뻔하지 않은 뻔뻔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구는 공연에서부터 체험, 놀이, 먹거리까지 어린이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해, 온 가족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공연존’ 나만의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존’ 에어바운스와 키즈라이더로 어린이들의 흥을 돋우는 ‘놀이존’ 잔디에서 가족과 피크닉을 즐기는 ‘휴식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 ‘푸드존’이 조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원형 광장의 무대공연존은 다양한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는 축제 중심 공간이다. 에어 아바타와 키다리 아저씨의 퍼레이드, 매직쇼, 싸운드서커스를 만날 수 있다. 체험존에는 가족네컷과 3D펜 체험 등 31개 체험을 운영한다. 놀이존에서는 유아·아동용 에어바운스, 축구·농구 등의 에어스포츠, 1인용 키즈라이더 놀이 기구가 마련돼 있다. 휴식존은 넓은 잔디에서 행사와 체험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돗자리를 가져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체험존과 놀이존은 참가비 1천 원이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기부된다.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가 전면 또는 일부 취소, 연기가 될 수 있으며 취소나 연기되는 경우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부스마다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사고와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길고 긴 마스크 계절을 보내고 마스크 없이 보내는 첫 어린이날인 만큼, 더욱 풍성해진 오감만족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영등포의 미래이자 꿈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